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KNIGHT RAPID 2 개봉기
올해도 어김없이 쭈갑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카약으로 주로 다닐 예정이나, 같이하는 사람들이 워킹 위주라. 낚시를 한동안 안해서 장비를 다시 구비중입니다. 로드도 샀는데, NS허리케인 X 922ML 입니다. 이건 다음에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 왜 저 로드를 구매했는지. 오늘 소개할 릴은 스피닝릴로. 중국산 SEA KNIGHT RAPID 2 입니다. 현재 릴은 다이와 프림스, 아부가르시아 소론, 다이와 레가리스, 다이와 엑셀러, 다이와 레브로스, 케스트킹 멜라, 케스트킹 샤키2 등으로 여러가지가 있으나 연식이 오래되고, 잔고장도 발생해 릴을 하나 영입하려고 했었습니다. 주력은 다이와 프림스, 레가리스. 다이와 칼디아 급으로 알아보던 중. 칼디아랑 유사하게 생긴 녀석이 있어서, 바로 주문. 중국산 릴들은 박스..
2021. 9. 8.
태풍-오마이스- 전날 보령권 갑오징어 탐사
지난 일요일 근무를 마치고 아침 일찍 퇴근해서 집에와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 후, 저녁에 보령권 갑오징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무창포~ 대천해수욕장까지 갑오징어를 잡아본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다만, 전날 분 바람에 바다가 흙탕물. 맑은 물이 있는 곳을 찾아서. 이동~ 이동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무창포 꽝, 석축 꽝, 죽도 꽝, 남포방조제 꽝, 결국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물색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곳을 던져보는데, 꽝꽝. 없습니다. 물색이 너무 탁하네요. 사리물때에 바람까지 불어놓으니. 꽝. 주변을 둘러보니 익숙한 생명체가 보입니다. 바로 소라.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 사람도 없고, 소라는 보이고. 낚시대를 들고 갯바위를 탑니다. 몇발자국 가보..
202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