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낚시하기/두족류(갑오징어_쭈꾸미)88

신나는 카약피싱. 무창포~독산(10.09) 이번 연휴도 신나는 카약피싱이 입니다.~ 런칭장소는 무창포. 목표지점은 독산입니다. 독산에서 출조를 하면 좋겠지만, 수많은 카약 보트로 인해서 주차공간이 없어 무창포에서 런칭 후 독산으로 이동. 들물에 다시 무창포로 돌아오는 스케쥴 입니다. 사리물때라, 물은 엄청 빠를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역시나 어마무시 하게 빠릅니다. 평상시 카약을 타도 8호 이하의 봉돌을 사용하는데요. 이날은 12호 14호 까지 사용했습니다. 무창포 런칭 준비중입니다. 작은 이벤트로 인해서 대략 런칭 시간이 30분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많은 카약 밸리, 보트들. 아마도 큰 배들이 석대도 앞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또 석대도 주변으로 포인트가 좋기 때문에 그리고 주차장이 넓고 편해서 런칭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 2021. 10. 12.
회변항 갑오징어 낚시 중 받은 질문들~ 오늘은 회변항에서 갑오징어 낚시를 하면서 받은 질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들 갑오징어, 쭈구미를 워킹으로 잡으러 오신분들인데, 최근 워킹 조황이 좋지가 않아서인지 말을 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갑오징어의 연안 이탈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안에서 빠지기 시작하는 거죠. 올해 갑오징어가 시작되면서 빨리 빠지겠다는 말을 주변에 하곤 했는데...... 아쉽게도 정말 빨리 빠지네요. 오늘자 서천 홍원항 위판장에 올라온 갑오징어 입니다. 그물에 잡힌 녀석들인데요. 그물에 저렇게 대량의 갑오징어가 잡힐때는 바로 빠질때 입니다. 반대로 이때가 이녀석들이 폭발적인 입질을 보이기도 합니다. 빠지기 위해서 많이 먹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그때가 한번은 옵니다. 와~ 갑오징어다 어떻게 잡아요? 낚린이 분들이 제일 처음.. 2021. 10. 8.
바람에 카피 포기.. 갑오징어 워킹 루어 지난 포스팅에서 쭈꾸미 대천해수욕장 카피를 한다고 했었는데요. 카약을 띄우긴 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가려던 포인트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밀리고 밀리고 해서 뒤 늦게 대천 해수욕장에서 런칭을 했으나, 바람에 겨우 100여수 쭈꾸미 잡고 포기. 약 4시간 가량 카피를 마치고 오후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야간 워킹! 런칭 장소는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옆. 오늘의 목표는 기존에 워킹을 다니던 대천항 테트라포트 부근 포인트. 이곳 역시 워킹을 신나게 다녔기 때문에 지형은 다 알고 있는 상황. 런칭 후 모습. 바다에서 보는 일출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힐링 되는 기분. 이후 사진이 별로 없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낚시가 힘들었던 상황입니다. 올해 대천권에서는 연안에서 쭈꾸미 갑오징어를 보기.. 2021. 10. 7.
회변항 카약피싱 - 갑오징어 끝물? 지난 연휴 포스팅을 이제야 합니다. 가족 챙기랴, 연휴 때 일하랴 미루다 보니... 여하튼 회변항으로 갑오징어를 노리고, 카약을 들고 갔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없는 장판 바다가 예보되어 있던 상황이라, 갑오징어만 있으면 50수는 할 수 있겠다는 설레발을 치면서 카약을 런칭했죠. 런칭 후 바다는 말 그대로 장판. 예보가 맞나? 하는 생각으로 생각해둔 포인트로 이동 이동.. 어탐기는 없지만, 워킹으로 바닥 지형등은 파악이 끝났기 때문에 갑오징어만 나와주면 되는 상황입니다. 첫 갑이. 런칭 후 이곳저곳을 쑤셔봤으나, 갑이들이 어디를 간건지.. 2단채비, 프리리그, 직결등 각종 채비들을 써봣으나, 안보이네요. 그러다가 겨우 한마리. 구름이 걷히면서 해까지 나고,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오고.. 날은 더워지고, 갑.. 2021. 10. 6.
갑오징어의 명소 학성리 포인트.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제야 학성리 포인트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블로그를 한참할때 이곳에서 50수~100수 하신분들 많습니다. 저 역시도 야간 짬낚시 3~4시간 기준으로 30수 가까이 해본적도 많이 있습니다. 갑오징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초보분들에게는 처절할 정도의 아픔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성리의 워킹낚시가 이루어 지는 바닥은 위 사진처럼 작은 돌이나 큰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갑오징어의 먹이가 되는 작은 게들이 많이 살수 있는 지형입니다. 실제로 학성리 갑오징어의 배를 갈라 내장을 보면 작은 게껍질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천항의 경우는 작은 물고기 뼈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곤 하죠. 올해들어 야간 학성리 워킹에서는 (주말 낮에는 낚시갈 시간이 없습니다. ㅜㅜ) .. 2021. 9. 27.
신나는 워킹낚시. feat. 노매너스킨해루질 아시는 분을 통해 해경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태안, 보령) 해루질시 뜰채 사용은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법 해석의 여지에 따라 다르긴 하나, 태안 보령권에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 제가 직접 해경에 문의를 했을 때도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갑오징어 쭈꾸미 시즌이 되면서 정말 신나게 워킹, 카약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낚시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포인트 탐사도 못하고, 조과에 연연해 학성리만 가게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낮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늘해진 날씨에 아이들 옷가지 정리 좀 하고, 집안 정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늦은 시간 학성리로 달려 갔습니다. 물때나 이런것을 .. 2021. 9. 26.
신나는 카약피싱 - 추석연휴 (3) 갑오징어 낚시 사실 이날은 출근을 하려했습니다. 그러나 낚시를 해야하니. 전화로 현장상황 확인 및 오후에 가서 현장 점검을 하는 것으로 변경! 이날의 대상 어종은 갑.오.징.어. 선상에서 90마리 100마리 뭐 이런 얘기가 나오니. 카약을 가진 선주로. 또 한때 갑오징어좀 잡아봤다는 사람으로 한번 갑오징어를 잡아보자! 싶어 학성리 카피로 장소를 변경합니다. 새벽이지만 신호는 지킵니다. 신호위반으로 사고나는것 몇번 보고나서는 평상시에도 더 잘 지켰지만, 이보다 더 잘 지킵니다. 런칭장소 학성리 승윤호 옆. 학성리는 항상 배들이 있어서 배들 이름으로 포인트를 설명하면 쉽습니다. 정박되는 위치가 항상 일정합니다. 아라호 주변에서 첫 갑이. 전날 저녁 느낌이 쎄~하더니. 이날 갑오징어 입질은 많은데 계속 털리더군요. 채비도 .. 2021. 9. 24.
신나는 카약피싱 - 추석연휴(2) 새로운친구 어젯밤의 워킹의 피로가 그냥 풀려버리는 아침. 부랴부랴 어제와 같은 런칭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날은 새로운 동행이 나타났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고 연락이 온 보령사람인데요. 벨리보트를 운영하는 꾼입니다. 아침 6시경 런칭을 하니, 동이 터오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꾼이 한마리라도 더 잡는다! 그런데 이날은 조금 느낌이 쎄~합니다. 물색이 너무 맑습니다. 바다의 물색이 맑은 경우는 수온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경우가 대부분. 청물이 끼었다는 표현을 쓰는데요. 대천해수욕장 3~4m 바닥이 보일정도 입니다. 그래도 첫수! 나오자 마자 장화에 딱! 붙어 버리네요.ㅇ 이날 동행을 한 벨리보트 입니다. 작년에 밸리를 사서 쭈꾸미를 몇마리 못 잡아 봤다는, 동네 후배입니다. 그래서 이곳저곳으로 같이 다.. 2021. 9. 24.
신나는 워킹낚시 - 추석연휴 학성리 갑오징어 낮에 카약피싱을 마치고 밤이 되자. 슬슬 준비를 합니다. 추석연휴 시작과 동시에 달리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내부무 장관님의 허락이 쿨하게 있기 때문에 가능하죠. 이날의 포인트는 학성리. 대천 연안에서는 갑오징어 보기가 힘들어서 그냥 잘 알려진 자리로 갑니다. 꽝은 없으니까요. 이날 누군가 묻더군요. " 왜 그리 낚시를 좋아하냐?" 이날 낚시를 하면서 정말 생각을 많이해봤습니다. 왜 나는 낚시를 할까? 생각의 정리는 마지막에.. 학성리 포인트 입니다. 사실 포인트 설명이랄것도 없이 정박된 배들 사이사이가 포인트 입니다. 다만 지형을 조금 알아야 하는데요. 예전 설명한 포스트도 있기에 나중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첫 캐스팅에 올라온 쭈꾸미 입니다. 낮에는 지겹게 봤다! 그만 나와라. 이어 나온 갑어징어... 2021. 9. 24.
신나는 카약피싱 - 추석연휴 (1) 황금같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밀린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몇년간 못했던 낚시를 원없이 해봤습니다. 물론 마눌님의 허락이 흔쾌히 떨어졌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했습니다 . 씨크래프트 13피트 패달카약이 생기고 나서, 출조 횟수가 늘기는 했으나, 예전에 비하면 10%도 안되는 비율이죠. 추석 연휴 사리물때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대상어종은 갑오징어 쭈꾸미. (물고기는 안좋아하네요) 갑오징어 쭈꾸미가 나오는 포인트는 많지만, 런칭이 쉽고, 사람이 덜한곳을 주로 다니다 보니 대천해수욕장을 주로 찾습니다. 지난 카약피싱에 비해서 첫수의 사이즈가 좋습니다. 세배는 커진듯. 딱! 원하는 자리에 들어가니, 바로 처수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잠시간 느나느나 타임. 다시 ㅏ리를 옮겨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2021. 9. 23.
신나는 워킹낚시(feat.회변항 갑오징어) 신나는 카약피싱(feat. 사리물때) 신나는 카약피싱(feat. 사리물때) 올해 카약을 마눌님한테 선물받고,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몸이 바다에서 멀리 있다 보니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집에 갈때 몇시간씩 운전하고 가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 freefisher.tistory.com 그렇습니다. 이렇게 끝날 줄 알았던 이날의 일과가. 늦은 오후 계속 될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일요일도 카약을 타려고 했으나, 카톡 하나에 포기. 바로 회변항으로 달려갑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회변항에 와봤습니다. 많이 복잡해졌습니다. 안보이던 건물도 생기고, 길도 좁아지고. 내일 출조객들은 펜션에서 노래방 기계 틀어놓고 고성방가하고,. 워킹하는 분들은 정말 적더군요. 일단 중날물이 진행중인 상황. 21시 3.. 2021. 9. 13.
신나는 카약피싱(feat. 사리물때) 올해 카약을 마눌님한테 선물받고,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몸이 바다에서 멀리 있다 보니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집에 갈때 몇시간씩 운전하고 가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네요.^^(핑계!) 지난 주말 9월11일 토요일. 카약 런칭을 시도합니다. 물때는 사리물때. 아침 6시경이 만조라. 부랴부랴 일어나서 런칭 장소로 향합니다. 만조에 나가서 짧게 세시간 동안 잡고 들어오자! 라는 마음으로... 아무도 없는 새벽. 많은 차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갑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신호를 지키며,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대충 집에서 10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의 런칭 장소는 대천해수욕장. (매번 이곳입니다.^^) 이제 혼자서 카약도 잘 내립니다. 씨크래프트의 무게는 대략 40키로. 해칭안에 각.. 2021. 9.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