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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기/두족류(갑오징어_쭈꾸미)

끝나지 않은 쭈꾸미 낚시...

by 대물잡어^^ 201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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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밤바다에 두족류를 찾아 돌아다니거나, 아이들과 놀거나~ 이것저것 하느라 블로그 관리는 완전! 뒷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다시 돌아와야 겠죠..





요즘 연안낚시는 대부분 우럭, 광어 위주로 이루어 집니다. 

마지막 배를 채우기 위해서 연안으로 달려든 우럭, 광어는 살집이 좋고 맛이 찰져서 요맘때는 우럭, 광어 위주로 낚시를 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전! 다릅니다!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우럭, 광어를 잡지 않고 쭈꾸미를 잡으러 다니네요..




얼마전 아침에 출근을 위해 나가보니 눈? 이 왔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것이 눈(?)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슬슬 낚시를 마감해야 할때가 다가 온듯 싶습니다. 


한동안 불어 제끼던 바람이 조금 잠잠해졌을 무렵...

다시 밤바다를 향해봅니다. 



보름 사리라서 그런지 랜턴이 없이도 훤하게 보입니다. 

사진은 많이 흔들렸습니다. 


밤바다로 향하는길.. 

차안의 온도계는 2도를 가르킵니다. 

하지만 왠지 쭈꾸미가 나올것 같은 기분!!!


포인트에 도착해 캐스팅을 하고, 에기가 바닥에 가라앉기를 기다리고 ..살짝 텐션을 잡으니.?????? 


'어라???  올라타있네???'


챔질!!!




첫수 입니다. 

씨알좋은 쭈꾸미가 올라오네요.

바람이 약간 부는것 빼고, 너울이 조금 치는것 빼고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시 캐스팅!!.

에기가 바닥에 닿기를 기다리고, 에기가 바닥에 탁! 내려앉은 느낌을 느끼고 라인에 텐션을 잡고 .... 살짝 들어올리는데...


'어라??? 또???"


챔질!!



이번에는 완전히 에기를 감싸 안고 나온 녀석입니다. 


이쯤되니 사진이고 뭐고 찍을 정신이 없습니다. 

캐스팅, 챔질~ 캐스팅 챔질~


한 20분정도 잘 나오더니 조류가 죽어가니, 입질도 같이 줄어듭니다. 


다시 조류가 살아날 무렵 입질이 다시 시작되고...


.

.

.


이렇게 열심히 낚시를 해서 쭈꾸미를 잡아왔습니다. 




봉지 하나에 15마리 이상씩 들어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지난주 바람이 죽어들 무렵 3일을 잡았네요..평균 25마리, 낚시 시간은 길게는 3시간 정도 입니다. 

한창때보다는 덜 나오지만, 크기가 켜져있어서 손맛 입맛이 좋습니다. 


단! 다들 낚시가 끝났다고 생각해서인지 밤바다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스산하기 까지 합니다.^^

보온에만 신경을 쓴다면 한두주 정도는 낚시가 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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