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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_요리72

밥도둑 꽃게장? 이제부턴 참게장! 이제 봄이 온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낮에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죠.이렇다 보니 주말이 되면 어디론거 떠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불끈 불끈 듭니다. 지난 주말에는 좋은 날 이었습니다. 아들의 7번째 생일이었죠. 게다가 둘째 딸의 첫 걸음마 외출이었습니다.^^제목이 거창합니다.우선 지난번 간장게장을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뭔가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회사내에서 입에서 입으로 도는 맛집 정보를 잡았습니다.  바로 민물 참게!제 블로그에는 참게탕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추천받은 집과,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집과의 비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그래서 가봤습니다.!관련글 : 2012/05/06 인간극장 소문난 흥부가족-참게탕 맛있네요~2013/03/10 봄이 오면 .. 2013. 3. 17.
소소한 선물까지 주는 '다사랑' 치킨 요새는 야참을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뭐 그런것이기도 하고, 야참을 먹으면 새벽 운동에 지장이 생겨 가능하면 야참을 안먹으려 합니다. 그러나 저만 좋자고 안먹을 수 는 없죠. 가족의 야참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죠.^^ 어제는 '다사랑' 치킨을 시켜봤습니다. 지난번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맛이 좋아서 다시 시켜보려 했으나, 통화량이 많아서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메세지만 흘러나오더군요. 그래서 모아둔 쿠폰이 많이 있는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사랑' 입니다. 치킨을 많이 먹긴 했나 봅니다. 쿠폰이 여섯장.^^ 주문을 하고 약 20여분뒤 치킨이 왔습니다. 치킨 박스도 있고, 절임무, 소금, 양념장.... 그런데 저 작은 다사랑 박스는 처음 봅니다. 요렇게 생긴녀석입니다. 그냥 조그마한 치.. 2013. 3. 14.
봄이 오면 찾게 되는 꽃게장 집....이번엔 영~ 어제 오늘 날씨가 좋더군요. 어제는 더웠고, 오늘은 날은 좋은데 좀 쌀쌀했고. 날도 좋고 해서 아들에게 새 구경도 시켜줄까 해서 천수만 철새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입맛도 없어하는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서산에 있는 꽃게장 집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보령에 있는 간장게장 집에서 밥을 먹고 가는것이었는데, 아쉽게도 그 음식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을 한것 같더군요. 관련글 보기 : 간장게장.. 그래서 서산에 있는 꽃게장 집으로 갑니다. 이곳입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주차장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워낙 잘 알려진 곳이고 자리도 좋은 곳이라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간판을 가려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큰 간판은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2013. 3. 10.
끝까지 먹지 못한 호식이 두마리 치킨... 얼마 전 있던 일입니다. 밤에 야참이 급! 땡기던 밤.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먹고 싶더군요.맥주는 캔맥주가 집에 있었기 때문에 치킨을 주문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들어 잘먹는 치킨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그러나 결국 몇점 먹지 못했네요.'' 다른 치킨 가격에 두마리를 먹을수 있다는 점과 다른 한가지가 마음에 들어 요즘에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만 먹고 있습니다. 물론 맛도 괜찮죠.마음에 다는 다른 한가지는 바로 아래의 사진에 있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은 동생입니다."둘째를 낳고 보니 이 말이 딱! 와 닿습니다. 셋째는 ??? ^^여하튼 이렇게해서 치킨을 먹게 되긴 햇는데... 사진상 옆에 보이는 작은손의 주인공은???잠시뒤에 밝혀집니다. 먹음직 스러운 치킨이 모습을.. 2013. 2. 24.
겨울 간식 만들기~호박전, 군고구마 지난 목요일 저녁부터 갑작스럽게 마눌님과, 아이둘이 아프기 시작하더군요. 마눌님은 몸살에, 아이들은 열에 가래섞인 기침에.... 금요일 출근을 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오후에 조퇴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와서 보니 마눌님은 거의 녹초가 되어있고, 아이들은 가래섞인 기침을 하면서도 아들은 장난감을 온집안에 널어넣고 놀고 있고, 딸은 놀고 있는 오빠를 따라다니며 기침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다들 차에 태워서 병원에 갔다와서 한숨씩들 재웠습니다. 자는 동안에 다들 땀을 비오듯이 흘리더군요. 그동안 할일이 없어서 간식거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포스팅이 목적이 아니었었기에 사진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래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고 간식거리들 봐주세요^^ [] 우선 군고구마 입니다. 사온것이 아니고 부.. 2013. 1. 13.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마지막은 너무 무서웠네요 요즘은 가는곳 마다 축제가 없는곳이 없지요. 제가 사는 이곳에도 각종 축제들이 있지만 벌써 5회차에 접어든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명산으로 꼽히는 칠갑산 기슭의 작은 마을에서 펼쳐지는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던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는 저희 일행에게 너무나도 무서운 축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 ] 원래는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를 보러간것은 아니었습니다. 인근에 변변찮은 눈썰매 장이 없는 관계로, 날씨도 좋은 주말에 딱히 갈곳이 없는지라, 눈썰매를 탈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검색된 축제였습니다. 게다가 아들이 유치원에서 '이글루' 라는 것을 배워와서, 눈이 많이 오면 이글루를 만들어 보겠다고 자꾸 말은 하는 바람에 이글루 구.. 2013. 1. 2.
집에서 해먹는 대하구이, 대가리 튀김 지난 주말에는 잠시 출근을 했었습니다. 집에 오니 식구들이 대하를 사왔더군요. 사이즈는 매우 준수한 대하였습니다. (흰다리 새우라고 딴지 걸면 안됩니다. 그냥 대하!! 입니다.^^) "대하 얼마씩 하는데??" "양식 25,000원 , 자연산 20,000원 이라는데" 이상하죠? 보통 자연산이 더 비싸야 하는데 양식이 더 비싸다네요. 이유인 즉슨 자연산 대하의 사이즈가 매우 작더랍니다. 그래서 상품가치가 떨어져 가격이 낮게 책정되었다는군요. 여하튼 씨알 좋은 대하입니다. 사온지 대략 두시간 정도 되었다는데, 아직도 싱싱해서 퍼덕 거립니다. 살도 통통하고 껍질도 딱딱한게 신선도도 좋네요. 대하 소금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대하 소금구이를 먹을때는 후라이팬이 탈수가 있기때문에 호일을 여러겹 잘 깔아줘야 .. 2012. 9. 20.
가을을 알리는 전어,대하에 가려진 그 맛! 요즘들어 아침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눌님은 춥다지만, 전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이렇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면, 이곳 충남 서해안에는 전어와 대하를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저 역시 얼마전에 대하구이를 먹고 왔었죠. 가을을 알리는 대하 소금구이 - 무창포 유성횟집 정말 대하구이는 맛이 있습니다. 전어구이, 전어회 역시 이루 말할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하와 전어에 가려져서 빛을 못보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꽃게 입니다. 보통 꽃게는 4월~6월까지 알이 들어찬 암꽃게를 생각하지만, 요맘때 먹는 숫꽃게 역시 맛이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지난 토요일 밖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집에 와보니, 장인어른께서 꽃게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예약을 했었죠. 아는 분이 꽃게를 잡으시는데 5Kg을 주문했습니.. 2012. 9. 2.
가을을 알리는 대하 소금구이 - 무창포 유성횟집 요즘들어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새벽녘에는 조금 서늘한 바람까지도 불더군요. 어제 친구들이 갑자기 놀러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여행지(???) 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오는데 정작 친구들은 오래간만에 옵니다. 그래서 뭔가 맛있는것을 먹을까??? 하다가 대하 전어가 생각이 나서 아는곳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전어는 있으나 대하는 아직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른것을 먹었습니다. 요맘때가 되면 대하, 전어가 이제 살이 오르면서 점점 맛이 있어지려고 하는 시기 입니다. 오늘. 한 친구 가족이 가고, 다른 친구 가족과 저녁을 먹기위해서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향하는길에 무창포 쪽 단골(?) 집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대하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오세요~! 아~~ 넵!! 친구에게 부랴부랴 전.. 2012. 8. 19.
초고추장 푹! 찍은 해물이 먹고싶은 마눌님에게 해준 '소라' ' 해삼' 오늘은 계속 먹는 포스팅만 줄줄이 하고 있습니다. 오리로스와 누룽지 밥의 만남 - 흙사랑 날더울때는 시원한 메밀국수 한그릇! - 봉평산골메밀촌 뭐 더운 여름 날이니 입맛이 없고, 또 휴가기간이라 이것저것 먹으러 다니는 결과입니다. 며칠전 저녁시간을 앞둔 시간입니다. 마눌님이 뜬금없이 '아~ 초장 확! 찍은 해산물이 먹고싶다??' '회 먹을까?' "아니 회는 말고, 해산물' ???? 일단 밖에서 장을 보고 있었기에, 바로 대천항 수산시장으로 갔습니다. 항상 가는 '칠칠수산'으로 향했죠. -칠칠수산 관련글- 2012/06/18 오래간만에 먹은 우럭회, 서비스가 더 많네요 (2) 2012/03/01 집에서 만들어 먹는 키조개 삼합. 2011/07/19 지난 주말(7/16) 조행기 (2) 2010/09/05 겁.. 2012. 8. 5.
오리로스와 누룽지 밥의 만남 - 흙사랑 오늘이 휴가 마지막날 입니다. 휴가라고 해봐야, 날도 덥고 아이들은 감기 걸리고 해서 어디 가지고 못하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빈둥 빈둥 거리다가 맛집들 찾아가서 밥먹고 오는게 다 입니다. 날더울때는 시원한 메밀국수 한그릇! - 봉평산골메밀촌메밀국수도 먹고 왔고요. 닭볶음탕도 먹고. 간장게장도 먹었고요, 시원한 냉면도 먹었습니다. 포스팅은 대기중입니다. 그리고 오리고기도 먹었습니다. '흙사랑' 입니다 입구 사진을 못 찍었네요.^^ 산중턱에 위치해서 한번 탄력받으면 주차장 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산 중턱에 통나무와 황토벽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메뉴표 입니다. 주변을 보면 통나무 기둥에 흙벽이 보입니다. 가격은 오르고 올라서 오리로스 한마리에 4만원입니다. 다른건 안먹어 봤습니다. 저희는 오리로스만 먹으.. 2012. 8. 5.
날더울때는 시원한 메밀국수 한그릇! - 봉평산골메밀촌 정말 정말 요즘 날이 너무 덥습니다. 이건 뭐 에어컨을 안켜면 잠을 잘수가 없을 지경이네요. 아이들 때문에 무한정 에어컨을 돌릴수도 없고 이래 저래 고생입니다. 더위가 심해질수록 입맛도 없는데요. 동네 사람들에게 입소문이난 집이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메밀 요리를 하는 곳입니다 봉평 농협 제공 100% 메밀만을 사용한다는 '봉평산골메밀촌' 입니다. 이때가 점심시간이 었는데, 차들이 주차장에 가득하더군요. 메뉴입니다. 물,비빔 막국수가 있고, 전, 만두 등의 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냉명이나 칼국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물냉면을 좋아하기에 물막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꿩만두도 한개 시켰네요. 주문하자마자 꿩만두가 금방나옵니다. 그런데 6개네요.. 개당 천원입니다. ^^ 만두피가 메밀.. 201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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