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물잡어 각종 놀이들756 요즘처럼 입맛이 없다면! 요거 한번 먹어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온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봄에는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새로운 맛이 당기기도 할 시기입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왔네요.. 위 포스팅에 나오는 것들중에는 봄에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봄 도다리 쑥국'향긋한 쑥향과 달콤한 도다리 살이 어우러진 국입니다.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서 칼칼한 맛까지 더하면, 요즘같은 꽃샘추위를 날려버릴 좋은 음식 입니다. 두번째로는 '활전복' 입니다. 요런 활전복들을 그냥 썰어서 전복회로도 먹어도 좋고, 구이, 찜 등을 해드셔도 좋습니다. 전복은 5월~6월 산란기를 맞는데 이때가 살이 가장 많이 오르나 이때는 내장, 간장등에서 독성 물질이 분비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로 요맘때 먹는게 .. 2013. 4. 15.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왔네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요 몇년간 매해 이른봄, 늦은 가을에 통영 척포항으로 감성돔 낚시를 갑니다. 물론 갈때마다 날씨가 좋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과는 항상 꽝!!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고, 통영 척포항에서는 감성돔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날을 잡고 통영으로 출발! 가기 전날에는 이것저것 빠진 소품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낚시줄, 바늘, 찌, 반달구슬 등등 챙길게 참 많습니다. 출발 당일날 아침에는 달이 보일정도로 날이 맑았으나, 바람이 좀 불었네요.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출발!!중간에 휴게소에서 박카스도 한병마시면서, 통영에 도착해 보니 이건 완전히 다른세상입니다. 덥더군요.게다가 아직 충남 서해안에는 피지도 않은 벗꽃들이 다 펴서 지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벗꽃잎들이 날리고 있.. 2013. 4. 13.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개화예술공원' 요즘 날씨가 정말 요사 스럽습니다. 정말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져서는 사람 헤갈리게 하네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가 보이긴 하는군요.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시는 아직까지는 춥습니다. 이렇다할 꽃들이 아직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꽃들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화 예술 공원' 2주전 3월의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개화 예술공원 내부에는 '허브랜드'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령에 사는 사람들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날 개화예술공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실내/실외 할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 관광객이었죠. 저희.. 2013. 4. 9. 역시나 즐거운 체험학습 -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조금 지난 포스팅입니다. 게으르즘과 귀차니즘 및 개인적으로 바쁜일들이 많아서 글쓰는게 밀리고 있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으로 들로 바다로 여행 및 각종 체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아들은 올해 첫 체험을 했습니다. 바로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 입니다. 2012/07/09 아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곳 -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2012/05/23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22012/05/22 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 작년에 체험을 하고, 너무 좋아했었기에 올해는 3월 체험부터 진작에 예약을 해뒀습니다. 올해부터는 체험의 형태가 바뀌었습니다. 작년에는 신청가족을 3팀 혹은 4팀으로 나눠서 메인 체험을 기준으로 한바퀴씩 도는 형식이었.. 2013. 4. 2. 남자가 쓰는 아무것도 모르는 '조성아 22' 개봉기 (?) 필자는 남자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 처럼 여성분들의 화장품에는 무관심 합니다. 아니 사실 무관심 이라기 보다는 너무나도 어려운 화장품 종류와 사용법에 익숙치 않다는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 급한 목소리로 마눌님이 전화를 해왔습니다. "GS xxx 지금 구매가능해?" "또 뭘살라고?" "조성아 22 셋트인데, 나 그거 살라고하는데 지금 살수가 없어서 ..." "그건 뭐야??? 그냥 사면 되는거야??" "응~ 그냥 주문만 해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이상한 종류의 화장품이 그득한 세트입니다.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마눌님의 화장품이 거의 다 되었고, 다시 산다고 했었거든요. 다음날 집에오니 책상위에 택배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물론 내용물은 다 뜯어봤네요. 이유인 즉슨 .... "응, 자기가 블.. 2013. 3. 25. 출산 시즌! 어항속에도 아기 새우들이 가득 가득~ 얼마전 제 어항에는 '징그러운 놈들'이 찾아왔었습니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히.드.라! 그로부터 대략 열흘정도가 지난 지금에는 간헐적으로 한마리씩 보이는 히드라 외에는 폭번의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3/03/14 징그러운 놈들과의 전쟁! 2013/03/12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지금은 매우 양호한 어항의 상태를 보여주며 주황색 새우들인 체리,사쿠라,레드파이어들이 폭번중입니다. 물론 CRS도 있긴한데 아직까지는 이렇다가 소식이 없었네요. 그리고 무이탄으로 도전중인 쿠파펄도 있군요. 어항속은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략 60여마리의 빨간 새우들이 있고, 이들은 크기에 상관없이 먹이에 달려들곤 합니다. 엄마, 아빠 이런것 없습니다. 그냥 먹이는 무조건 내꺼! 하면서 달려.. 2013. 3. 25. 올해 첫 마수! - 봄이 왔습니다. 요즘은 정말 날이 좋습니다. 날씨도 좋고, 날도 따스하고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하네요. 이렇게 봄이 올때 즈음이면 꾼들의 마음은 설레입니다. '도다리를 잡아야 하나?' '배스를 잡아야 하나?' '우럭은 언제나 나올까?' 모든 여건이 다 갖춰진 곳에 살지만, 단 한가지 여건이 안되는게 있습니다. 시간! 주말에는 아이들과 마눌님이 놓아주질 않네요. 여하튼 이런 와중에 지난 주말에 잠시 짬을 냈습니다.! 그래서 잠깐동안 탐색을 할수 있는 배스를 잡으러 출발! 우선 지난번에는 저수지를 노렸다가 실패를 했기에 이번에는 수로권을 노려봅니다. 바람이 불어서 라인이 날리기는 하지만, 낚시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네요.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만날수 있는 기차입니다. 기찻길 주변 수로라서 그런지 이곳 배스들은 소리에.. 2013. 3. 19. 밥도둑 꽃게장? 이제부턴 참게장! 이제 봄이 온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낮에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죠.이렇다 보니 주말이 되면 어디론거 떠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불끈 불끈 듭니다. 지난 주말에는 좋은 날 이었습니다. 아들의 7번째 생일이었죠. 게다가 둘째 딸의 첫 걸음마 외출이었습니다.^^제목이 거창합니다.우선 지난번 간장게장을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뭔가를 찾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회사내에서 입에서 입으로 도는 맛집 정보를 잡았습니다. 바로 민물 참게!제 블로그에는 참게탕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추천받은 집과,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집과의 비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그래서 가봤습니다.!관련글 : 2012/05/06 인간극장 소문난 흥부가족-참게탕 맛있네요~2013/03/10 봄이 오면 .. 2013. 3. 17. 징그러운 놈들과의 전쟁! 제 어항에는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바로 '히드라' 입니다. 관련글 :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물생활을 하면서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래서 첫날은 스펀지 여과기에 붙어있던 놈들을 70도씨 열탕욕을 해서 말살을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더 안보인는것 같더니 출근길에 잠깐 어항을 보는데, 메타큐브 여과기(여과력 증대를 위한 메타큐브 M-9 여과기 설치) 뒷쪽으로 하얀 생명체들이 보이더군요. 일단 출근을 해되서... 쓩! 퇴근후 어항앞에 섰습니다. 이놈들이 얼마나 있나보자! 사진이 약간 흔들 렸지만 저런 놈들이 있습니다. 대략 보이는 놈들만해도 50여마리가 될것 같습니다. 어항 벽면은 물론이거니와, 여과기 벽면에도 잔뜩 붙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될때 까지 왜 한번도 안보였던 것일까요? 어차피 몰살.. 2013. 3. 14. 소소한 선물까지 주는 '다사랑' 치킨 요새는 야참을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뭐 그런것이기도 하고, 야참을 먹으면 새벽 운동에 지장이 생겨 가능하면 야참을 안먹으려 합니다. 그러나 저만 좋자고 안먹을 수 는 없죠. 가족의 야참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죠.^^ 어제는 '다사랑' 치킨을 시켜봤습니다. 지난번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맛이 좋아서 다시 시켜보려 했으나, 통화량이 많아서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메세지만 흘러나오더군요. 그래서 모아둔 쿠폰이 많이 있는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사랑' 입니다. 치킨을 많이 먹긴 했나 봅니다. 쿠폰이 여섯장.^^ 주문을 하고 약 20여분뒤 치킨이 왔습니다. 치킨 박스도 있고, 절임무, 소금, 양념장.... 그런데 저 작은 다사랑 박스는 처음 봅니다. 요렇게 생긴녀석입니다. 그냥 조그마한 치.. 2013. 3. 14. 오지 말아야 할것이 왔습니다. 오늘도 물생활 포스팅 시작합니다. 얼마전 제 어항에는 좋은일이 가득했습니다. CRS, 사쿠라, 체리새우, 레드파이어 할것없이 모든 종류의 새우들이 포란을 했었죠. 그리고 며칠 전 부터는 어린 새끼 새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린 새우들입니다. 현재 약 40여 마리의 어린새우들이 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 처럼 바닥에 심었던 쿠파펄들이 옆으로 옆으로 옮겨다니면서 색을 찾고 있습니다. 어린 새끼 새우들의 엄마 입니다. 이녀석이 알을 풀고 나서 3일정도 뒤에 새끼새우들이 보이기 시작했네요. 약 1주일전 사진이라서 현재는 새끼 새우들이 많이 보이는것이죠. 그리고 다른 새우입니다. 배에는 역시나 알을 달고 있네요.^^ 얼마뒤 포란한 다른 새우입니다. 현재 어항속에는 두마리의 새우가 알을 다 풀었습니다. 어.. 2013. 3. 12. 급한 마음에 나간 본 저수지 배스낚시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물론 온도 차이는 났고, 바람은 좀 불었지만 나쁘지 않은 날씨였죠. 나른한 오후~ 딸이 잠을 자러 들어간 사이, 마눌님의 눈치를 한번 보고.. "나 바람 좀 쐬고 오께!" "어디 갈라구? 낚시??" "응, 그냥 바람좀 쐬면서 배스 탐사나.." "추워~~" "아냐 딱 좋아 ..그럼 간다!" 이렇게 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너무 푸른색이더군요. 조금은 싸늘했지만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탐사 포인트는 매산 저수지. 아직 이른 봄이라 계곡지인 매산 저수지는 배스가 안나오겠지만, 스쿨링 하고 있는 녀석들을 노려볼 생각으로 가봅니다. 우선 작년에 20cm~25cm 급을 대량 배출해 주었던 포인트 입니다 새물 유입구 인데 이곳은 수심이 낮고, 볕이 드는.. 2013. 3. 1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