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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F2.013

끝까지 먹지 못한 호식이 두마리 치킨... 얼마 전 있던 일입니다. 밤에 야참이 급! 땡기던 밤.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먹고 싶더군요.맥주는 캔맥주가 집에 있었기 때문에 치킨을 주문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들어 잘먹는 치킨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그러나 결국 몇점 먹지 못했네요.'' 다른 치킨 가격에 두마리를 먹을수 있다는 점과 다른 한가지가 마음에 들어 요즘에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만 먹고 있습니다. 물론 맛도 괜찮죠.마음에 다는 다른 한가지는 바로 아래의 사진에 있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은 동생입니다."둘째를 낳고 보니 이 말이 딱! 와 닿습니다. 셋째는 ??? ^^여하튼 이렇게해서 치킨을 먹게 되긴 햇는데... 사진상 옆에 보.. 2013. 2. 24.
기름없이 튀겨준다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제작년이었던것 같습니다. 홈쇼핑에서 기름없이 튀김을 만드는 신기한 장면이 나오더군요. 이름하여 '에어프라이어' 그 당시 상당히 고가격이라서 구입을 망설였다가 지지부진.... 결국 2013년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는데 메세지가 오더군요. "여보! XX 홈쇼핑에서 에어프라이어 하는데 안사줄꺼야??" 언젠간 사줘야겠다. 라고 생각도 했었던 제품이고, 둘째의 간식도 만들어준다고 하니, 바로 가격비교 들어갔습니다. 우선 사은품 이런건 필요없이 최저가격 검색! 11번가에서 이것저것 사용하니 21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무이자 할부. 여하튼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메세지가 오고, 다음날 제품이 왔네요.^^ 에어프라이어 보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 퇴근후 집에 와보니 이.. 2013. 1. 19.
나만의 액자를 원한다면?! - 스냅스 맞춤액자 둘째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2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200일이라는 시간동안에 찍은 사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카메라가 보이는 날에는 계속 사진을 찍었으니까요. 사진폴더들 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인화를 하거나 액자를 만든적이 없습니다. 양가 부모님께서 왜?! 둘째는 액자도 없고, 사진도 없냐고 계속 그러시길래, 액자를 만들기로 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좋은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바로 '스냅스 맞춤액자' 우선 액자를 만들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사진의 편집 사이즈를 조절하기가 힘이 들더군요. 그런데 스냅스의 맞춤 액자의 경우는 사진에 맞춰 액자틀 사이즈를 조절할수가 있기때문에, 정말 편했습니다. 두번째로는 1Day !!! 이게 무시 못합니다. 밤에 주문을 하면 다음날 중으로 액자 배송 문자가 옵니다. 그.. 2012. 8. 19.
너무나도 어려운 어항 물관리.. 물고기 떼죽음..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자연의 신기함 등등을 알려주기 위해서 시작한 구피기르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얼마전부터 갈색 이끼가 끼면서 냄새가 조금 심하게 나길래 1/2 환수를 해줬습니다. 그러나 이틀정도 지나자 또 그상태. 또다시 환수를 해줬으나 구피가 한마리 죽어있더군요. 아들 몰래 죽은 구피를 처리하고 다시 환수를 해줬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환수를 하고, 다른 어항에서 본 나무를 넣어준다는게.. 화근이었습니다. 참나무 껍질이었는데, 대략 두시간 정도를 삶고 나서 더이상 색이 안빠져서 어항에 넣었더니 하루가 지나자 물이 시뻘겋게 변했더군요. 그러면서 구피들이 시름시름... 그래서 전체 물을 갈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만큼 있던 구피들이 다 쓰러지면서 결국 4마리만 살았는데, 그도 상태가 삐.. 2012. 8. 14.
앵두술 담궈보기 - 색이 이뻐요.! 오늘은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와 있는 하루였습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과실 혹은 과실 농축액등을 만듭니다. 대표적으로는 매실이 있습니다. 매년 어머니가 담궈주시던 매실을 먹었는데, 올해는 농촌으로 귀농을 하시더니 너무 바쁘시다네요.^^ 제가 담궈드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십니다. 글이 다른곳으로 또 갑니다. 회사 앞뜰(?) 에는 각종 유실수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3년전 회사에서 애사심을 키우기 위해서 인당 1그루의 나무를 할당(?) 했습니다. 앵두, 매실, 자두,피자두, 산수유.. 등등.. 제 나무는 산수유인데 첫해에 열매를 수확해서 산수유 주를 담궜습니다. 향도 좋도 맛도 좋은데, 너무 독해서 아직도 밀봉중입니다.^^ 어제는 앵두가 많이 달려서, 앵두를 따왔습니다. ^^ 회.. 2012. 6. 12.
산삼에 담긴 장인어른, 장모님 마음. 어제는 현충일. 공휴일 입니다. 물론 숭고한 뜻이 있는 날이긴 하지만 쉬는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출근을 했더랬죠. 출근 후에는 간단한 회식까지.^^ 회사원이니 일을 하려면 열심히 해야 합니다.~ 낮에는 잠깐 장인어른, 장모님이 들렸다가 가신다고 하셨는데 사위 얼굴도 못보고 간다고 연락을 하셔서, 하루 주무시고 가시라고 붙잡았습니다. 집에오니 밤 9시.^^ 아이들을 다 재우고 나니 10시... 그제서야 한시름 놓고있는데 장모님이 주방에서 뭔가를 준비하시더군요. 바로 회 입니다. 먹다가 보니 생각이 나서 촬영했습니다. 낮에 회를 떠서 다른 곳에 선물을 조금하고, 제가 생각나서 조금 남겨주셨답니다. 갑오징어와, 자연산 광어 회입니다. 배가 불렀으나, 얼른 젓가락을 들고 상앞에 달려들었습니다. 정말 살이 찰지.. 2012. 6. 7.
이래서 축제가 싫다!-쭈꾸미 도다리 축제 요즘은 축제가 없는 지역이 없죠. 나비축제, 찻사발축제(?), 겨울에는 빙어축제, 산천어 축제, 쭈꾸미축제, 도다리 축제, 갑오징어 축제, 무슨축제 축제..축제..축.. 1년 연중내내 축제 축제 축제 입니다. 그중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충남 서해안 인근에서는 쭈꾸미, 도다리 축제가 한창입니다. 도다리에 대한 정보는 정말 잘 정리가 되어있는 블로그를 링크 합니다. 점프해서 가서 보세요. 입질의 추억 : 제철맞은 도다리, 미식가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여하튼 어제 오늘 500km를 운전하고 집에오는 길에 전화가 옵니다.! “오늘 쭈꾸미 먹기로 했어.! 빨리와” 헉, 소리가 나옵니다. 사실 축제기간에 축제장으로 진입하는것도 힘들거니와, 축제기간에는 돈쓰고 대접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 2012. 4. 1.
휴대폰만 좋은 삼성전자 A/S-카메라 서비스도 보강해줘요! 아주 아주 옛날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저는 삼성 폰만을 썼었습니다. 브릿지도 쉬웠고, A/S는 정말 굿이었죠. 물론 처음에 가면 잘 안해주지만, 가서 정중하게(?) 몇번 얘기를 하게되면 그 다음 부터는 잘 해줍니다. 삼성 애니콜 A2000 – 듀얼폴더 이런 핸드폰도 어디엔가 굴러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제 주변에 삼성제품이 별로 없더군요. 물론 결혼할때 몇가지 산것 빼고는 삼성 제품을 별로 안씁니다. A/S 는 여전히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러던 와중에 얼마전, GX-20이라는 DSLR을 영입했습니다. 여기에 삼성 렌즈로 16-45, 35mm F2.0, 18-250 등 삼성 제품으로 렌즈도 구성을 했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했고, 가지고 있던 바디가 펜탁스 였었고, .. 2012. 3. 13.
집에서 먹는 해물(키조개,쭈꾸미,갑오징어....) 샤브샤브 요즘 둘째 ‘튼튼이’가 집에 온 뒤로는 잠을 거의 못자고 있습니다. 한시간, 혹은 두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는 아이에 맞춰서 일어나게 되네요. 마눌님도 일어나지만, 성격이 이상한지 아무리 피곤해도 그냥 눈이 떠집니다. ~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해서 집에 와보니,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오셨습니다. 인근에 일이 있어서 오셨다가 맛있는 것을 보시고는 그냥 1박을 하고 가시기로 하고 맛있는것을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한상가득 맛있는 음식이 차려져 있습니다. 딱 봐도 메뉴는 샤브샤브!! 싱싱한 굴과 야채들이 준비되어있고, 한쪽에서는 조개가 들어간 육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샤브샤브 육수 끓이기 샤브샤브 육수를 끓이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저는 조개가 들어간 육수를 좋아합니다. 국물이 시원할.. 2012. 3. 9.
집에서 만들어 먹는 키조개 삼합. 모처럼 집에 있는 날입니다. 어젯밤에도 둘째와 씨름을 하고 잠을 설치고 일어났더니 몸이 찌뿌둥 합니다. 몸보신을 좀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있는 날이면, 아들과 마눌님한테 먹고픈것을 주문을 받아서 해주곤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계시기에 어머니에게 먼저 묻습니다. “뭐 드시고 싶으세요???” ”난 뭐 먹고싶은거 없다. 그냥 니들 먹고 싶은거 먹어라” 항상 같은 멘트 입니다. 그래서 그냥 마눌님에게 물었습니다. “뭐?? 먹고 싶으셔?” “삼겹살!!” “모유 수유 중이라 기름 많은건 그닥 일지도 몰라! 그냥 목살 드셔!” 옆에서 듣던 아들은 “빨간고기!!” 아들은 소고기를 빨간 고기라고 합니다. 여하튼 저녁 메뉴는 목살 당첨! 그냥 목살만 먹기 뭐해서 바다음식을 추가하기로 합니다. 그냥 손쉽게 목살과 .. 2012. 3. 1.
이런건 창의력이 있는거죠?-짐보리 맥포머스 어제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보니 거실에 짐보리 맥포머스가 이리저리 널려있더군요. 예전에 지름신의 강림을 못 이겨서 구매를 했고,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나 또봇에 밀리고, 마법천자문에 밀리더니 요즘은 뜸했습니다. 게다가 둘째 ‘튼튼이’와 사진에 대한 포스팅에 치중하다 보니 짐보리에 대한 관심이 좀 밀렸습니다. 2012/01/27 설 명절에도 함께 했던 짐보리 맥포머스 2012/01/17 창의력의 시작?-짐보리 맥포머스 2012/01/15 지름신이 강림하다!- 짐보리 맥포머스 슈퍼브레인 그럼 우선 만들어 놓은 사진을 몇장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언가를 마구 붙이기 시작하더니, 만들어진 건물 사이로 눈을 가져다 댑니다. 주차타워인데,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차타워 위에서 자동차들을 .. 2012. 2. 29.
난 참 사진을 못 찍는다. 오래간만에 사진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대부분 JPG 로만 되어있는데도 100GB 정도 되는군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로만 봤는데. 이건 뭐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자기만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찍고는 하지만, 저도 나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답니다. 이건 뭐 실루엣도 아닌것이 밀림도 아닌것 뭘 찍은지도 모르는 사진부터, 피사체인 인물들이 눈감고 있는 사진. 날씨가 쨍한 날인데도 흐리멍텅한 사진등등…… 요즘은 이곳저곳 사진 카페나, 블로그, 동호회 등이 많이 있어서 저도 그런곳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공부도 해봅니다. 하지만 저의 사지은 언제나. 이렇게 촛점이 나가있군요. 어딘가 모르게 무언가 부족한 사진들이 계속 나오는 .. 201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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