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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잡어 각종 놀이들756

해루질 체험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제가 요즘 취미로 즐겨하고 있는것은 바로! 해.루.질. 입니다. 해루질은 밤에 횃불을 밝혀 물고기나, 갑각류등 바다생물을 잡던 전통 어로행위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홰루질 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들은 풍월이죠.) 여하튼 이 전통 해루질을 경험해 볼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에는 현수막도 걸리고, 지역 방송으로 광고도 드문드문 나오곤 하는데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해루질을 그나마 안전하게 체험할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입니다. (자료출처 : 무창포 해수욕장 홈페이지 http://www.muchangpo.or.kr/) 8월23일(금)~ 8월 25일(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 부터 석대도까지의 바닷길이.. 2013. 8. 18.
해루질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 저는 올해 처음으로 해루질을 해봤습니다. 바다에서 뭔가를 채집하는것이라면 바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부터 바다에서 고동, 돌게등을 채집했었으니 더 오래 전이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저는 바다낚시를 하면서 위험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기에 바다의 무서움을 어느정도는 알고있습니다. 물돌이 시간, 갯바위 지형, 해무 등등 바다에는 위험 천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것들은 해루질할 때도 똑같이 적용이 되더군요. 올해 제가 처음 해루질을 하면서 접한 소식은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안면권, 서산권, 인천권 등에서 한달에 한두번씩은 익사, 조난, 실종 등의 사고 소식이 올라오더군요. 대부분 간조시간을 무시하고 해루질을 하거나, 해무에 방향감각을 잃어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이제부터 해루질 할때, 또는 바다에서 조심해야 할것 몇.. 2013. 8. 17.
효율성 높은 코오롱 스포츠 '포토트레킹 백팩' 얼마전 저는 선물을 한개 받았습니다. 바로 '백팩'입니다. 그동안 약 10여년된 카메라 가방에 카메라외 이것저것을 넣고 다니면서 '백팩이 한개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시골이다 보니 많은 물건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를 하는데요. 실제로 들고 다닐 백팩을 보지도 않고 구매한다는게 조금 걸려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오롱 스포츠 매장을 갈 일이 있었는데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그 자리에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진출처 :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http://www.kolonsport.com/shop/item/itemDetail.jsp?item_id=KEPX39601BC) 구매를 하고 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무정도시 라는 종편드라마에서 .. 2013. 8. 14.
지난 주말 마지막 물때 해루질.. 요즘은 해루질 포스팅뿐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는 취미라서 인가봅니다. 이번 물때의 마지막으로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워킹입니다. 가슴장화를 신었지만 허벅지 위로는 절대로 안들어 갑니다. 그럼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고. 조과들 보세요. 간조시간은 밤 11시 30여분 - 21시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낮부터 불던 바람이 밤이 되면서 더 거세게 불더군요. 오늘은 다른 포인트 탐사를 가려했는데... 아쉽더군요. 바람이 불면 뻘물이 지거나, 잔물결 때문에 물속이 잘 안보입니다. 여하튼 처음 계획했던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하지만 이곳에 내려서자 마자 군인들이 쏘는 탐조등(?)이 저를 따라 옵니다. 헐!!! 그뭄때는 해안가를 군인들이 탐조들을 켜면서 보는건 알았지만 저를 따라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2013. 8. 12.
요즘 잡으러 다니는 것들. 해루질 이거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뭔가를 채집하는것 에서 오는 만족감과 더불어, 밤바다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바닷물이 몸을 어루 만져주는 기분 또한 헤드랜턴이나 써치를 통해서 바다속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싹! 달아납니다. 요즘 잡으러 다니는 것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부터 한번 쿡! 눌러주세요. 우선 저는 멀리가지 않습니다. 카페에 가입도 해있고 하지만 카페에서 사람들이 모이는곳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게으르즘과 귀차니즘이죠.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포인트만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골뱅이만 잡던 워킹이었는데, 어느덧 소라와 박하지만 노리고 다니게 되네요. 아직까지 소라는 낱마리로만 잡아봤습니다. 대부분 요만한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2013. 8. 8.
저렴하게 수중서치(?) 만들기.. 한달정도 블로그 포스팅 및 다른 분들 블로그 방문을 쉬었습니다. 정확하게는 퇴근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를 않았습니다. 밤바다를 헤메이거나, 아니면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했고요. 다시 블로그 관리 들어갑니다. 오래 간만에 손가락 부터 한번 쿡! 눌러주세요. 해루질을 하러 밤바다를 나가보면 엄청나게 밝은 빛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써치들이죠. 헤드써치, 가슴써치, 수중써치 등등... 여기서 확실히 할건 헤드랜턴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엄청난 광량을 자랑하는 것들을 써치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워킹만 할건데 .. 수중 써치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다 보니 한개즈음 있어도 되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2013. 8. 8.
지난 물때 조과 정리 2 - 회사 사람들과 함께한 골뱅이 줍기 지난글 : 지난 물때 조과정리 - 골뱅이 풍년 (1) 지난글에서 골뱅이를 무지하게 많이 줏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카카오스토리에도 올리고 했더니 몇몇 회사 동료들이 한번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사실 지난달에 다들 같이가자고 하는데, 그믐사리라 꽝! 치고들 왔습니다. 그뒤로는 가자는 말을 안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조과들을 보고는 또 가자고 합니다. 회사동료들의 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시고 사진보세요. 회사 동료들하고는 총 3번의 해루질을 갔습니다. 첫날은 한명, 둘째날은 다섯명, 세쨌날에는 한명.. 마지막 날에도 한명.. 첫날은 만통을 또 했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박하지도 잡고 골뱅이도 잡고 ... 둘째날은 정말 많은 인원이 왔습니다. 총 출조인원 7명.. 통은 여섯개... 2013. 7. 2.
지난 물때 조과정리 - 골뱅이 풍년 (1) 요즘 제가 미쳐(?)있는 것은 해루질 입니다. 바다가 주는 풍성함에 매료되었다고나 할까요? 지난 사리 물때는 수퍼문이 뜨는 대사리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름 사이로 비치는 달만 보았습니다. 자 이제 조과보고 합니다. 아래의 손가락을 쿡! 한번 눌러주세요. 밤바다를 혼자 나가 봅니다. 낙지나 해삼이 있을까 싶어서 뻘과 돌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봤으나, 뻘물이 지고해서 낙지나 해삼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런데 낙지가 있다는 전 아직까지 물속에 있는 낙지를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돌밑에서 손가락을 내놓고 있던 낙지를 잡아보긴 했죠. 결국 골뱅이를 찾아서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모래속으로 들어가지 못한 골뱅이 입니다. 요놈은 거의 다 들어갔고 숨구멍으로 보이는 작은 관만 내어 놓고 있네요... 2013. 7. 1.
올해도 어김없는 꽝! 조행기. 요즘 밤마다 해루질을 다니거나, 해루질 장비 DIY를 하거나 하는 등으로 블로그에 관리에 매우 소홀합니다. 뭐에 하나빠지면 다른걸 돌아보지 못하는 제 성격탓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재밌는 일이 생겼다는 것이지요. 한참 지난 조행기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감성돔 시즌을 노리고 서천 홍원항으로 향했습니다. 아래의 손가락은 그냥 한번 눌러주세요.~^^~ 새벽 4시경. 홍원항은 새벽인지 아침인지 모르게 환한 빛들이 보입니다. 매년 2회 이상을 찾는 홍원항 바다낚시 입니다. 꽝을 쳐도 이곳만 오게 됩니다. 홍원항의 낚시점 몇군데를 다녀봤으나, 이곳이 제일 정감이 가서 이곳만 찾게 되네요.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랴부랴 밑밥을 준비합니다. 4시20분 배는 오늘의 포인트인 연도로 향합니다.. 2013. 6. 30.
집에 뒹구는 소품들 재활용 - 어항 쿨러 만들기 지난 포스팅에서 집에 뒹구는 휴대폰 베터리 케이스와 보호회로를 사용해서 18650 건전지를 충전하는 중간 어뎁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뭐 어려울 것도 없고, 인두질만 조금 해주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집에 뒹구는 소품들 재활용 - 18650 충전 아답터 만들기 지난 주말에는 여름이 와서 뜨거워진 어항의 수온을 낮춰줄 쿨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쿨러 만들기를 보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우선 집에서 놓고 있는 PC 케이스용 쿨링팬들을 강력접착제와 케이블 타이를 사용해서 고정을 해줍니다. 뭐 간단히 고정이 됩니다. 파워는 PC 파워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ATX 파워의 경우에는 메인보드로 부터 시그널을 입력받아 구동이 되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4번(초록색 라인), 5,6,.. 2013. 6. 12.
집에 뒹구는 소품들 재활용 - 18650 충전 아답터 만들기 핸드폰이 대중화 되면서 집에보면 안쓰는 핸드폰 부품들이 상당히 많이들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많은 핸드폰 부품들이 있네요. 그중에 제일 많은것이 베터리, 충전기 입니다. 얼마 전 18650 충전기의 폭발(?)을 경험하고 , 18650을 충전을 할 방법이 없기에 인터넷에서 이자료 저자료를 뒤져서 충전 어뎁터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충전기는 TTA 인증을 받은 충전기를 그냥 사용하고, 과충전을 방지를 위한 보호회로 한개를 중간에 달아주는 정도입니다. 그냥 TTA 충전기만으로 충전이 잘 된다고 하는데 뭔가 의심적은 제품이라서 보호 회로를 한개 더 달아줬습니다. 재활용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우선 베터리 케이스를 분해해 봅니다. 케이스는 케이스 설명 스티거 .. 2013. 6. 10.
그리운 손맛을 찾아~ 매산지 요즘 바다 조황은 거의 몰황입니다. 출조도 자주 않지만 출조만 하면 꽝! 꽝! 꽝! 을 면치 못하네요. 숭어라도 잡는 날이면 손맛이라도 봤다고 하지만, 숭어도 안물어 줍니다. 그래서 배스로 그리운 손맛을 찾아서 이곳 저곳을 다녀봅니다.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더운데 힘한번 내보죠.^^ 손맛을 찾아간 곳은 매산저수지 입니다. 잠깐 잠깐의 손맛을 보기에는 이곳이 제일 무난합니다. 다른 저수지의 경우에는 주로 20cm 급정도의 작은 배스들이 잡히나, 이곳에서는 기본 25cm 이상입니다. 때때로 40cm 급도 나온다고 하니 퇴근 후 손맛보기에는 좋습니다. 요즘 매산지는 배수가 한창입니다. 다리 교각의 물선을 보면 약 1m 가까이 물이 빠진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물이 맑아 배스들이 다 보이고 있네.. 201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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