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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29

게으르즘에 늦어버린 카약피싱 후기 포스팅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점점 밀려 갑니다. 졸려서, 귀찮아서, 낚시해야 해서 ,먹고 살려고 등등 이유도 가지각색 이네요.^^ 각설하고 한주 지난 카약피싱 후기 입니다. 10월2일 물때도 좋고, 날씨도 좋고. 런칭장소 섭외가 쉽지 않아서 고민고민 하다가 어렵게 고른 런칭장소로 가서, 런칭 전 아침으로 사발면 한 사발을 합니다. 아침에 라면은 진리네요. ㅋ~ 석대도가 보이는 런칭장소. 누군가 폐 타이어 위에다가 돌 탑을 쌓아두었습니다. 저렇게 쌓는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는 부수더군요. 참고로 저 돌탑들은 랜딩 후에는 없어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부순듯한... 에궁 런칭을 하고 찍어둔 포인트로 바로 고고씽. 어탐기가 없기 때문에, 경험치로 대략적인 위치를 잡고 갑니다. 오늘의 대상어종은.. 2022. 10. 9.
해수욕장 카약 런칭 되는거야?!~ 보령시! (수정_2022.0904) 내용추가 합니다.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물놀이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또는 운용한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로 되어 있습니다. 입어료가 100만원입니다. 즉 전국 해수욕장 어디든,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해수욕장을 가로지는것은 과태료 대상입니다. 다만 해수욕장중 물놀이 구역, 수상레저기구 운용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는 해수욕장의 경우 수상레저기구 운용구역에서의 이용 또는 운용은 가능하네요. 위 내용은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갑오징어 쭈꾸미 시즌이 다가오면서, 개인 동력, 무동력 레저기구를 이용한 생활낚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카약을 이용할경우 런칭 장소에 대해서 민감할수 뿐이 없는데요. ​ 작년에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이 .. 2022. 8. 29.
정말 해로운 우중 해루질.(2022.08.12) 늦 여름 장마가 정말 xXxX 같습니다. 비 피해는 없었지만, 낚시나 해루질하기에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오늘부로(2022.08.21) 꽃게 금어기가 끝났습니다. 다음 물때 부터는 꽃게 해루질 하는 인파가 많겠네요. 지난 물때, 집 냉동고에 소라가 없어서 다시 바다로 갑니다. 이날은 저녁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 이날 포인트는 무창포. 사실 남포쪽으로 갔다가. 입수후 물색도 좋고, 수문도 안열고 해서 기쁜맘으로 포인트를 진입하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소리와 함께.. 남포 수문을 개방해버리네요. 제가 조금 일찍 입수를했으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부랴부랴 무창포로 이동. 입수하기 좋은 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냉큼 입수. 물색도 어느정도 나와줍니다. 말똥성게가 보이네요. 소라들도 이곳저곳 보입니다.. 2022. 8. 21.
신나는 카약피싱. 무창포~독산(10.09) 이번 연휴도 신나는 카약피싱이 입니다.~ 런칭장소는 무창포. 목표지점은 독산입니다. 독산에서 출조를 하면 좋겠지만, 수많은 카약 보트로 인해서 주차공간이 없어 무창포에서 런칭 후 독산으로 이동. 들물에 다시 무창포로 돌아오는 스케쥴 입니다. 사리물때라, 물은 엄청 빠를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역시나 어마무시 하게 빠릅니다. 평상시 카약을 타도 8호 이하의 봉돌을 사용하는데요. 이날은 12호 14호 까지 사용했습니다. 무창포 런칭 준비중입니다. 작은 이벤트로 인해서 대략 런칭 시간이 30분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많은 카약 밸리, 보트들. 아마도 큰 배들이 석대도 앞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또 석대도 주변으로 포인트가 좋기 때문에 그리고 주차장이 넓고 편해서 런칭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 2021. 10. 12.
대천항, 무창포항 낚시금지.(해수욕장 포함) 낚시할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109131305128708 '이성 잃은' 낚시객에 상처난 거문도 갯바위..."1년 출입 금지 결정" [앵커]코로나19로 개인 모임이 줄어든 요즘 먼바다를 찾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그러다 보니 낚시를 주제로 한 1인 방송도 많아지면서, 이른바 '주요 낚시 포인트'에서는 일부 낚 m.ytn.co.kr 거문도 섬들이 낚시꾼들에 의해서, 훼손이 심해서 1년간 안식년을 가진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얼마전 대천해수욕장을 지나 갯바위로 가던 중, 안전요원이 낚시금지라고해서 실랑이를 한적이 있습니다. 해서 "낚시 금지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입니까?" "해수욕장 전역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 2021. 9. 14.
2017년 마지막 야간 바다루어낚시 2017년은 낚시도, 개인적으로도 매우 힘든해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포스팅도 많이 밀렸습니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서 야간 루어낚시 마무리도 제대로 하지도 못했군요.이번 포스팅은 밤 기온이 0도로 떨어지기 전 12월 초순경을 마지막으로 이곳저곳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합니다.대략 2주정도 전일겁니다. 갑작스러운 한파가 오기전에 밤 9시~10시경에 온도가 2도 였습니다. 수온은 9도정도 입니다. 올 겨울처럼 급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치면 수온변화가 커서 연안에 붙어있는 마지막 생명체들을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바람은 어찌나 자주 부는지, 수온을 떨어뜨리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었습니다. 연안 우럭의 경우 겨울로 접어들때는 물이 빠르게 흐르거나, 바람이 불거나 하면 입질 빈도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2017. 12. 19.
어려운 바다 원투낚시 제 취미는 낚시입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낚시를 합니다. 요즘은 원투낚시를 합니다. 머리가 많이 복잡해서 루어처럼 이곳저곳 다니며 채비교환하고 하는 낚시보다는 던져놓고 가끔 텐션 잡아주며낚시대를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별다른 채비가 없어서 대략 7~8년 전에 구입해 놓은 11피트 루어대에 2호 합사원줄을 가지고 원투낚시를 합니다. 최대 20호 봉돌까지는 무리없이 캐스팅이 되더군요. 루어대는 요즘 나오는 로드처럼 얇지가 않습니다. 3절대 구성이고 2온스 까지 던질 수있는 농어대 입니다.^^ 미끼는 염장지렁이 입니다. 보령에서는 대천 해동낚시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못봤네요. 염장지렁이의 장점은 풀 캐스팅에도 지렁이가 끊어지지 않으며, 입질횟수도 생지렁이와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게.. 2017. 7. 3.
짜릿한 손맛 연안 우럭 루어낚시 제가 스트레스는 푸는 방법은 낚시 입니다. 요즘 처럼만 물고기들이 물어주면, 스트레스 금방금방 풀릴텐데요.주로 짬낚시를 하지만, 잠깐의 낚시로 스트레스는 확! 달아납니다. 못잡아도 별똥별이 떨어지는 하늘을 보면 힐링이 되죠. 요즘 제가 주로 다는 포인트 진입로 입니다. 이곳은 물때기준으로 5물~6물때에는 잠기는 도로 입니다. 방파제 길인데, 만조때는 잠길 수도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진만 보셔도 아실듯..^^) 포인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반대편 방파제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곳에는 가끔 감성돔 쳐박기 하시는 분들 빼고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지도 모릅니다. 요만한 우럭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우럭(조피볼락)의 포획금지 체장은 23cm 입니다. .. 2017. 5. 22.
Kastking MELA 와 함께한 우럭낚시 황금 연휴도 지나가 버렸습니다. 저에게는 그다지 황금 연휴는 아니었지만 많이 쉬고 많이 돌아다녔네요.그 중에서도 밤에 다닌 워킹 루어낚시가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충남 보령권에는 보통 4월 중순경부터 연안으로 산란을 하기 위한 우럭들이 들어옵니다. 기간은 3주~4주 정도.이때는 연안에서도 먹을 만한 사이즈의 우럭을 잡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럭의 포획금지 사이즈(방생사이즈)는 23cm 입니다. 지난번 개봉기를 올렸던 kastking MELA 릴 입니다. Kasting Mela 개봉기 묻지마 0.6호 합사를 감아서 배스와 우럭 루어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날 사용된 장비는 662 ML 배스대0.6호 합사1/8 지그헤드흰색 다미끼 디그럽웜 입니다. 요즘 같이 낚시를 다니는 동생입니다. 루어낚시에 빠져서.. 2017. 5. 8.
활성도 좋은 작은 우럭들, 큰놈들은 어딜갔는지.. 춥던 밤바다가 어느새 시원해 지고 있네요. 춥다고 한지가 보름정도 전인것 같은데, 벌써 시원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고 수온도 10도가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봄이 실종되었네요. 저는 열심히 우럭들이 산란할 만한 곳을 뒤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오천항 부터 시작해서 무창포권까지 워킹 루어를 할 수 있는 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오천항의 작은 우럭녀석! 정확하게 후킹이 되는군요. 배스대를 쓰니, 탈탈 거리는 당찬(?) 손맛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10%부족! 다시 답은 녀석. 배가 정말 불룩하니 뭘 먹었는지 궁금하지만, 방생합니다. 몇번에 걸친 포스팅이 다 방생이네요. 자기 몸만한 웜을 먹겠다고 덤벼드는 녀석입니다. 역시나 방생. 또 방생.. 방생...방생..오천항 옆 수문앞에는 뱀.. 2017. 4. 10.
2016 서해 보령권 워킹낚시 종료합니다.~ 요즘 날이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바람은 잘 부네요. 요맘때 바람이 잘 불면 수온 하락이 빨라지는데, 정말 바람이 잘 불어 줍니다. 요즘 수온은 11도 부근. 제가 사는 충남 보령권 수온입니다. 예년에는 수온 7~8도 수준까지 낚시를 다녔는데, 올해는 일찍 접으려고 합니다. 보통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가 끝나면 연안에서 우럭 광어를 루어로 잡으러 다녔는데, 올해는 이것도 시원찮습니다.(최근 블로그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는데, 핸드폰 카메라 모듈이 고장이나서, 오늘 교체했습니다. ) 워킹 루어낚시의 표준! 1/8oz 지그헤드에, 흰색 3inch D 그럽 웜입니다. 가끔 1/16oz + 2inch 조합을 쓰기도 하는데, 제 낚시대와 라인의 조합을 볼 때는 1/8 oz + 3inch 조합.. 2016. 12. 5.
내년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기대하며... 블로그 포스팅이 정말 힘듭니다. 진작 진작 올려야 할 소식들이 적게는 한주에서 많게는 두주까지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니 게으르즘이 생겨서 인가 봅니다.~ 얼마전에 영하의 날씨에도 쭈꾸미를 잡았습니다. 그 당시 낮 수온이 10~11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물론 다른 지방은 나오는지 몰라도 충남 서해안 보령권은 완전히 끝입니다. 간혹 한두마리 나오긴 하는데.. 그걸로 잡았다고 할수는 없겠죠 올한해 10월,11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성적표 입니다. 9월달과 12월달을 제외하고도 엄청 잡았습니다. 낚시 시간은 평일에는 대부분 퇴근후 21시~22시 부터 시작해서 짧게는 한시간 반 길게는 세시간 정도 되겠네요.. 거의 매일 .. 201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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