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쭈꾸미102

우중해루질 - 오늘도 풍성 "물들어 올때 노 저어라~"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노젓자는 사람이 있어서 우중 해루질을 하게되었네요. 그리고 새로운 멤버도 함께해서 재미가 두배였던거 같습니다.새로운 멤버는 동갑이기도 합니다. 카톡으로만 얘기를 나누다가 실제로 보고 바다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말을 놓고 편하게 얘기중이네요. 어제 함께한 멤버입니다. 어제도 역시나 뻘물이었지만 처음 함께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맑은 물로만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봅니다.처음하는 해루질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지게 노력을 하려했으나........ 눈앞에 꽃게가 보이니 저도 이리저러 돌아다녔네요 비가 오는 가운데, 저는 몇마리 잡고 새로운 친구에게 꽃게를 잡게 해주고 싶었는데, 이 꽃게란 놈들이 써치빛을 보면 튀거나 파고 들.. 2017. 9. 7.
아직은 이른 야간 워킹 에깅 가을이 되면 제 블로그 방문객 수가 늘어납니다. 주로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 관련되서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선선해진 요즘 낚시는 하고싶으나, 불규칙한 야근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낚시에 투자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늦게라도 쭈꾸미, 갑오징어 탐색을 다니곤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직장인의 비애죠. 지난 주말에는 지방에 일이 있었는데 출발 시간이 늦어, 아침에 짬낚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보령 남포방조제. 마침 물때도 맞아서 간조 직전에 포인트에 진입을 해봤습니다. 던지자 마자 나와주는 쭈꾸미. 아직은 씨알이 전체적으로 작지만 개인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쭈꾸미를 좋아합니다. 연하고, 단맛은 강하고, 라면용 사이즈로 딱 좋습니다. 물은 자박자박 흘러가는 상황.게다가 1타 1피로 나와주는 쭈꾸미들 .. 2017. 9. 6.
새조개 - 추천 안할 수 없는 '신만횟집' 오래간마에 맞집 포스팅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요, 주말을 맞아 장인, 장모님께서 오래간만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예전부터 새조개와 굴을 드시고 싶으시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회사일로 몇번 가보았던 곳을 모시고 갔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 돈주고 사먹고 맘에 드는 곳을 올리는 곳입니다. 한번 가본곳은 절대로 올리지 않습니다. - 장소는 바로 남당리에 있는 '신만횟집' 입니다. 저는 예전에 새조개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찾아다니며 먹지 않았는데요.회사 임원분들이 이곳을 자주 찾으시면서 몇번 따라와서 먹었습니다. 제 돈주고 먹으러 온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벌써 밖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방을 예약해 뒀습니다. 어른 4명에 아이가 둘이라.. 2017. 3. 12.
2016 서해 보령권 워킹낚시 종료합니다.~ 요즘 날이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바람은 잘 부네요. 요맘때 바람이 잘 불면 수온 하락이 빨라지는데, 정말 바람이 잘 불어 줍니다. 요즘 수온은 11도 부근. 제가 사는 충남 보령권 수온입니다. 예년에는 수온 7~8도 수준까지 낚시를 다녔는데, 올해는 일찍 접으려고 합니다. 보통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가 끝나면 연안에서 우럭 광어를 루어로 잡으러 다녔는데, 올해는 이것도 시원찮습니다.(최근 블로그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는데, 핸드폰 카메라 모듈이 고장이나서, 오늘 교체했습니다. ) 워킹 루어낚시의 표준! 1/8oz 지그헤드에, 흰색 3inch D 그럽 웜입니다. 가끔 1/16oz + 2inch 조합을 쓰기도 하는데, 제 낚시대와 라인의 조합을 볼 때는 1/8 oz + 3inch 조합.. 2016. 12. 5.
밤과는 다른 아침, 낮 짬낚시 조황 지난 포스팅에서 대천 테트라포트 이곳저곳에서 다 나온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지난글 보기 ㅣ 2016.10.13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그런데 제가 짬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다보니 저녁시간에 주로 낚시를 하게되네요.그래서 주말 아침과 낮에 가보았습니다. 낮에오니 색다른 분위기네요.만조 앞두고 있는 바다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낚시는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죠. 지난글에 보시면,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 : 2016.10.07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발 앞까지 파도가 출렁 출렁 거리며너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위기는 엄청 좋아보이네요.물도 잘 흐르고 있고. 빠르게 채비를 해서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곳저곳 던저보지만 조용하.. 2016. 10. 18.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요즘은 쭈구미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연안에서 쭈꾸미보다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는적이 10년을 낚시했어도 올해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밤에 대천항 테트라 포트에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짬낚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밤에만 움직이게 됩니다. 요즘은 계속 저녁에 만조가 겹쳐서 낚시 할 곳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테트라포트 만큼 재미가 보장되는 곳이 드물어서 계속 테트라 포트로 갑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초입 포인트!왼편으로는 대천해수욕장 산책로가 보입니다. 밤에는 11시까지 가로등을 켜두기 때문에 밤에도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저에게는 저 불빛이 집어등으로 보이는건 함정저곳도 갑오징어가 나오긴 하나, 바닥 지형이 너무 험해서 채비손실이 많아 꺼려하는 포인트 입니다. 초입에 보면 수산시장쪽으로 들어가.. 2016. 10. 13.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우선 테트라포트 낚시는 매우 위험한 낚시입니다. 추락과 익사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 바로 테트라포트 임을 말씀드리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요즘들어 짬낚시 하면서 마릿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부쩍부쩍 크는게 보입니다. 24*22 지퍼팩 기준으로 3마리 한팩 사이즈 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두마리 한팩 사이즈를 찰박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위 사진이 대천항 부근의 포인트 입니다. 우선 부처바위는 만조때 되면 각종 낚시배들이 저 부근에 몰려듭니다. 얕은 여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곳이 바로 갑오징어의 명포인트 입니다. 다만 워킹낚시는 위험한 곳입니다. 중날물 이후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낚시를 하게되는 곳인데, 간조.. 2016. 10. 7.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용 릴(Kastking Orcas 2) 개봉기 정말 오래 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는 항상 보기는하는데, 그리고 사진 및 자료를 준비는 하는데 글쓰는게 쉽지 않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낚시 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릴은 주로 다이와 제품과, 아부가르시아 제품입니다. 7~10만원대의 릴을 주로 이용을 하는데요, 이 가격대의 제품들이 가성비가 제일 좋은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하지만 앞으로 다이와 릴은 이 가격대의 제품을 사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현재 다이와 릴은 엑셀러, 레가리스, 싸이 이렇게 3종류를 가지고 있는데(3개 모두 같은 바디) 이 3가지의 공통점이 단점들이 몇개 있습니다. 원웨이 불량, 베일암 불량 등등 .개인적으로 아부가르시아 릴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릴은 개인적 취향이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자제하겠습니다.^^.. 2016. 9. 22.
블로그 복귀 기념 작년 조행,조과물 ~ 한동안 블로그를 쉬다가, 이제 복귀를 하려고 하니 쉽지 않은 일이네요.글을 쓰는것도 어색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2014년을의 조행, 조과물을 간략히 정리하면서 블로그를 재 시작 해봅니다. 2014년에는 낚시는 많이 다니지 못했습니다. 위 메인 사진처럼 카약을 만드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카약제작 포스팅은 준비중입니다.^^ 2014년 거제도 감성돔입니다. 3월 말에 거제도에 가서 잡은 감성돔입니다. 다대항 주변 작은 섬에서 지인들과 함께 출조해서 잡은 감성돔이죠.이때만 해도 2014년에는 낚시를 많이 할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잡은 감성돔을 회떴습니다. 식당에서 떠서 징하게 먹고, 지리탕에 쐬주에..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봄에 해루질로 잡은 해삼.. 2015. 1. 29.
내년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기대하며... 블로그 포스팅이 정말 힘듭니다. 진작 진작 올려야 할 소식들이 적게는 한주에서 많게는 두주까지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니 게으르즘이 생겨서 인가 봅니다.~ 얼마전에 영하의 날씨에도 쭈꾸미를 잡았습니다. 그 당시 낮 수온이 10~11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물론 다른 지방은 나오는지 몰라도 충남 서해안 보령권은 완전히 끝입니다. 간혹 한두마리 나오긴 하는데.. 그걸로 잡았다고 할수는 없겠죠 올한해 10월,11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성적표 입니다. 9월달과 12월달을 제외하고도 엄청 잡았습니다. 낚시 시간은 평일에는 대부분 퇴근후 21시~22시 부터 시작해서 짧게는 한시간 반 길게는 세시간 정도 되겠네요.. 거의 매일 .. 2013. 12. 9.
끝나지 않은 쭈꾸미 낚시... 역시나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밤바다에 두족류를 찾아 돌아다니거나, 아이들과 놀거나~ 이것저것 하느라 블로그 관리는 완전! 뒷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다시 돌아와야 겠죠.. 요즘 연안낚시는 대부분 우럭, 광어 위주로 이루어 집니다. 마지막 배를 채우기 위해서 연안으로 달려든 우럭, 광어는 살집이 좋고 맛이 찰져서 요맘때는 우럭, 광어 위주로 낚시를 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전! 다릅니다!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우럭, 광어를 잡지 않고 쭈꾸미를 잡으러 다니네요.. 얼마전 아침에 출근을 위해 나가보니 눈? 이 왔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것이 눈(?)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슬슬 낚시를 마감해야 할때가 다가 온듯 싶습니다. 한동안 불어 제끼던 바람이 조금 잠잠해졌을 무렵... 다시.. 2013. 11. 24.
대하, 낚시, 마지막(?) 해루질... 한참을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뭐 밤바다를 헤메이며, 겨울을 지낼 양식(?)인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냉동실로 채워대기에 너무 바쁩니다. 게다가 일도 바빠져서, 스트레스 및 맘고생이 심합니다. 내색은 안하지만요..^^ 또한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낚시를 하고 집에오면 너무너무 피곤한 나머지 시체놀이 모드로 급 전환 됩니다. 일도해야 하고, 낚시도 해야해고, 아이들과도 놀아줘야 하고 ...등등.. 이러다보니 블로그 관리가 맨 뒤로 밀렸습니다. (휴식이 필요해!!) 이제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에는 서해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전어, 대하가 바로 그것인데요. 저 역시 가을이면 매해 전어와 대하를 한번 이상은 먹습니다. 후쿠시마의 영향으로 해산.. 2013. 10.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