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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맛집_요리72

깔끔한 국물이 맛있는 결성칼국수 저는 TV를 잘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가끔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들의 제목은 대충 알고 있죠.그중 하나가 백종원의 3대천왕 입니다. 백종원이라는 분이 어떤분인지도 잘 모르지만 가끔 보면 음식을 참 맛있게 먹는구나 싶더군요.그런데 제가 있는 이곳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말이 있었고, 딱 그곳을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여느 시골 음식점 같은데, 간판에 떡! 하니 백종원의 3대천왕 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방송에 나온 이후로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해서, 30분 정도 일찍 가서 겨우 들어갔습니다. 딱 일행이 들어갈 자리가 남았더군요. 가게의 풍경과,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간판이긴 하지만, 다른 방송출연집들 처럼 방송장면이 없어서 깔끔한 분위기를 주네요.그런데 저 간판이 있는 곳이 입.. 2016. 10. 18.
볼것 가득한 국립생태원 - 2 국립 생태원 열대관을 지나오면서 한 겨울에 한 여름 처럼 땀을 흘렸습니다.백팩과 카메라로 인해서 옷도 벗지 못하고 그 땀을 고스란히 옷이 흡수를 해줬습니다. 축축할 정도더 군요.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너무나 더운데 눈앞에 펼쳐진 사막관. 지난글 보기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서천 국립 생태원' 방문기 - 1 그래서 저희 가족은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열대관을 나오면 사막관이 입구가 보이고 그 옆으로는 다시 1층 로비로 내려가는 계단 및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곳을 통해서 매점으로 향했습니다. 매점이 두군데가 있는데 저희는 간단히 과자나 음료수를 사는 매점으로 갔습니다. (사실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 하지만 매점의 크기는 너무나도 작더군요. 방문 인원수에 비해서 너무나도 작은 매점 및.. 2014. 1. 16.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서천 국립 생태원' 방문기 - 1 겨울에는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 없네요. 동쪽에서 벌어지는 각종 축제는 너무 멀어서 서쪽 끝에 사는 저로서는 가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얼마전 인근 서천에 국립 생태원 이라는 곳이 문을 열었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2월말 까지는 개장기념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개장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세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제 서천 생태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손가락 한번 눌러주시고 ~ 같이 가보시죠. 점심식사를 마치고 보령을 출발해서 서천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시간은 대략 40여분. 포근한 날씨덕에 사람이 조금 있겠거니 하고 여유롭게 출발을 했는데, 이게 왠일?!~ 국립생태원 입구로 가는 2차선 도로가 차들로 꽉! 차있습니다. 경남에서 온 택시도 보이고, 대전, 서울, 경기.. 2014. 1. 14.
겨울이면 생각나는 생강차 만들기 지난번에는 겨울철에 먹으면 제맛이 나는 꼬막무침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겨울에는 거의 한번쯤은 마셔볼만한 생강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간은 저희 가족에는 암흑(?)의 주간이었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감기, 몸살을 달고 살았죠. 저는 수영을 한 뒤로는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었는데, 지난 10월에 수영을 잠시 그만 둔 뒤로는 두번째 감기에 걸렸습니다. 특히나 마눌님이 좀 심하게 걸렸습니다. 약을 먹고 하는것도 좋지만, 예로부터 감기 몸살에는 도라지 생강 달인 물이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장날에 생강을 조금 사왔습니다. 국내산 생강이랍니다. 샛노란 생강은 중국산이라고 하는데, 중국산 모종을 국내로 들여와서 국내에서 자란 국내산! 이랍니다. (자세한것은 검색!!!) 생강 껍질을.. 2013. 12. 17.
겨울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기 - 꼬막 무침 요즘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도 종종 걸리고, 감기때문에 입맛도 잃어버리곤 합니다. 저 뿐만 아니고 마눌님과, 아이들도 그렇네요. 마침 지난 주말이 제가 사는 이곳 충남 보령의 5일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장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장을 봐왔습니다. 장을 둘러보다 보니 꼬막을 가득 실은 차량이 있어서 꼬막을 조금 사왔습니다. 요맘때 꼬막은 정말 맛이 있거든요. 위 사진처럼 동글 동글 꼬막입니다. 요맘때 꼬막은 살도 꽉 차있고, 맛도 좋습니다. 예전에 '1박2일' 에서 벌교 꼬막 채집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가 요맘때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꼬막은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 한테 매우 좋다고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검색사이트에서..^^ 구입을 해온 꼬막을 두세번 가량 씻어줍니다. 매우 부드러.. 2013. 12. 12.
해루질 꽃게로 만든 꽃게탕~ 요즘 꽃게가 정말 큽니다. 해루질한 꽃게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엄청 큰 꽃게들을 팔더군요. 지난 해루질 물때에 200여마리 이상의 꽃게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대로 먹어보질 못했네요. 이곳저곳 나눠주고 나니 제가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비가 오던 지난 주중에 마눌님한테 메세지가 하나 날라왔습니다. 일찍 퇴근하면 비도오고 하니 개운한 국물을 선사하겠다고.. 집에 도착을 해보니 집안에 어떤 국물 냄새가 쫘~악 깔렸더군요. 바로 해루질 꽃게로 만든 꽃게탕. 아이들도 먹어야 하기때문에 된장으로 간을 했다고 합니다. 살짝 간을 보니 시원한 국물맛에, 달짝지근한 꽃게의 맛도 나고... 일단 식사 시작! 저는 뭔가를 하기 시작하면 사진찍는 걸 잘 까먹습니다.^^ 이날은 특히나 배도 고팠기에, 먹다보.. 2013. 9. 15.
가을 산보 와 가을 음식 며칠전까지만 해도 24시간 에어컨을 돌렸는데, 비가 한번 오더니 바로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너무나도 선선한 나머지 싸늘한 기분까지 들던 늦은 오후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오래간만에 산보를 나갔더랬죠. 장소는 대천해수욕장. 남들이 많을때는 잘 안가는 곳인데, 그냥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봤습니다.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위해 바다로 출발을 합니다.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아들이 카메라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해 줍니다. 어딜 가든 동생을 꼭 챙기는 착한 오빠입니다. 그 사람많던 해변에 이제 손가락으로 셀수있을 정도뿐인 사람들만 보입니다. 머드 축제가 한창일때만해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오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 2013. 9. 2.
해루질 체험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제가 요즘 취미로 즐겨하고 있는것은 바로! 해.루.질. 입니다. 해루질은 밤에 횃불을 밝혀 물고기나, 갑각류등 바다생물을 잡던 전통 어로행위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홰루질 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들은 풍월이죠.) 여하튼 이 전통 해루질을 경험해 볼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에는 현수막도 걸리고, 지역 방송으로 광고도 드문드문 나오곤 하는데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해루질을 그나마 안전하게 체험할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입니다. (자료출처 : 무창포 해수욕장 홈페이지 http://www.muchangpo.or.kr/) 8월23일(금)~ 8월 25일(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 부터 석대도까지의 바닷길이.. 2013. 8. 18.
4월에 보는 벚꽃 눈꽃 - 옥마정 가는길.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이죠. 아마도 전국에서 비슷한 현상을 보였던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냐면, 4월 중순이 넘어선 지금 시점에 눈이 온것입니다. 주변에서 연락을 해보면 대전 이북으로는 대부분 눈을 구경할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그것도 함박눈입니다. 제가 좀 높은 곳에 살긴 하지만, 4월 말에 눈이라뇨.. 밖에 나와보니 눈비가 오고 있고 차에는 이렇게 쌓여있습니다. 녹으면서 내리고 녹으면서 내리고.. 지난주중에 너무 몸이 않좋아서 아무데도 못가고, 집에서 방콕만 하다가, 주말에는 정말! 안좋았는데, 약을 먹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눈..^^ 그런데 번뜩! 벚꽃이 핀길을 가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출발 산 정상에 옥마정이라는 정자가 .. 2013. 4. 24.
요즘처럼 입맛이 없다면! 요거 한번 먹어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온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봄에는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새로운 맛이 당기기도 할 시기입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왔네요.. 위 포스팅에 나오는 것들중에는 봄에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봄 도다리 쑥국'향긋한 쑥향과 달콤한 도다리 살이 어우러진 국입니다.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서 칼칼한 맛까지 더하면, 요즘같은 꽃샘추위를 날려버릴 좋은 음식 입니다. 두번째로는 '활전복' 입니다. 요런 활전복들을 그냥 썰어서 전복회로도 먹어도 좋고, 구이, 찜 등을 해드셔도 좋습니다. 전복은 5월~6월 산란기를 맞는데 이때가 살이 가장 많이 오르나 이때는 내장, 간장등에서 독성 물질이 분비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로 요맘때 먹는게 .. 2013. 4. 15.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개화예술공원' 요즘 날씨가 정말 요사 스럽습니다. 정말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져서는 사람 헤갈리게 하네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가 보이긴 하는군요.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시는 아직까지는 춥습니다. 이렇다할 꽃들이 아직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꽃들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화 예술 공원' 2주전 3월의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개화 예술공원 내부에는 '허브랜드'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령에 사는 사람들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날 개화예술공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실내/실외 할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 관광객이었죠. 저희.. 2013. 4. 9.
역시나 즐거운 체험학습 -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조금 지난 포스팅입니다. 게으르즘과 귀차니즘 및 개인적으로 바쁜일들이 많아서 글쓰는게 밀리고 있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으로 들로 바다로 여행 및 각종 체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아들은 올해 첫 체험을 했습니다. 바로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 입니다. 2012/07/09 아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곳 -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2012/05/23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22012/05/22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 작년에 체험을 하고, 너무 좋아했었기에 올해는 3월 체험부터 진작에 예약을 해뒀습니다. 올해부터는 체험의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작년에는 신청가족을 3팀 혹은 4팀으로 나눠서 메인 체험을 기준으로 한바퀴씩 도는 형식이었..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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