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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30

소소한 지름 #2 58mm 토파즈 58mm Close up filter 오래간만에 포스팅합니다. 요즘 블로그 말고도 다른 취미들이 많이 생겨서, 정작 블로그에 신경쓸 시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황폐해져가는 블로그를 보면서 .. "아~ 어서 블로그를 다시 살려야 겠다!" 하는데, 어느덧 다른 취미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소소한 지름을 신고합니다. Close up filter 일반 Dslr 렌즈 앞에 필터처럼 장착해서 마크로 렌즈 처럼 쓸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가진 필터입니다. 설명이 좀 난해하지만, 쉽게 다시 말하면, 렌즈 앞에 볼록 렌즈를 한개 더 달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총 3개의 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 입니다. +1, +2, +4 이렇게 구성된 필터들이고, 조합에 따라서 최대 +7 까지의 close up 이 가능합니다... 2012. 12. 6.
지나가는 가을의 기억... 오늘 아침에는 아파트 앞산 정상부분이 하얀색으로 염색을 했더군요. 눈이 왔죠.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을 바라보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집에와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가을사진' 이라는 폴더가 보였습니다. 가을의 짙은 파란색이 아닌, 시린 파란색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꿀벌들은 막바지 꿀을 모으기 위해서 오늘도 이꽃 저꽃을 날라다니더군요.. 가을날의 눈부신 햇살속에 강아지도 눈을 찡그리고요. 아들도 눈을 찡그립니다. 시골집 처마 주변으로도 가을의 색이 찾아들고 있고.. 처마밑으로는 가을이 지나가고 있네요 점점 누워가는 해가 산뒤로 넘어가며 빛을 뿌릴때...... 깨 터는 농부의 손길을 점점 바빠집니다. 지는 해 속에 바람이 점점 세게 불어오고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 2012. 11. 14.
가장 아름다운순간, 당신이 주인공이되는 화보 지난번 레뷰(www.revu.co.kr)에서의 사진인화 프론티어 이후에 바로 이어 포토북 프론티어 모집이 있었습니다. 물론 응모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까먹고있었는데 덜컥! 하고 제가 또 프론티어로 선정이 되었네요. 레뷰의 프론티어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종종 응모를 하는데 이렇게 연속으로 두번이 되긴 처음입니다. 인증샷 올라갑니다. 이렇게 당첨이 되어서 쿠폰을 지급받고, 포토북을 제작해봤습니다. 포토북 서비스 제공업체는 OKFOTO (www.okfoto.co.kr) 입니다. 1. 사진준비하기 우선 포토북을 만들 사진을 골라서,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해 간단히 편집을 해줍니다. 포토북 한권당 24페이지 기준으로 80장~100장정도의 사진이 들어갑니다. 각 사진별로 레벨,콘트라스트.. 2012. 9. 26.
[REVU]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는 깔끔한 사진 주문하기! - OKFOTO 지난주에 REVU 프론티어중 OKFOTO 프론티어에 선정되었습니다. 물론 그에 관한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REVU] OK 포토 프론티어 당첨 그래서 부랴부랴 OKFOTO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쿠폰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곤 사진을 부랴부랴 정리를 했습니다. 총 80여장의 사진을 고르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간편한 인화하기 ..... 그리고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인화를 주문을 해봤습니다. 사진은 DSLR로 촬영을 했기때문에 DSLR/HD 메뉴를 썼습니다. 촬영된 화소에 따라 인화할수 있는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메뉴를 따로 구분해 놨습니다. 우선 사진 파일을 선택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옵션은 유광/무테/보정/인화지맞춤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진 인화는 많이들 해보기 때문.. 2012. 8. 30.
[REVU] OK 포토 프론티어 당첨 최근들어 저는 사진 인화 및 액자만들기 중입니다. 주로 스냅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포토북을 만드기 위해서 사진을 고르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레뷰(www.revu.co.kr) 에서 진행하는 프론티어에 응모했고 덜컥! 당첨이 되었습니다.^^ 오케이 포토에서 진행하는 프론티어 입니다. 스냅스에서 포토북을 제작 준비중이던 저에게는 매우 적합한 이벤트가 아닐수 없네요. 인증 메일입니다. 메일을 확인하고나서 바로 오케이포토(www.okfoto.co.kr)에 가입을 했습니다. 주소가 보통은 PHOTO 라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FOTO 로 되어있군요. 가입 후 지급되어진 쿠폰을 등록했습니다. 가입환영 쿠폰을 보니 3X5 10장 인화권이 있습니다. 저 두 쿠폰 + a 의 비용을 이용해서 타업체.. 2012. 8. 23.
나만의 액자를 원한다면?! - 스냅스 맞춤액자 둘째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2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200일이라는 시간동안에 찍은 사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카메라가 보이는 날에는 계속 사진을 찍었으니까요. 사진폴더들 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인화를 하거나 액자를 만든적이 없습니다. 양가 부모님께서 왜?! 둘째는 액자도 없고, 사진도 없냐고 계속 그러시길래, 액자를 만들기로 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좋은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바로 '스냅스 맞춤액자' 우선 액자를 만들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사진의 편집 사이즈를 조절하기가 힘이 들더군요. 그런데 스냅스의 맞춤 액자의 경우는 사진에 맞춰 액자틀 사이즈를 조절할수가 있기때문에, 정말 편했습니다. 두번째로는 1Day !!! 이게 무시 못합니다. 밤에 주문을 하면 다음날 중으로 액자 배송 문자가 옵니다. 그.. 2012. 8. 19.
[GX-20 + F70-210] 여름이 왔네요. 제가 사는 충남 보령은 낮에도 24~26℃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본가에 갔는데.. 31℃ 군요. 너무 더웠습니다. 본가가 대구냐구요?? 아닙니다. 경기도 입니다. 부모님이 복잡한 분당을 떠나서 시골로 귀농하셨는데, 정말 시골입니다.~^^ 얼마전에는 강아지도 몇마리 더 들어왔다고, 한번 오라고 오라고 하셔서.. 모처럼 시간을 내서 가보았습니다. 더 자주 가봐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집에 도착하니 반겨주는 점박이 입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울 아들도 이뻐라 하면서 만저주는군요. 원래는 쌍둥이인데, 다른 한마리를 눈 점이 반대쪽에 있다는.. 그래서 우점이 좌점이라고 불러줍니다. (제가 지어줬죠.) 펜탁스는 풀을 찍으라고 풀탁스라고도 불린다는데 정말인지 정말 풀이 이쁘게 나옵니다. 참새입니다.. 2012. 6. 3.
[GX-20 + F70-210] 이 렌즈 정말 마음에 드네요. 지난주 소소한 지름으로 펜탁스 F70-210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시세보다 약간은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렌즈 상태나, 외관등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테스트 샷에서도 칼핀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 다시 한번 반했습니다. 70미리 화각이 답답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모든 사진은 화이트 벨런스만 약간 수정했습니다. 반신샷 정도면 부담없이 적당한 아웃포커싱과, 대략 2미터 정도에 이르는 촬영거리로, 아이가 부담없어 하더군요. 뒷모습이긴 하지만 날카로운 선예도도 좋습니다. 빨간색과 초록색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다행히도 핸드 블러가 일어나지 않아서 인지 초록과 빨간색의 대비가 확! 차이가 .. 2012. 5. 28.
[GX-20 + F70-210] 소소한 지름 PENTAX F70-210 & AF540-FGZ 영입 사진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를 안하는 탓도 있겠지만요. 부족한 실력에 이것저것 써보고 싶고, 또 실내에서는 심한 손떨림에 셔터 스피드 확보가 어려워 스트로보를 한나 영입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둘다 중고이긴 하지만 상태는 극상이네요. 영입한 물품들 입니다. 펜탁스 애기스타라고 불리우는 70-210 입니다. 조리개값이 4~5.6 이지만, 70mm 부터 시작하는 화각대라 실외에서 날씨 좋은 날에만 쓴다고 한다면 나쁘지 않은 조리개 값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렌즈를 받자마자 회사 주차장에서 테스트 샷을 날려봤습니다. 할로스팟 필터가 꽂혀있는 탓과, 바람이 불어서 약간의 블러 현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혹시나??? 핀 문제 ?? 했지만 여러 사진을 찍어보니 구간에 상관없이 칼 핀입니다. 영문.. 2012. 5. 24.
새 사진 아무나 찍는게 아니군요. 퇴근을 하다보면 집 앞 냇가에 청둥오리며, 백로?? 두루미?? 그런 하얀새들이 모여모여 있는것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오전에 시간이 잠깐 나서 새차도 할 겸 나갔다가, 냇가를 지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새가 많이 보이더군요. 1박 2일 에서 김종민이 새를 찍던 생각도 나고, 이승기가 가청오리 군무를 찍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비도 좋고 실력도 좋아야겠지만, 두루미는 아니더라도 오리라도 찍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아들과 함께 갔습니다. 오리들이 참 많죠?? 오리를 비롯한 몇몇종의 새들이 한가롭게 물속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집앞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것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 역시 250미리로 당겨서 보는 오리를 비롯한 새들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연신 소리를 지.. 2012. 2. 25.
도전! 수동 줌 렌즈!!! 겨울!! ‘대물잡어’ 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답게 낚시꾼(?)인 저에게는 겨울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전문 낚시꾼처럼 이리 저리 많이 돌아다닐 처지도 못될 뿐더러, 그렇게 다니면서 낚시를 할만한 실력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냥 생활 낚시꾼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낚시는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에 대한 많은 블로그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입질의 추억 : http://slds2.tistory.com/ 씨빙이 생에 전부인 루어낚시 : http://blog.naver.com/spdman7 이 두 블로그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어서 빨리 봄이와서 바다 짠내를 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둘째 “튼튼이” 가 태어나서 낚시는 포기해야할듯.^^) 그래서 요즘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말.. 2012. 2. 21.
난 참 사진을 못 찍는다. 오래간만에 사진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대부분 JPG 로만 되어있는데도 100GB 정도 되는군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로만 봤는데. 이건 뭐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자기만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찍고는 하지만, 저도 나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답니다. 이건 뭐 실루엣도 아닌것이 밀림도 아닌것 뭘 찍은지도 모르는 사진부터, 피사체인 인물들이 눈감고 있는 사진. 날씨가 쨍한 날인데도 흐리멍텅한 사진등등…… 요즘은 이곳저곳 사진 카페나, 블로그, 동호회 등이 많이 있어서 저도 그런곳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공부도 해봅니다. 하지만 저의 사지은 언제나. 이렇게 촛점이 나가있군요. 어딘가 모르게 무언가 부족한 사진들이 계속 나오는 .. 201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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