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아교육 진흥원 - 가족체험

지난 5월 12일에 우리 가족은 충남 유아 교육 진흥원의 가족체험을 했습니다.
주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프로그램인데,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충남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1회 60여명의 아이들을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으로 초청해서(신청자아에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하는것 입니다.
사실 엄마 아빠는 체험이라기 보다는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었네요.

신청방법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일시도 잘 알아야 합니다. 60여명의 아이들만을 신청받기에, 순식간에 신청 마감이 되더군요.
저희는 미리 알아서 다른 방법으로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은 3인을 초과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버릴 공간이 없으므로 쓰레기봉투는 필히 챙겨야 합니다.

오전 10시까지 오라고 했으나, 거리감이 없어서 조금 일찍 출발을 해서 도착을 하니 9:30 이네요.
(진흥원 전경 사진 파일 및 몇몇 사진이 유실되었네요..)

진흥원 현관에서는 예약자 확인을 하고, 인식표(명찰)을 나눠줍니다.
이 명찰이 없으면 체험 학습을 할수 없으니, 꼭 목에 걸고 다녀야 합니다.

 

잠시 행사 전 대기실입니다. 진흥원 전체가 채광이 좋습니다. 햇살이 따 사롭게 잘 들어오더군요.
가족체험의 날 행사를 하면서 강당에서 이런 저런 안내를 받았습니다. 총 3팀으로 운영을 하는데 우리팀은 첫번째 체험이 사이버 체험관 입니다.

 

사이버 체험관은 별자를 볼수가 있고 4D 영화관이 있어서 짧은 영화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에 많은 인원이 영화관으로 못들어가므로, 인원을 반으로 나눠서 별자리 핸드폰 줄을 만드는 체험도 했습니다.

  

플라스틱 판에 별자리 그림을 그리고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수축이되는데, 그걸 사진에서 처럼 잘 눌러주면 열쇠고리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열쇠고리 입니다.
뭔가를 만드는것을 정말 좋아라합니다.

 

이제 영화를 보러갈 시간입니다.
4D 영화입니다. 3D 에다가 움직이는 시트를 추가해서 4D 입니다.

 

3D 영화인데, 아이들은 손을 허공에 뻗으면서 뭔가를 만지려고 하지만, 저는 그냥 평평한 화면을 보는것과 다름이 없더군요.
물론 3D안경을 착용했음에도 별다른 입체감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3D 영화에서도 입체감을 느끼지 못하니~ 극장 시설이 문제는 아닐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우주인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이는 부스가 있습니다.
우주인 처럼 한컷찍어 봤습니다.

여기까지 체험을하고 이제는 2층으로 올라가서 다른 체험을 합니다.~

진흥원 소개를 하느라 페이지가 길어졌네요.. 2층에서 즐기는 체험은 다음으로 넘깁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즐겁게 체험학습을 하는것이 느껴지죠?? 2층 및 야외는 더 재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