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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GX-20+A28-80] 집안에서의 스냅 사진 찍기~

by 대물잡어^^ 201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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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둘째 ‘튼튼이’가 태어난지 100일 이 된 날입니다.
어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축하를 받고 오늘은 우리 가족들 모두 단란한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낮잠을 자는군요.

둘째 튼튼이는 제 등에서 잠을 잡니다.~ 업어만 주면 자서~^^

여하튼 혼자남은 저는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오래간만에 수동 렌즈인 Tarkuma A28-80을 장착하고~ 뭐 찍을게 없나 둘러봤습니다.




 


 

베란다 화문에 심어진 고추 입니다. 간이 마크로 기능을 사용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무보정 입니다. 생각보다 화질이  좋습니다.
내공이 부족해서 담고 싶은 모습을 못 담기는 했지만 그래도 색감이나 이런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풍경샷입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보령 시내 입니다. 해무가 넘어와서 약간 뿌옇게 보이기는 하나 28mm 와 80미리의 차이가 보이네요. 80미리에서 많이 소프트해지는것 같습니다.

 

간이 마크로 놀이입니다. 몇번 해보니 참 재미있습니다. 이런데서 뽐뿌 받아서 마크로 렌즈를 지르는게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간이 마크로로 이것저것 찍어보면 재미있겠습니다.

집에서 제일 다채로운 색이 있는 아들의 방입니다.
펜탁스의 진한 색감은 안나옵니다. 리밋으로 찍으면 진득한 사진을 볼수 있을텐데요.

역시나 마크로 놀이입니다. 내장 플래쉬를 터뜨려서 찍어봤습니다.
마크로 놀이에 빠져들고 있네요.^^

 
주방 창틀입니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한컷~ 햇살이 들어올때 따사로워 보이는데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열공을 해야겠네요 

마지막 혼자찍기 놀이 입니다. 아마도 제 블로그에서 제 얼굴이 처음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혼자 놀기의 진수
집안에서 스냅사진 찍기 였습니다.

A28-80 방출할까 했었는데, 나름 수동렌즈로 재미난 사진이 나오네요.
좀더 공부를 해보고 방출을 결정해도 늦기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참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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