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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87

바람, 물때 다 무시한 연안 쭈꾸미 짬낚시- 조과는? 지난 글에서 연안 쭈꾸미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물론 낮에 국한되는 이야기 이긴하지만, 보통 외지에서 낚시를 하러 바다로 향할때는 낮이니 상관이 없겠죠. 저 같이 퇴근 후 짬 낚시를 즐기는 사람에는 아직까지는 시즌이 멀기만 합니다. *지난글 보기*2013/09/17 드디어 나옵니다.!! - 연안 쭈꾸미 2013/09/10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2013/09/03 연안 워킹 에깅 소식..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오늘은 오후에 잠깐, 정말 잠깐 시간이 나서 물때, 바람등을 모두 무시한 포인트 탐사를 나가봤습니다. 딱 40여분 낚시를 했습니다. 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고 본문으로 향해주세요~ 낮에 둘째가 잠깐 잠이 들려던 시간! 때는 이때다 싶.. 2013. 9. 23.
드디어 나옵니다.!! - 연안 쭈꾸미 지난 주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보령권 연안 쭈꾸미 탐사를 다녔습니다. (주꾸미가 맞는 말이라는데, 쭈꾸미가 어감이 더 좋네요. 앞으로 주꾸미, 쭈꾸미 혼용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밤에는 거의 물어주지 않고, 낮에는 낱마리 수준.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낚시였죠. 하지만, 열심히 열심히 다녀봤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 지난글 보기 *2013/09/10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2013/09/03 연안 워킹 에깅 소식..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2011/09/25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2011/10/04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2012/06/15 바다낚시 7년만에 봄에 이런놈들을 잡아봤다!! (2) 배타면 많.. 2013. 9. 17.
인생의 첫경험(?) 꽃게잡이 인터넷에서 해루질을 검색해서 보면, 많은 블로거나 카페에서 해주리 사진등이 올라와있습니다. 도대체 그분들은 해루질 하면서 사진은 언제찍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잡기에도 급급 하거든요. 며칠전 주꾸미 탐사를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해루질 포인트. 마침 시간도 물때도 맞길래 퇴근후에 잠깐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해루질 내공이 부족해서 ... 지난글보기 2013/09/10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 포인트 정보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알려달라는 댓글을 가능하면 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포인트는 현지인(?- 저도 현지인 이긴 하네요.) 들이 바지락과 다른 해산물들을 해루질하는 유명한 곳이것 같았습니다. 포인트에 도착을 해보니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 2013. 9. 11.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 해루질 물때가 되면, 블로그 포스팅이 힘들어지네요. 게다가 이제 연안 주꾸미 시즌이 다가와서 퇴근후 즐기는 생활 낚시 덕분에 점점 야간 블로그 포스팅이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1차 주꾸미 탐사에 이어서, 이번에는 2차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같은 포인트로 골랐고, 역시나 퇴근 후 야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지난글 보기2013/09/03 연안 워킹 에깅 소식..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포인트로 들어가는 길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어두운 길에는 연인들 또는 관광객들이 술과 함께 시원한 바다 바람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이날은 바람을 즐기기에는 좀 바람이 강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고서는 캐스팅! 오후에 합사를 새로 감았기에, 텐션조절을 잘 해줬습니다. 보통 합사를 처음 감은 날에는 퍼머가 잘 나더.. 2013. 9. 10.
연안 워킹 에깅 소식..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옵니다. 선상에서는 벌써부터 주꾸미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 네이버에서 주꾸미 낚시로 검색해보면 군산, 오천, 안면권에서 주꾸미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연안은???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면 힘내서 연안 워킹 에깅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실 8월 중순부터 선상에서는 주꾸미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할 정도로 작은 씨알의 주꾸미 까지 잡아들이더군요. 선상낚시 배들이야 조과가 있어야 손님을 끌수있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네이버 검색등을 통하면 아주작은 씨알까지 무분별 하게 포획되는 낚시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하튼 저는 그걸 뭐라할려는게 아니죠. 연안의 소식을 전해 드려야 겠죠. 선상 조황이 올라온 뒤로 몇번.. 2013. 9. 3.
가을 산보 와 가을 음식 며칠전까지만 해도 24시간 에어컨을 돌렸는데, 비가 한번 오더니 바로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너무나도 선선한 나머지 싸늘한 기분까지 들던 늦은 오후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오래간만에 산보를 나갔더랬죠. 장소는 대천해수욕장. 남들이 많을때는 잘 안가는 곳인데, 그냥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봤습니다.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위해 바다로 출발을 합니다.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아들이 카메라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해 줍니다. 어딜 가든 동생을 꼭 챙기는 착한 오빠입니다. 그 사람많던 해변에 이제 손가락으로 셀수있을 정도뿐인 사람들만 보입니다. 머드 축제가 한창일때만해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오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 2013. 9. 2.
그리운 손맛을 찾아~ 매산지 요즘 바다 조황은 거의 몰황입니다. 출조도 자주 않지만 출조만 하면 꽝! 꽝! 꽝! 을 면치 못하네요. 숭어라도 잡는 날이면 손맛이라도 봤다고 하지만, 숭어도 안물어 줍니다. 그래서 배스로 그리운 손맛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다녀봅니다.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더운데 힘한번 내보죠.^^ 손맛을 찾아간 곳은 매산저수지 입니다. 잠깐 잠깐의 손맛을 보기에는 이곳이 제일 무난합니다. 다른 저수지의 경우에는 주로 20cm 급정도의 작은 배스들이 잡히나, 이곳에서는 기본 25cm 이상입니다. 때때로 40cm 급도 나온다고 하니 퇴근 후 손맛보기에는 좋습니다. 요즘 매산지는 배수가 한창입니다. 다리 교각의 물선을 보면 약 1m 가까이 물이 빠진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물이 맑아 배스들이 다 보이고 있네.. 2013. 6. 9.
[GX-20 + 16-45] 정말 어려운 풍경사진. 지난 포스팅에서 등산을 하면서 본 해무의 풍경을 아이폰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해무가 나타나면 DSLR을 들고 가기로 했었죠. 아침에 등산하니 멋진 풍경도 보네요. 하루 걸러 하루씩 해무가 끼는 요즘. 또다시 해무가 낀 아침에 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해가 뜨면 해무가 걷히는건 순식간이기에, 바로 정상을 향해서 발을 빠르게 놀렸습니다. 정상에서의 풍경을 보시기전에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산 중턱에 있는 정자 입니다. 해가 떠올라, 안개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밤새 짙은 안개로 인해서, 거미줄에는 물방울 구슬이 매달려 있더군요. 좀더 올라가다 보니 온도가 달라집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서 안개 위아래의 온도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안개 때와는 달리 짙은 안.. 2013. 5. 29.
해루질! 이거 중독성이 강하네요. 요즘 블로그 글이 뜸한 이유는 해루질 탓이 강합니다. 밤바다에서 먹을것을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뭔가를 채집하는 일이 이렇게 재미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번 5월 마지막 물때, 해루질 및 낚시를 조금 해봤습니다. 물론 밤이죠. 밤바다의 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쿡! 눌러주세요. 지난 물때는 바로 보름 사리 였습니다. 물이 상당히 많이 나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해루질의 포인트에 재진입 해봤습니다. 2013/05/03 이젠 별걸 다합니다.~ 해루질 (8) 그런데 갑자기 해무가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해루질은 포기를 하고 낚시로 전향을 합니다. 해무가 밀려오기 시작하면 정말 사방 분간이 어렵습니다. 박하지도 좋고, 소라, 골뱅이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그래서 낚.. 2013. 5. 27.
아침에 등산하니 멋진 풍경도 보네요. 요즘은 밤마다 이곳저곳을 쏘다니다 보니 글쓰는게 매우 더딥니다. 그러면서서 사진은 정말 많이 준비를 해뒀습니다. 이걸 언제나 다 쓰려는지.... 지난 주에 일입니다. 다니던 수영장이 1주일간 휴관을 하게되었고, 운동을 쉬기에는 불어나는 몸이 부담스러웠던 저는 뒷산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략 200미터의 높이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산 이름은 봉황산 입니다. 동네 뒷산의 풍경이 이제 시작됩니다.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고 풍경 구경해주세요. 등산을 하기로 결정한 첫날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니 나무들과 안개 사이로 멋진 빛들이 갈라지고 있더군요. 힘차게 올라서 본 보령의 명산 성주산 입니다. 성주산 아래로 구름이 깔려있는데, 이게 안개 입니다. 전날 밤에 해무가 밀려왔는데, 아.. 2013. 5. 27.
이젠 별걸 다합니다.~ 해루질 요즘 포스팅이 뜸합니다. 게으르즘이 시작된것이죠.^^ 사실 건강상 이유로 포스팅이 조금 뜸했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포스팅 제목처럼 이젠 뭘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 충남 보령은 바다가 바로 앞입니다. 집에서 10분 내외에 바다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바다 낚시를 취미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 희안하게도 수온이 안오릅니다. 수온이 올라야 고기도 들어오고 하는데, 예년보다 보름정도는 늦게 수온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집에 있자니 좀이 쑤시고, 배스를 잡자니 성에 안차고....... 그러던중에 4월에 눈도 오고 .... 관련글 : 4월에 보는 벚꽃 눈꽃 - 옥마정 가는길. 그래서 몇년전 부터 해보고자 했던 일에 도전해 봤습니다. 바로 해.루.질. 네이버 에서 .. 2013. 5. 3.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개화예술공원' 요즘 날씨가 정말 요사 스럽습니다. 정말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져서는 사람 헤갈리게 하네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가 보이긴 하는군요.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시는 아직까지는 춥습니다. 이렇다할 꽃들이 아직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꽃들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화 예술 공원' 2주전 3월의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개화 예술공원 내부에는 '허브랜드'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령에 사는 사람들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날 개화예술공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실내/실외 할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 관광객이었죠. 저희.. 201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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