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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_요리72

주말 나들이.. 이번주는 오래간만에 집에 있는 날이되었습니다. 항상 일이 있어서 분당으로 대전으로 다른 지방으로 돌아다녔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집에 있네요. 막상 집에 있다보니 그닥 할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맛난 집을 찾아서 밥을 먹고, 동네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오늘의 맛집! 용궁가든 입니다. 위 지도상 B 라고 표시된 부분입니다. 지도상으로 큰 저수지가 있는데 예전에는 청라저수지 였는데 지금 보니 청천지 로 이름이 바뀐것 같습니다. 용궁가든은 청라저수지 주변에 있어서 저수지를 한바퀴 둘러볼수도 있고 인근에는 냉풍욕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물을 즐길수도있고 민물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청천지에서 붕어/잉어/배스등 다양한 어종의 낚시도 즐길수 있습니다. 용궁가든의 모습입니다. 그냥 보.. 2010. 5. 17.
보령댐 벚꽃놀이.. 진해 군항제 이런 지역축제에 가고 싶지만, 사는곳이 서해라 그곳까지가려면 최소한 5시간 30분은 걸릴듯싶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 보령에도 멋진 벚꽃길이 있다. 그 중 한곳인 보령댐길에 지난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가봤다. 먼저 아침 목욕탕을 들러서 깨끗한 몸을 만들고 겨우내 가게문을 닫았던 칼국수집에 전화를 해봤다.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적기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겨우내 한번도 문을 안열어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칼국수 집이다. 일단 가게문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차를 몰아가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이곳 칼국수 집은 직접잡은 해산물이 들어가는게 특징인데 봄에는 쭈꾸미 꽃게등이 들어가고 가을에는 갑오징어도 들어간다. 즉 제철해산물이 들어가 국물맛이 시원한게 특징이다... 2010. 4. 19.
옥천 올갱이 해장국! 이번주는 옥천 금강 올갱이국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구미에 갔다가 대전에 들려서 1박을 하고 옥천으로 올갱이 해장국을 먹으러 간것입니다. 이곳이 원조랍니다. [정의]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슬기과에 속한 패류. [형태] 껍데기 높이는 25㎜, 지름 8㎜ 정도가 보통이며, 큰 것은 높이 60㎜에 달하는 개체도 있다. 나층(螺層: 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원래 5~6층이나 부식되어 3~4층만 남는다. 체층(體層: 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을 비롯한 각 나층에는 가늘고 뚜렷한 가로 주름이 균일하게 나 있으며, 체층에는 11~15개의 줄이 있다. 껍데기 표면은 황갈색으로 2개의 적갈색 띠가 있다. [역사적 관련사항]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다슬기가 성.. 2010. 4. 4.
간장게장.. 제가 사는 대천에는 간장게장 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다 다르더군요. 한 다섯군대 정도 가본거 같습니다. (가본곳만 비교했을때..^^ 누가 전체 간장게장 비교시식좀시켜주세요) 퇴근하고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이상해~ 몸살이 날거 같은데. 배도 고프고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퇴근후 바로 마눌님과 아이를 데리고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가는 이집은 약간은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요. 간장게장이 다 그맛이 그맛이겠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장중요한 게! 이 게가 신선한 놈이어야 합니다. 이 식당은 어선을 직접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잡히면 잡은놈으로 아니면 작업장에서 직접공수해서 게장을 담군다고 합니다. 간장맛은 다 그놈이 그놈인.. 2010. 3. 30.
무창포 축제 대신 부여 메기 매운탕과 장어구이 지난 포스트에서 무창포 축제 장소에 가서 가격도 보고, 분위기도보고 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케줄이 생기는 바람에 부여로 향할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무창포는 언제라도 갈수 있는곳이기에 다음번으로 포스팅을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창포 보다는 대천항이 더가깝고, 시장보기도 편해서 대천항을 주로 이용합니다. 가격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바람쐴겸 갈때는 무창포로, 그냥 수산물 살때는 대천항 이런식이죠. 오늘은 부여 수북정 옆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이가 자기도 카메라로 찍는다고 하는 바람에 카메라를 꺼낼수가 없었습니다. 똑딱이라도들고 갔으면 그거라도 줄텐데 오늘은 k100ds 만 들고 가는 바람에 .ㅡㅡ; 부여로 가는 길에 보이는 주변경관은 흡사 늦가.. 2010. 3. 29.
보령에 가볼만한곳..^^ 오늘은 온도도 적당하고 해도 간간히 나오고 나들이 가기 괜찮은 날이었는데 바람이 조금 부네요. 어제부터 마눌님이 어디어디~ 전화를 하더니 아랫동네 사람들과 나들이 계획을 잡는거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놀이터 집 이라는 일반가정 백반집인데 가격 저렴에 너무 맛나는곳입니다. 이곳도 나중에 포스팅 한번..^^) 보령 화력발전소 내 에너지 월드로 갑니다. 보령 화력발전소를 국가기간시설(Level 1)이라서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입니다. 그래서 입구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일단 보령화력발전소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방문증을 수령후 차를 가지고 화력발전소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좌회전하면 약 100m 정도만 가면 에너지 월드라는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에차를 세우고 나서 정문 입구로 들어갑니다. 가서 방명록을 작성을 .. 2010. 3. 27.
오래간만에 가본 밤바다 - 대천해수욕장 지금 이곳 충남은 바람이 무지하게 심하게 붑니다. 차가 휘청거릴정도이지요. 오늘은 외식하는 날입니다. 고기를 먹는 날이지요. 고기를 먹고 오래간만에 밤바다를 보러 가봤습니다. 삼각대가 없었고, 있었어도 바람때문에 흔들렸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같은 날에도 조개구이집 호객꾼들은 나와서 손짓을 하더군요. 조개구이 집에는 사람이 꽉 찬집도 있었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MT 온분위기 같더군요 . 조금있으면 대학교들 MT들 많이 옵니다. 그러면 추운날에도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 그냥 구경만 하죠..^^ 여하튼 오래간만에 가본 바다는 변함없이 파도를 일으키면서 그곳에 있었습니다. 2010. 3. 25.
이번주말에는 무창포 쭈꾸미 축제를...^^ 로그를 잠시 봤더니 무창포 쭈꾸미축제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신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서 무창포 쭈꾸미 축제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셨네요 봄철이 다가오면서 가벼운 여행이나 먹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포스팅했던 글은 단순하게 축제가 열린다 였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기에 또 어떤 글들이 있나 해서 저도 검색해 봤습니다. 위와 같이 제 글이 블로그 3번째에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가 가셨기에 저역시 한번 무창포 쭈꾸미 & 도다리 축제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생각만으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고, 가격이 싸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조용히 먹기도 수월찮습니다. 또한가지 가서 주차하는게 정말 일입니다. 주말에 가면 주차하기 정말.. 2010. 3. 23.
왜 서해안 축제때 음식 가격이....... 어제 서해안 축제중 하나인 '무창포 쭈꾸미 & 도다리 축제' 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있는 이곳 서해안 지방에 축제가 상당히 많더군요. 새조개축제 쭈꾸미 & 도다리 축제 전어 축제 대하 축제 동백꽃 축제 서해안 꽃게 축제(요건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등등 ...... 먹거리 축제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직접가서 먹어보면 음식가격이 죄다 3만원대 입니다. 새조개 3만~3.5만 / kg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합니다.^^) 쭈꾸미 3만/kg 도다리 ??? 평상시 1만~1.5만/kg 전어 3만~3.5만/kg 대하 2.5만~3.5만/kg 꽃게 3.5만~4.5만 등등..... 죄다 가격이 3만원을 넘습니다. 그럼 평상시에도 3만원이 넘느냐?? 절대 아니죠. 해산물들이 물때에 따라서.. 2010. 3. 18.
무창포 쭈꾸미 & 도다리 축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것이 개나리/벗꽃/목련 이런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입을 즐겁해주는 각종 축제들이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바로 "쭈꾸미", "도다리" 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덜풀린 날씨에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달콤하고 쫀득한 도다리 회에 소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꽃샘추위에 싸늘한 몸도 녹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무창포 축제기간에는 엄청 복잡했었습니다. 인근의 다른 항에서도 쭈꾸미/도다리가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다른항이라고 하면 '서천 마랑항,홍원항, 대천항 등이 있고 가까운곳에는 죽도가 있습니다. 죽도는 대천항과 무창포 사이 남포방조제 중간부근에 있는데 바로 배에서 올라오는 쭈꾸미를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카드를 안받었는데 올해는 모르겠습니다. 개.. 2010. 3. 16.
작년에 진행되었던 블루(BLU) 체험단 - 여행기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너무 주말마다 바빠서 체험활동을 할 시간이 너무 적었습니다.^^ 자 그럼! 서천 전어 모듬과 추가적인 대하 소금구이를 보시러 가겠습니다.! --------------------------------------------------------------------------------------------------------- 처음 신청할때는 서천->무창포->남당리에 이르면서 전어/대하등 각종 해산물을 비교해보기로 하였으나, 사는곳이 대천이고 대천/남당리는 큰 차이가 없었기에(경험상) 서천/무창포 두곳에서 전어와 대하를 맛본것으로 체험후기를 적고자 합니다. 서해안에서 전어로 유명한곳은 북으로 부터 남당리, 대천, 무창포, 서천(마량,홍원) 입니다. 가을.. 2010. 2. 22.
칠갑산 흔들다리. 칠갑산 정상부근 천장호에 있는 출렁다리 입니다. 길이는 약 200여 미터로 현수교로 지어져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사람이 많이 지나가면 출렁거림이 더 심하더군요. 칠갑산 휴게소 옆에서 바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서행하다보면 대전->보령 에서는 왼쪽 보령->대전에서는 오른편으로 살짝 보입니다. 청양이라는것을 강조하기위해서 기둥은 고추모양으로 되 있네요.^^ 200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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