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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37

나만의 액자를 원한다면?! - 스냅스 맞춤액자 둘째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2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200일이라는 시간동안에 찍은 사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카메라가 보이는 날에는 계속 사진을 찍었으니까요. 사진폴더들 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인화를 하거나 액자를 만든적이 없습니다. 양가 부모님께서 왜?! 둘째는 액자도 없고, 사진도 없냐고 계속 그러시길래, 액자를 만들기로 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좋은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바로 '스냅스 맞춤액자' 우선 액자를 만들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사진의 편집 사이즈를 조절하기가 힘이 들더군요. 그런데 스냅스의 맞춤 액자의 경우는 사진에 맞춰 액자틀 사이즈를 조절할수가 있기때문에, 정말 편했습니다. 두번째로는 1Day !!! 이게 무시 못합니다. 밤에 주문을 하면 다음날 중으로 액자 배송 문자가 옵니다. 그.. 2012. 8. 19.
너무나도 어려운 어항 물관리.. 물고기 떼죽음..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자연의 신기함 등등을 알려주기 위해서 시작한 구피기르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얼마전부터 갈색 이끼가 끼면서 냄새가 조금 심하게 나길래 1/2 환수를 해줬습니다. 그러나 이틀정도 지나자 또 그상태. 또다시 환수를 해줬으나 구피가 한마리 죽어있더군요. 아들 몰래 죽은 구피를 처리하고 다시 환수를 해줬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환수를 하고, 다른 어항에서 본 나무를 넣어준다는게.. 화근이었습니다. 참나무 껍질이었는데, 대략 두시간 정도를 삶고 나서 더이상 색이 안빠져서 어항에 넣었더니 하루가 지나자 물이 시뻘겋게 변했더군요. 그러면서 구피들이 시름시름... 그래서 전체 물을 갈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만큼 있던 구피들이 다 쓰러지면서 결국 4마리만 살았는데, 그도 상태가 삐.. 2012. 8. 14.
[GX-20 + F28-80] 새로운 렌즈 펜탁스 F28-80 f3.5~4.5 얼마전 F70-210 렌즈를 구매하고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에 걸쳐서 포스팅을 할정도로 이쁜 사진들이 많이 나오던군요. 펜탁스 특유의 진득한 색감이 묻어나오는 사진들이 마음에 들어서 F 렌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던중에 마음에 드는 렌즈를 발견했습니다. F28-80 과 F35-70 두 렌즈 입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GX-20 + F70-210] 이 렌즈 정말 마음에 드네요. 남들처럼 스타렌즈도 써보고 싶긴하지만, 헝그리 유저인 저의 입장에서는 F 렌즈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F28-80을 영입하기 위해서 장터링을 실시 했습니다. 그러다가 걸린 F28-80이 있어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2012. 6. 17.
앵두술 담궈보기 - 색이 이뻐요.! 오늘은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와 있는 하루였습니다. 여름이 오기전에 많은 사람들이 과실 혹은 과실 농축액등을 만듭니다. 대표적으로는 매실이 있습니다. 매년 어머니가 담궈주시던 매실을 먹었는데, 올해는 농촌으로 귀농을 하시더니 너무 바쁘시다네요.^^ 제가 담궈드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십니다. 글이 다른곳으로 또 갑니다. 회사 앞뜰(?) 에는 각종 유실수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3년전 회사에서 애사심을 키우기 위해서 인당 1그루의 나무를 할당(?) 했습니다. 앵두, 매실, 자두,피자두, 산수유.. 등등.. 제 나무는 산수유인데 첫해에 열매를 수확해서 산수유 주를 담궜습니다. 향도 좋도 맛도 좋은데, 너무 독해서 아직도 밀봉중입니다.^^ 어제는 앵두가 많이 달려서, 앵두를 따왔습니다. ^^ 회.. 2012. 6. 12.
산삼에 담긴 장인어른, 장모님 마음. 어제는 현충일. 공휴일 입니다. 물론 숭고한 뜻이 있는 날이긴 하지만 쉬는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출근을 했더랬죠. 출근 후에는 간단한 회식까지.^^ 회사원이니 일을 하려면 열심히 해야 합니다.~ 낮에는 잠깐 장인어른, 장모님이 들렸다가 가신다고 하셨는데 사위 얼굴도 못보고 간다고 연락을 하셔서, 하루 주무시고 가시라고 붙잡았습니다. 집에오니 밤 9시.^^ 아이들을 다 재우고 나니 10시... 그제서야 한시름 놓고있는데 장모님이 주방에서 뭔가를 준비하시더군요. 바로 회 입니다. 먹다가 보니 생각이 나서 촬영했습니다. 낮에 회를 떠서 다른 곳에 선물을 조금하고, 제가 생각나서 조금 남겨주셨답니다. 갑오징어와, 자연산 광어 회입니다. 배가 불렀으나, 얼른 젓가락을 들고 상앞에 달려들었습니다. 정말 살이 찰지.. 2012. 6. 7.
[GX-20 + F70-210] 여름이 왔네요. 제가 사는 충남 보령은 낮에도 24~26℃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본가에 갔는데.. 31℃ 군요. 너무 더웠습니다. 본가가 대구냐구요?? 아닙니다. 경기도 입니다. 부모님이 복잡한 분당을 떠나서 시골로 귀농하셨는데, 정말 시골입니다.~^^ 얼마전에는 강아지도 몇마리 더 들어왔다고, 한번 오라고 오라고 하셔서.. 모처럼 시간을 내서 가보았습니다. 더 자주 가봐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집에 도착하니 반겨주는 점박이 입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울 아들도 이뻐라 하면서 만저주는군요. 원래는 쌍둥이인데, 다른 한마리를 눈 점이 반대쪽에 있다는.. 그래서 우점이 좌점이라고 불러줍니다. (제가 지어줬죠.) 펜탁스는 풀을 찍으라고 풀탁스라고도 불린다는데 정말인지 정말 풀이 이쁘게 나옵니다. 참새입니다.. 2012. 6. 3.
[GX-20 + F70-210] 이 렌즈 정말 마음에 드네요. 지난주 소소한 지름으로 펜탁스 F70-210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시세보다 약간은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렌즈 상태나, 외관등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테스트 샷에서도 칼핀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 다시 한번 반했습니다. 70미리 화각이 답답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모든 사진은 화이트 벨런스만 약간 수정했습니다. 반신샷 정도면 부담없이 적당한 아웃포커싱과, 대략 2미터 정도에 이르는 촬영거리로, 아이가 부담없어 하더군요. 뒷모습이긴 하지만 날카로운 선예도도 좋습니다. 빨간색과 초록색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다행히도 핸드 블러가 일어나지 않아서 인지 초록과 빨간색의 대비가 확! 차이가 .. 2012. 5. 28.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사진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를 안하는 탓도 있겠지만요. 부족한 실력에 이것저것 써보고 싶고, 또 실내에서는 심한 손떨림에 셔터 스피드 확보가 어려워 스트로보를 한나 영입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둘다 중고이긴 하지만 상태는 극상이네요. 영입한 물품들 입니다. 펜탁스 애기스타라고 불리우는 70-210 입니다. 조리개값이 4~5.6 이지만, 70mm 부터 시작하는 화각대라 실외에서 날씨 좋은 날에만 쓴다고 한다면 나쁘지 않은 조리개 값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렌즈를 받자마자 회사 주차장에서 테스트 샷을 날려봤습니다. 할로스팟 필터가 꽂혀있는 탓과, 바람이 불어서 약간의 블러 현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혹시나??? 핀 문제 ?? 했지만 여러 사진을 찍어보니 구간에 상관없이 칼 핀입니다. 영문.. 2012. 5. 24.
[GX-20+A28-80] 집안에서의 스냅 사진 찍기~ 오늘은 둘째 ‘튼튼이’가 태어난지 100일 이 된 날입니다. 어제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축하를 받고 오늘은 우리 가족들 모두 단란한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 낮잠을 자는군요. 둘째 튼튼이는 제 등에서 잠을 잡니다.~ 업어만 주면 자서~^^ 여하튼 혼자남은 저는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오래간만에 수동 렌즈인 Tarkuma A28-80을 장착하고~ 뭐 찍을게 없나 둘러봤습니다. 베란다 화문에 심어진 고추 입니다. 간이 마크로 기능을 사용해서 촬영해 봤습니다. 무보정 입니다. 생각보다 화질이 좋습니다. 내공이 부족해서 담고 싶은 모습을 못 담기는 했지만 그래도 색감이나 이런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풍경샷입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보령 시내 입니다. 해무가 넘어와서 .. 2012. 5. 6.
이래서 축제가 싫다!-쭈꾸미 도다리 축제 요즘은 축제가 없는 지역이 없죠. 나비축제, 찻사발축제(?), 겨울에는 빙어축제, 산천어 축제, 쭈꾸미축제, 도다리 축제, 갑오징어 축제, 무슨축제 축제..축제..축.. 1년 연중내내 축제 축제 축제 입니다. 그중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충남 서해안 인근에서는 쭈꾸미, 도다리 축제가 한창입니다. 도다리에 대한 정보는 정말 잘 정리가 되어있는 블로그를 링크 합니다. 점프해서 가서 보세요. 입질의 추억 : 제철맞은 도다리, 미식가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여하튼 어제 오늘 500km를 운전하고 집에오는 길에 전화가 옵니다.! “오늘 쭈꾸미 먹기로 했어.! 빨리와” 헉, 소리가 나옵니다. 사실 축제기간에 축제장으로 진입하는것도 힘들거니와, 축제기간에는 돈쓰고 대접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 2012. 4. 1.
소소한 지름- 내장플래시 디퓨저 원래 손떨림이 강해, 밝은 조리개 값의 렌즈를 선호하는 저는, 실내사진이 정말 어렵습니다. 흔들림이 상당하거든요. 손떨방이 바디에 내장된 삼성 GX-20을 씀에도 가끔은 흔들린 사진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로 35.2 혹은 50.7 렌즈를 씁니다. 40리밋 2.8 렌즈도 흔들립니다.ㅡㅡ; 혹자는 스트로보를 쓰면 된다라고 하지만,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쓰지도 않는 스트로보 대용품을 찾아보자! 하고 찾다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내장 플래시 디퓨저 - Lambency spirit 요런 녀석입니다. 스트로보가 올라가는 자리에 한개를 장착하면 됩니다. 매우 간단한 구조입니다. (사실 가끔 내장 플래시 앞에 휴지 두장을 놓고 찍습니다. 효과는 좋아요.) 장착된 모습입니다. 플래시에서 약 5cm 정도 떨어져서.. 2012. 3. 29.
봄과의 만남 둘째가 집에 태어나고 나서 피해아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바로 첫째 입니다. 날이 추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날이 풀렸어도 가족과 다 같이 못나가네요. 답답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고, 봄을 시샘하는듯한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붑니다. 바람만 없으면 정말 따신 날씨입니다. 아파트 계단 옆에 이름모를 풀 꽃이 피었습니다. 옅은 보라색을 이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쑥도 보입니다. 꽃을 보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인데도 작은것, 예쁜것을 좋아라 합니다. 봄볕에 일광욕을 즐기는 아들입니다. 바람이 너무 차서, 겨울 파카를 입혔는데도 춥다고 합니다. 놀이터에서 올려다 본 하늘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이.. 20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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