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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아침에 등산하니 멋진 풍경도 보네요.

by 대물잡어^^ 201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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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밤마다 이곳저곳을 쏘다니다 보니 글쓰는게 매우 더딥니다.

그러면서서 사진은 정말 많이 준비를 해뒀습니다. 

이걸 언제나 다 쓰려는지.... 


지난 주에 일입니다.

다니던 수영장이 1주일간 휴관을 하게되었고, 운동을 쉬기에는 불어나는 몸이 부담스러웠던 저는 

뒷산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략 200미터의 높이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산 이름은 봉황산 입니다.


동네 뒷산의 풍경이 이제 시작됩니다.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고 풍경 구경해주세요.





등산을 하기로 결정한 첫날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니 나무들과 안개 사이로 멋진 빛들이 갈라지고 있더군요.  




힘차게 올라서 본 보령의 명산 성주산 입니다. 

성주산 아래로 구름이 깔려있는데, 이게 안개 입니다. 

전날 밤에 해무가 밀려왔는데, 아침이 되도록 걷히지 않더군요. 동네 뒷산에서 이런 장관을 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봉황산 정산에서 바라본 대천 바다 입니다. 

물론 해무 덕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쪽은 보령 화력 발전소 방향 입니다. 

역시나 해무덕분에 섬들로 보이는군요.



내려오는 길에본 산아래 아파트 입니다. 

어디가 아파트 인지 보이시나요? ^^

안개도시 입니다. 


내려올때는 이런 계단을 따라서 내려왔습니다. 


"다음에는 Dslr을 들고 올라가봐야겠다." 다짐을 하면서 내려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해무가없더군요.

그래서 카메라는 챙기지 않고, 아이폰을 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보령화력발전소 방향입니다. ^^

전혀 다른 풍경이죠?



요것은 안개 속에 있던 아파트 입니다. 

이곳 역시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3일을 등산을 해봤습니다.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대략 45분정도 걸립니다. 

상당히 운동이 되더군요. 그리고 아침에는 정말 상쾌한 솔향이 솔솔 밀려들어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드디어 해무가 밀려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가지고 산으로 올랐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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