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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놀기/아이용품

너무 늦은 주니어 카시트~ 이제부터라도 안전하게

by 대물잡어^^ 201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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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차에탈때 아들은 그냥 일반 성인좌석에 앉습니다.
어려서 부터 안전벨트와는 담을 쌓고 살아서 잘 안하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사고한번 없었지만, 둘째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자기도 카시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하고, 아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카시트가 있어야 겠다 싶어서 주니어 카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카시트를 샀다고 말해줬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택배로 와 있더군요.
퇴근하자마자 씻지도 못하게 하고서는 조립을 해달라고 합니다.^^ 
모델은 그라코 랠리 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들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비교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좌석입니다.
메모리폼으로 되어있어서 쿠션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뭐 이렇다할것도 없이 뒷판을 끼우니 조립이 완료 입니다.ㅡㅡ;
너무나도 쉽게 조립이 되었습니다.

 앉아보라고 했더니 좋아라하고선 앉는군요.
편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차량에 장착을 해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합격입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색상도 좋고 마감 상태도 상당이 괜찮습니다.


좌우에는 컵을 놓을수 있는 받침이 들어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시에 간식을 먹는 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며칠뒤 차량에 장착을 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하고
안전벨트도 잘 메고 있네요.

 사실 카시트를 구매한 이유가 되는 사진입니다.
평상시에는 졸리면 뒷자리에 유아용카시트가 있는 부분에서 굽히고 자는데 너무나도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주니어 카시트를 장착하니, 좌우 목받침 및 머리 받침에 기대서 편하게 자더군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또 아이가 좀더 편하기 위해서라도, 카시트는 꼭 있어야 하는 아이템인가봅니다.

늦게 준비를 해줘서 미안하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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