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20 + F28-80] 새로운 렌즈 펜탁스 F28-80 f3.5~4.5

얼마전 F70-210 렌즈를 구매하고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에 걸쳐서 포스팅을 할정도로 이쁜 사진들이 많이 나오던군요.
펜탁스 특유의 진득한 색감이 묻어나오는 사진들이 마음에 들어서 F 렌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던중에 마음에 드는 렌즈를 발견했습니다.

F28-80 과 F35-70 두 렌즈 입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GX-20 + F70-210] 이 렌즈 정말 마음에 드네요.  

남들처럼 스타렌즈도 써보고 싶긴하지만, 헝그리 유저인 저의 입장에서는 F 렌즈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F28-80을 영입하기 위해서 장터링을 실시 했습니다.

그러다가 걸린 F28-80이 있어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외관은 B 급정도 됩니다. 기스도 많고, 먼지도 많네요.^^ 원하던 렌즈 이므로 외관은 패스!
사실 저는 A28-80  렌즈가 있습니다. 수동렌즈입니다. 사실 재미는 있지만, 불편하기는 합니다. 
간단한 스냅이면 모를까, 아이를 찍어주기에는 포커싱 속도가 느려서 약간은 불편합니다. 

왼쪽이 A28-80 이고 오른쪽이 F28-80 입니다. 왼쪽의 렌즈는 타쿠마 버전인데 펜탁스 A28-80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GX-20+A28-80] 집안에서의 스냅 사진 찍기~ 
 

SMC 코팅 렌즈라서 렌즈 표면 색을 찍어보고 싶었으나 내공 부족과 필터 제거를 하지 않고 찍어서 실패입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렌즈 상태는 좋았습니다. 

사무실에서 간단히 찍어봤습니다. 
약간은 노란색 끼가 돌면서 후핀끼 보여서 판매자 분께 여쭤봤더니 써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지만,
불편하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정말 친절한 판매자 입니다.^^ 

그래서 퇴근하면서 다른 사진에 도전해봤습니다.

아 다행이도 핀은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바디에서 핀조절이 되므로, 살짝 조절을 하고 찍어보니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옵니다.

속칭 쨍! 한 사진들이 나오더군요.

풀 사진입니다 
퇴근하면서 마땅히 찍을게 없어서 그냥 찍어봤습니다.

간단한 스냅사진은 다음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헝그리 라인업이 거의 다 갖춰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