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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기32

칭찬스티커 제도 운영했더니 아들은 웃고, 딸은 울고?? 포스팅이 점점 뜸해집니다. 겨울이 오면서 동면을 취해야 할려나 봅니다. 게을러 지네요.^^ 저희 집에서는 칭찬 스티커 제도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첫째 큰아들이 정리를 잘하거나 밥을 잘먹거나, 동생과 잘 놀아주거나 등등 엄마 아빠가 보기에 착한일을 하면 스티커 한장을 붙여주는 것입니다. 총 35장의 스티커를 붙이면, 완성된 스티커종이와 가지고 싶은 장난감을 교환하는 것이죠. 칭찬스티커로 신난 아들의 모습과 우는 딸의 모습을 보시려면 아래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처음에는 장난감을 위해서 아들이 이쁜짓을 하는척 하는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조금씩 정리정돈, 동생과 놀기, 밥 잘먹기 등등 몸에 베어 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운 일곱살이 되어가는지 가끔씩은 밉상스러운 짓도합니다. 여하튼 어느날 퇴근을 하고.. 2012. 11. 20.
[D+179] 아이가 앉기 시작하면 -피셔프라이스 부스터 시트 약 둘째가 6개월이 지날 무렵부터는 대충 앉아 있을수 있었습니다. 배밀이도 하고, 대충 앉아있기도 하더니 왕성한 호기심에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자빠지기도 하고, 배밀이를 하면서 부딪히기도 하네요. 이렇게 움직이기 시작하니 저녁식사 시간이 조용한 날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앉아서 놀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스터 시트를 한개 구매했습니다. 택배가 오면 언제나 택배 아저씨를 반겨주는 아들입니다. 뭔가 박스가 커다란게 오니 자기건줄 알고 좋아라 하지만, 이내 실망을 하더군요.^^ 박스를 개봉하니 뭔가 허접한 플라스틱 조각이 몇개 보이고, 끈도 몇개 보입니다. 순간 속으로 "이걸 몇만원이나 주고 사다니!!!" 싶더군요. 여하튼 구매를 한 물건이고 필요하다고 하니 이곳저곳을 뜯어보았습니다. 안전띠가 있으나 스폰.. 2012. 9. 20.
너무 늦은 주니어 카시트~ 이제부터라도 안전하게 평상시 차에탈때 아들은 그냥 일반 성인좌석에 앉습니다. 어려서 부터 안전벨트와는 담을 쌓고 살아서 잘 안하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사고한번 없었지만, 둘째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자기도 카시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하고, 아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카시트가 있어야 겠다 싶어서 주니어 카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카시트를 샀다고 말해줬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택배로 와 있더군요. 퇴근하자마자 씻지도 못하게 하고서는 조립을 해달라고 합니다.^^ 모델은 그라코 랠리 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들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비교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좌석입니다.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서 쿠션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뭐 이렇다할것도 없이 뒷판을 끼우니 조립이 완료 입니다.ㅡㅡ; 너무나도 쉽게 조립이 되었습니다. 앉아.. 2012. 8. 3.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 지난 5월 12일에 우리 가족은 충남 유아 교육 진흥원의 가족체험을 했습니다. 주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프로그램인데,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충남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1회 60여명의 아이들을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으로 초청해서(신청자아에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하는것 입니다. 사실 엄마 아빠는 체험이라기 보다는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었네요. 신청방법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일시도 잘 알아야 합니다. 60여명의 아이들만을 신청받기에, 순식간에 신청 마감이 되더군요. 저희는 미리 알아서 다른 방법으로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은 3인을 초과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버릴 공간이 없으므로 쓰레기봉투는 필히 챙겨야 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오라고 했으나, .. 2012. 5. 22.
100일 기념 기저귀 케익 만들기 며칠 뒤면 튼튼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됩니다.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 갑니다. 100일 준비는 마눌님이 다 합니다. 요즘들어 신경쓸 일도 많고 몸 상태도 별로 않좋고 해서 마눌님이 수고중이네요.^^ 오늘은 퇴근을 하니 집에 택배 상자가 가득가득 합니다.^^ 기저귀, 분유, 100일 소품 등등등~^^ 그중에 한가지 기저귀 케익을 만들어 봤습니다. 각종 소품 입니다. 기저귀를 잘 말아서 케익처럼 만들면 됩니다. 기저귀를 준비된 봉투에 넣어서 돌돌돌 말아주고 마지막에 테잎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 마감을 하면 됩니다. 대충 55개~60개 정도의 기저귀를 말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쁘게 잘 말리지가 않거든요. 이렇게 말린 기저귀를 준비된 판위에 고무줄로 이쁘게 쌓아줍니다. 가능하면 이쁘게 기저귀를 .. 2012. 5. 3.
또봇 트라이탄 - 시즌6에 나올 아이템 대물잡어의 집에는 정말로 장난감이 많습니다. 제가 키덜트가 아니구요. 아들의 장난감이죠. 뭔가에 필이 꽂히면 도저히 헤어나오질 못하는 아들과 그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마눌님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정말로 수없이 많은 장난감이 있습니다. 하긴 그덕에 제가 포스팅도 좀 하긴 합니다. 수지타산은 맞지 않죠. 그런 아들이 친구네 집에 갔다 오더니 또봇 트라이탄에 꽂혀서 왔습니다. 그러고는 마눌님을 살살 구워놨더군요. 그런식으로 대략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결국 마트로 향합니다. 그리고는 성큼 성큼 걸어가서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고 바로 장난감 코너로 직행해서, 다른것 아무것도 안사고 그거 한개 들고 나왔습니다. 또봇 트라이탄 입니다. 거기에다가 007세트!!! 또봇을 좀 본 사람들은 알 수 있습니다. 또봇 .. 2012. 3. 5.
이런건 창의력이 있는거죠?-짐보리 맥포머스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보니 거실에 짐보리 맥포머스가 이리저리 널려있더군요. 예전에 지름신의 강림을 못 이겨서 구매를 했고,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나 또봇에 밀리고, 마법천자문에 밀리더니 요즘은 뜸했습니다. 게다가 둘째 ‘튼튼이’와 사진에 대한 포스팅에 치중하다 보니 짐보리에 대한 관심이 좀 밀렸습니다. 2012/01/27 설 명절에도 함께 했던 짐보리 맥포머스 2012/01/17 창의력의 시작?-짐보리 맥포머스 2012/01/15 지름신이 강림하다!- 짐보리 맥포머스 슈퍼브레인 그럼 우선 만들어 놓은 사진을 몇장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언가를 마구 붙이기 시작하더니, 만들어진 건물 사이로 눈을 가져다 댑니다. 주차타워인데,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차타워 위에서 자동차들을 .. 2012. 2. 29.
범퍼침대의 주인이 왔어요 작년 12월 달에 범퍼침대를 한개 구입했었죠. 원래 주인은 태어날 둘째. 그러나 첫째 아이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에 미리 구매해서 사용토록 했었습니다. 비비엔다 범퍼 침대~ 진작 사서 줄껄 그랬네요~ 그리고 약 한달정도 사용을 하고 커버를 빨아서 잘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범퍼 침대의 주인인 둘째가 드디어 엄마의 몸조리가 끝나고 집으로 온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커버를 찾아서 침대를 만듭니다. 깨끗하게 빨아둔 커버와 잘 모셔뒀던 범퍼들 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깨끗해 보입니다. 자 이제 커버를 씌우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조립은 어렵지~않아요!!! 그냥 커버의 지퍼를 열고 바닥솜 또는 범퍼를 커버 안으로 살짝 밀어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는 지퍼를 닫으면 끝이죠 범퍼들에 커버를 .. 2012. 2. 26.
말이 많았던 물티슈 파동-그래서 마더프렌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물티슈죠. 아이를 키우다 보면 편리에 의해서, 아니면 어쩔수 없이 물티슈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방부제다, 뭐다 해서 불안 불안한 가운데 어떤 물티슈를 써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첫째때는 보령 아토 xxx 물티슈 였었고, 그다지 제품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번 물티슈 파동 이후에 물티슈를 바꿔보자! 생각을 하고 각종 정보를 뒤져뒤져보다가 걸린 제품 마더프렌입니다. 순면느낌 이라고 합니다. 일본 피부과 의사 타카하시’s ………. 여하튼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낙점. 하지만 방부제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물티슈에 함유된 추출물 이라고 합니다. 카렌듈라 카모마일, 라벤더, 알로에베라.등등 많이 들어있네요. 엄마의 마음이라는 카피가 마음에.. 2012. 2. 7.
얼스마마 엔젤 베이비 샴푸,바텀밤,로션-Iherb.com 첫째 아이는 얼스마마 엔젤 베이비(이하 얼스마마) 제품을 한 3년정도 사용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일반적인 국내 제품들 보다는 비싼 제품이었지만, 아이 화장품에 유해물질이 어쩌구 저꾸구 하는 말들이 많았었기에 선택한 제품이 바로 얼스마마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2.5배정도는 되었었으나 사용하면서 한번도 피부 트러블이나, 이상 반응이 없었고 향도 너무 좋았기에 이번에도 얼스마마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국내 시장 가격조사를 해보니 5년전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얼스마마 코리아에서 할인 행사를 하는데 대충 20%~30% 가량 제품 가격 할인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장바구니에 이것저것을 담았었습니다. 회원대상으로 20% 세일을 진행중인 얼스마마코리아(http://www... 2012. 2. 7.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우리아이를 안전하게-PP 엔젤젖병 요즘은 둘째 때문에 다시 육아 및 아이 용품에 대한 공부가 한창입니다. 대부분의 용품은 제가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기때문에, 마눌님 보다는 제가 신경을 더 쓰는 듯 싶네요.^^그런데 하면 할 수록 어렵고, 헷갈리는 정보 투성이 입니다. 모르는게 약인지, 아는게 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에 젖병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BPA?, 환경호르몬? 젖병 어떤걸 사야할지????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보니 젖병의 재질은 PP 재질로 된 것이 그나마 기존의 젖병보다는 안전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제일 안전한것은 모유수유입니다.) 대부분의 젖병 제조 회사에서는 PP 재질로 된 젖병을 판매중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아벤트/유피스/더블하트 등 많은 제조사에서 PP 젖병을 만들고 있습니다. .. 2012. 2. 6.
BPA?, 환경호르몬? 젖병 어떤걸 사야할지???? 흑룡띠라는 올해 둘째 튼튼이가 태어났습니다. 흑룡띠를 노린것도 아니었는데, 하도 흑룡 흑룡 해서 정말 듣기 별로 좋지 않습니다. 뭐 그렇다 치고요. 마눌님이 둘째 ‘튼튼이’는 모유수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7kg 이라는 적은 몸무게와, 작은 몸을 지니고 태어난 ‘튼튼이’는 엄마의 젖을 빠는것을 힘들어 합니다. 아직 태어난지 며칠 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지만, 젖은 충분해 보이는데 힘들어 하네요. 그래서 병원에서 받은 젖병에다가 분유를 타서 조금씩 먹이고 있습니다.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현재 산후조리중입니다.) 마눌님이 젖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소한 두개는 더있어야 된다더군요. 첫째때는 아벤트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대략 가격은 7000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 201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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