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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29

무창포 바닷길과 가을소식. 지난주에는 백중사리였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보기 백중사리는 음력으로 7월 15일 부근에 해수면의 차이가 일년중 가장 커지는 날인데, 이때 바로 무창포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립니다. 이때는 물속에서 드러나는 길위로 무창포 해수욕장앞 석태도 라는 섬까지 길이나는데, 이길을 따라서 들어가면서 각종 해산물을 채집할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평일이었는데 축제기간에는 가보지 못하고 주말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저멀리 석태도가 보입니다.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더군요. 여름이 지난 해수욕장은 정말로 너무나 썰렁합니다. 간혹가다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니... 오래간만에 외출에 튼이가 너무나 신이났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위를 걸으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앗! 이날 간조(바닷물이 최저점을 이르는시.. 2010. 8. 31.
5월 15일 밤낚시-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실 지난 5월 15일 출조를 감행했었습니다. 따스한 날씨에 너무너무 손이 근질 근질 거렸었죠. 그래서 밤낚시를 갔습니다. ▲ 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진 작년에 감성돔으로 재미를 본 포인트 입니다. 현재는 커다란 바지선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위 사진의 빨간선 앞쪽으로만 낚시가 가능하더군요 ◆ 위 포인트에대한 다른 글 2010/04/18 무창포 포인트 현재 사진 2010/02/26 찌낚시와 루어 모두 공략 가능한 포인트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 5월 15일 물때 (출처 : http://www.w365.com) 밤 들물과 아침 날물을 다 보기로 하고 약 밤 11시 경(5월 14일)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바다에 물이없고 많은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서 바다에서.. 2010. 5. 26.
무창포 포인트 현재 사진 작년 감성돔과 루어낚시로 광어를 잡았던 포인트를 오늘 방문해봤다. 시즌이 다가오면서 설레는 가슴을 안고 사전탐방??? (실은 꽃놀이 가는길에 잠시잠깐 들른길..^^) 주말임에도 바지선에 돌을 옮기는 일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외에는 변한게 없는듯. 공사중이라 더이상 접근이 힘들어서 차를 돌렸다. 보령지역 돌산에서 캐오는 돌들을 이곳 바지선착장에서 바지선에 옮겨서 다른곳으로 가는듯 싶은데, 주말에도 공사를 하니 새벽 낚시만 가능할듯 싶다. 무창포에 새로 생긴 신방파제! 바로 앞에는 간조시에만 보이는 숨은 여가 있다. 아마도 농어포인트로 손색이 없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은 개통이 되지 않았으나, 올여름부터는 포인트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은 곳! 테트라포트에 낀 이끼들이 무섭게 보인다. 신방파제로 들어가는 길입구.. 2010. 4. 18.
이번주말에는 무창포 쭈꾸미 축제를...^^ 로그를 잠시 봤더니 무창포 쭈꾸미축제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신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서 무창포 쭈꾸미 축제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셨네요 봄철이 다가오면서 가벼운 여행이나 먹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포스팅했던 글은 단순하게 축제가 열린다 였는데, 많은 분들이 오셨기에 또 어떤 글들이 있나 해서 저도 검색해 봤습니다. 위와 같이 제 글이 블로그 3번째에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가 가셨기에 저역시 한번 무창포 쭈꾸미 & 도다리 축제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생각만으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고, 가격이 싸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조용히 먹기도 수월찮습니다. 또한가지 가서 주차하는게 정말 일입니다. 주말에 가면 주차하기 정말.. 2010. 3. 23.
무창포 쭈꾸미 & 도다리 축제 봄이 왔음을 알리는것이 개나리/벗꽃/목련 이런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입을 즐겁해주는 각종 축제들이 있죠. 그중에 대표적인것이 바로 "쭈꾸미", "도다리" 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덜풀린 날씨에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달콤하고 쫀득한 도다리 회에 소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꽃샘추위에 싸늘한 몸도 녹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무창포 축제기간에는 엄청 복잡했었습니다. 인근의 다른 항에서도 쭈꾸미/도다리가 나오니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다른항이라고 하면 '서천 마랑항,홍원항, 대천항 등이 있고 가까운곳에는 죽도가 있습니다. 죽도는 대천항과 무창포 사이 남포방조제 중간부근에 있는데 바로 배에서 올라오는 쭈꾸미를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카드를 안받었는데 올해는 모르겠습니다. 개..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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