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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42

18-250을 떠나 보냈습니다. 제 첫 Dlsr 은 펜탁스 K100D super 였습니다. 여기에 40mm limit 렌즈가 있었죠. 그다음에 영입한 렌즈가 바로 18-250 입니다. 관련글보기 :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18mm~250mm 까지 정말 엄청난 렌즈였습니다. 야경도 찍어보고, 달도 찍어보고, 여행다니면서는 이 렌즈 하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렌즈의 영입을 위해서 이제 떠나 보냈습니다. 삼성이라는 마크가 떡! 하니 보이지만 실은 펜탁스 렌즈 입니다. 펜탁스 일본 공장에서 코팅만 다르게 해서 생산된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삼성이 Dslr을 접고 미러리스에 올인하는 모습입니다.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 부위는 다 깨끗하나 딱 한군데 위 사진처럼 후드에 찍힘이 있습니다. 언.. 2012. 5. 15.
[GX-20+A28-80] 집안에서의 스냅 사진 찍기~ 오늘은 둘째 ‘튼튼이’가 태어난지 100일 이 된 날입니다. 어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축하를 받고 오늘은 우리 가족들 모두 단란한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낮잠을 자는군요. 둘째 튼튼이는 제 등에서 잠을 잡니다.~ 업어만 주면 자서~^^ 여하튼 혼자남은 저는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오래간만에 수동 렌즈인 Tarkuma A28-80을 장착하고~ 뭐 찍을게 없나 둘러봤습니다. 베란다 화문에 심어진 고추 입니다. 간이 마크로 기능을 사용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무보정 입니다. 생각보다 화질이 좋습니다. 내공이 부족해서 담고 싶은 모습을 못 담기는 했지만 그래도 색감이나 이런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풍경샷입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보령 시내 입니다. 해무가 넘어와서 .. 2012. 5. 6.
봄과의 만남 둘째가 집에 태어나고 나서 피해아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바로 첫째 입니다. 날이 추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날이 풀렸어도 가족과 다 같이 못나가네요. 답답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고, 봄을 시샘하는듯한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붑니다. 바람만 없으면 정말 따신 날씨입니다. 아파트 계단 옆에 이름모를 풀 꽃이 피었습니다. 옅은 보라색을 이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쑥도 보입니다. 꽃을 보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인데도 작은것, 예쁜것을 좋아라 합니다. 봄볕에 일광욕을 즐기는 아들입니다. 바람이 너무 차서, 겨울 파카를 입혔는데도 춥다고 합니다. 놀이터에서 올려다 본 하늘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이.. 2012. 3. 25.
새 사진 아무나 찍는게 아니군요. 퇴근을 하다보면 집 앞 냇가에 청둥오리며, 백로?? 두루미?? 그런 하얀새들이 모여모여 있는것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오전에 시간이 잠깐 나서 새차도 할 겸 나갔다가, 냇가를 지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새가 많이 보이더군요. 1박 2일 에서 김종민이 새를 찍던 생각도 나고, 이승기가 가청오리 군무를 찍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비도 좋고 실력도 좋아야겠지만, 두루미는 아니더라도 오리라도 찍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오리들이 참 많죠?? 오리를 비롯한 몇몇종의 새들이 한가롭게 물속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집앞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 역시 250미리로 당겨서 보는 오리를 비롯한 새들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연신 소리를 지.. 2012. 2. 25.
도전! 수동 줌 렌즈!!! 겨울!! ‘대물잡어’ 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답게 낚시꾼(?)인 저에게는 겨울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전문 낚시꾼처럼 이리 저리 많이 돌아다닐 처지도 못될 뿐더러, 그렇게 다니면서 낚시를 할만한 실력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냥 생활 낚시꾼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낚시는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에 대한 많은 블로그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입질의 추억 : http://slds2.tistory.com/ 씨빙이 생에 전부인 루어낚시 : http://blog.naver.com/spdman7 이 두 블로그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어서 빨리 봄이와서 바다 짠내를 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둘째 “튼튼이” 가 태어나서 낚시는 포기해야할듯.^^) 그래서 요즘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말.. 2012. 2. 21.
난 참 사진을 못 찍는다. 오래간만에 사진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대부분 JPG 로만 되어있는데도 100GB 정도 되는군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로만 봤는데. 이건 뭐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자기만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찍고는 하지만, 저도 나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답니다. 이건 뭐 실루엣도 아닌것이 밀림도 아닌것 뭘 찍은지도 모르는 사진부터, 피사체인 인물들이 눈감고 있는 사진. 날씨가 쨍한 날인데도 흐리멍텅한 사진등등…… 요즘은 이곳저곳 사진 카페나, 블로그, 동호회 등이 많이 있어서 저도 그런곳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공부도 해봅니다. 하지만 저의 사지은 언제나. 이렇게 촛점이 나가있군요. 어딘가 모르게 무언가 부족한 사진들이 계속 나오는 .. 2012. 2. 21.
16-45 가 뽑아 준 사진. 사진은 참 묘한 재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찍고나서 사진에 담겨진 이미지를 보면서 “아~ 따뜻하게 잘 담았군” 싶기도하고 “앗! 이건 뭐냐??” 싶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재미로 사진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들에 비해서는 헝그리 구성을 갖추고 사진을 찍습니다만, 아마도 저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싼 장비가 좀더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는 하더군요.^^)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펜탁스의 축복 16-45 F4.0 입양 어제 사진 파일을 정리하면서 나름 마음에 든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제목은 해바라기 입니다. 본가의 집안에 핀 이름 모를 풀(?) 입니다. 어머니가 기르시는 풀인데 꽃이 이쁘게 펴있습니.. 2012. 2. 13.
펜탁스의 축복 16-45 F4.0 입양 남들이 지나간 길을 이제서야 가고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요즘들어 사진을 찍어면서 남들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남들의 상품평을 보고 하다보면 저런생각이 드네요. 네. 그렇습니다.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얼마전 장비를 바꾸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당시에 35/2 렌즈를 영입을 한지 얼마 안된 상태였기에 35/2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하다가 제가 워낙 사진쪽 하드웨어에는 약해서 그냥 장비 바꿨습니다.~ 하고 신고식 포스팅이 였죠.^^ 그런데 지난 주말에 또! 하나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펜탁스의 축복이라는 16-45 F4.0 사실 이 렌즈를 영입할때만 해도 탐론 28-75 F2.8 나 시그마 17-50 정도를 물망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5/2의 영.. 2012. 2. 12.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요즘은 카메라들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미러리스, 풀프레임 등등 좋은 바디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 정말 와~~아~ 하는 사진들이 많이들 보이더군요.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제가 가진 Dslr은 K100D super 라는 펜탁스 장비였습니다. 회사 상사분이 펜탁스 바디를 보유중이셨고, 그 바디로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진한 색감에 반했고, 또 40mm 리밋 렌즈의 예쁜 모습에 반해서 중고로 구매를 했었죠. 당시에 가졌던 하이엔드급 캐논 똑딱이를 버리고 쨍하고, 배경흐림 기능이 있는 Dslr을 써보고 싶어서 질렀더랍니다. 그리고나서 약 6000여장의 사진을 찍었고(파일명 기준) 얼마전에 K100D 를 입양 보냈습니다. 뭐 잘쓰고는 있었고, .. 2012. 2. 10.
RECOH RIKENON 50mm 1.4 렌즈 요즘은 정말 사진 찍을일도 없습니다. 그냥 똑딱이 들고다니면서 찍는게 편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똑딱이는 뭔가 조금은 부족합니다. 그나마 똑딱이도 바꿔서 좀 좋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허접한 Dslr 이 더 좋긴 합니다. 현상을 위해서라면 Dslr ^^ 요즘 캐논/니콘/펜탁스 할것 없이 모두 신제품들을 꺼내놓고 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전 매우 저렴한 세트를 가지고 놀고있죠. 중급기, 고급기 이런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현재 제 카메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시 사진도 찍어보고 하려고 렌즈를 하나 추가해봤습니다. 지난글 보기 :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50미리 f1.4 수동렌즈 입니다. 예전부터 수동 단렌즈를 가지고 싶었는데, 갑자기 불어온 지름신에 그냥 샀습니다. 렌즈.. 2011. 5. 17.
나뭇잎 보케 사진을 찍다보면 조명들이나, 빛이 반사된 물체형태가 원형이나 기타 다른 형태로 뭉그러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게 보케라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보케'로 검색을 해보면 많은 이미지들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하나같이 다들 동글동글한 보케이네요. 네이버 '보케' 검색바로가기 오늘 사진을 정리중에 나온 사진인데, 보다보다보니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꼭 잎사귀들이 보케모양을 만든것 처럼 보여서 한번 올려봅니다. 포커싱 변화로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보케가 아닌, 자연이 만들어준 나뭇입 보케입니다.^^ 2010. 8. 15.
보리밭과 저녁노을 퇴근길에 밭이 있는데 보리가 심어져있는걸 며칠째 보면서 사진한장 찍어야지, 사진한장 찍어야지 하면서도 통 못찍다가 오늘에서야 한장 찍어봤습니다. 짙은 녹색이던 보리들이 이제 조금씩 노란 빛을 띄면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벌레도 한마리 보이더군요. 노린재 같은데 빨간색이라 독특해서 한장찍어봅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떨어지는 해가 만들어내는노을입니다. 조금늦어서 해의 모습은 담지못하고 노을만담아봤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렌즈에 얼룩이져있네요. 사진마다 동일부근에 얼룩이져서 나왔습니다. 한동안 똑딱이를 가지고 놀다보니, 이런것도 몰랐네요. 사진을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서 사진을 찍는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사물을 다른각도에서 바라보게 해주거든요.^^ 시간이 없어서 많이 찍지는 못하지만, 내공이 쌓이면 더 멋진 모습을 ..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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