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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잡는법9

회변항 ~9/12 까지 상황 정리 지난 물때 부터 추석연휴 까지 회변항만 파 봤습니다. 대상어종은 갑오징어. 쭈꾸미는 손님고기 위 왼쪽 사진은 지난 8월 26일(4물, 간조 한시간전) 입니다. 아라호 앞쪽으로 뻘물이 형성되어 있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이번 추석 8물입니다. 간조 한시간 가량 전이며, 역시나 뻘물이 연안으로 부터 흘러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 처음에는 천수만권 담수호들(간월호, 부남호, 보령호) 에서 잦은 방류로 인해서 퇴적물들이 쌓였다고 생각했습니다. ​ 민물이 다량 유입이 되면서 갑오징어의 입질이 없거나, 예민하거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이번 추석 연휴 낮에 회변항을 방문해 보니, 단순한 민물 유입에 의한 뻘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 ​ 위 사진 두곳에서 붉은색 라인 안쪽에서 공사중입니다.. 2022. 9. 15.
신나는 워킹 갑오징어 게임(Feat. 당암포구) 이번 포스팅 역시 밀린 포스팅입니다.(10/18~10/19) 일하다가, 병원갔다가, 다시 일하다가 저녁 먹고 8시~9시. 그냥 잠들기는 애매한 시간이죠. 그래서 4~5년전에 가봤던 포인트로 워킹을 가보았습니다. 회사 숙소에서 약 25분 정도 떨어진 당암포구 입니다. 석축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라 브레이크 라인이 확실히 존재 합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수중 여도 있어서 갑오징어가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게다가 민물과 접해있어, 베이트피쉬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곳은 주로 가을철에, 고등어 삼치, 학공치등의 어종들이 잘 낚이고 최근에는 갈치도 종종 잡히는 자리 입니다. 도착해서 첫컷. 포커스가 나갔네요. 바람은 7~8m/s 북풍이라 이곳도 대부분의 바람은 막힙니다. 하지만 약간의 잔 너울이 보입니다. 채비는 학성.. 2021. 10. 26.
신나는 갑오징어 게임. (회변항 워킹)-2021.10.09~10 역시 갑오징어는 워킹입니다. 카약에서도 갑오징어를 잡긴했으나, 쪼으는 재미가 덜합니다. 요즘 포스팅을 보면 계속 민감하다는 표현을 제가 많이 사용하는데요. 갑이들이 민감한 만큼 쪼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리물때. 회변항 선착장이 넘칠정도로 바닷물이 들어왔던 터라 부유물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바닥이 보이니 다행입니다. 정확한 정보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으나, 두족류들은 가시광선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적외선으로 사물을 판단한다고 하는데요. 뻘물이 지게되면 입질 빈도수가 확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여하튼 탁하기는 하나 바닥은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곳저곳을 좀 쪼아보니, 입질 활성도는 나쁘지 않은상황. 다만 후킹까지 연결되지 않습니다. 연휴기간에 별별 채비와 방식으로 낚시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후.. 2021. 10. 13.
갑오징어의 명소 학성리 포인트.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제야 학성리 포인트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블로그를 한참할때 이곳에서 50수~100수 하신분들 많습니다. 저 역시도 야간 짬낚시 3~4시간 기준으로 30수 가까이 해본적도 많이 있습니다. 갑오징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초보분들에게는 처절할 정도의 아픔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성리의 워킹낚시가 이루어 지는 바닥은 위 사진처럼 작은 돌이나 큰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갑오징어의 먹이가 되는 작은 게들이 많이 살수 있는 지형입니다. 실제로 학성리 갑오징어의 배를 갈라 내장을 보면 작은 게껍질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천항의 경우는 작은 물고기 뼈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곤 하죠. 올해들어 야간 학성리 워킹에서는 (주말 낮에는 낚시갈 시간이 없습니다. ㅜㅜ) .. 2021. 9. 27.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각종 소모품들과 채비법을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를 해볼까? -(1)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쭈꾸미나 갑오징어 워킹 낚시는 정말 쉬운 낚시입니다. 그냥 채비를 하고 있을만한 곳에~ 휘익 던지면 됩니다. 쉽죠? 그리고 나서는 갑오징어나, 쭈꾸미가 올라타면 챔질을 해서 잡아들이면 끝 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캐스팅!! 쉬운 낚시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닥 다닥 붙어서 낚시를 하는 가운데서도 잡는 사람만 유난히 잘잡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수가 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채비와, 비슷한 곳으로 던지는데도 유독 눈에 띄게 잘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던지는 곳으로 마구 에기들이 날아 오지만, 그 사람 에기에만 갑오징어와 쭈꾸미가 .. 2011. 9. 26.
갑오징어 라면. 요즘 갑오징어를 많이 잡습니다. 정확히는 먹을만치 잡죠, 데쳐먹고, 끓여먹고, 볶아먹고 등등등. 2010/10/23 오래간만에 나간 밤마실... 2010/10/10 2010-10-09 아침 갑오징어 출조 (2) 2010/10/06 지난 10월 2일 갑오징어 쭈꾸미..^^ 오늘은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서 바다를 갔는데, 튼이가 갑오징어를 잡으라고 합니다. 이틀간의 밤마실로 인해서 손가락, 어깨가 좀 아픈데 낚시를 하라고 하니~ 조금은 힘들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해야죠. 결국 잠깐동안의 낚시로 갑오징어 1마리, 쭈꾸미 두마리를 잡아들고서 집으로 왔습니다. 잘보이죠?!~ 손바닥 만한 갑오징어와 쭈꾸미 두마리입니다. 요즘나오는 쭈꾸미들은 씨알이 좋아지고있습니다. 내년봄에는 알이 꽉찬 놈들로 변신하겠죠.. 2010. 10. 24.
밤마실 2! 금요일 밤마실에 이어 토요일도 밤마실입니다. 원래는 출조계획이 없었으나, 집에오면서 연락을 받아 늦은 밤(22:30) 마실을 휘익~ 돌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나간 밤마실... 전날과 동일한 포인트에 비슷한 조건상에서 들어갔습니다. 이미 풍조사님과 칼새 이 두분이서 약 30여마리의 갑오징어를 잡아놓으셨더군요. 저 역시 마실을 나온값은 해야하기에 열심히 캐스팅해서 약 시간반동안 10여마리를 잡고 퇴근을 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크기의 갑돌이들을 포획했습니다. 내일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2010. 10. 24.
오래간만에 나간 밤마실... 오래간만에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밤에 애랑 놀다가 보면 10시가 넘기때문에 잘 안나가는데, 오늘은 우리 아드님께서 일찍잠들어줘서 밤마실을 강행했습니다. 카메라도 없이 그냥 갑오징어를 잡으러 가는길이라 ~ 사진은 없네요.^^ 보통은 송도를 가겠지만, 요즘 송도는 칼싸움이 한창입니다. 포인트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너도나도 밤이면 낚시대를 들고오더군요. 한팔간격으로 좌~악 늘어서서 갑오징어를 잡습니다. 사람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고, 완전 비매너 분들이 있어서 요즘같은 피크시기에는 송도를 잘 안갑니다. 좀 잡힌다 싶으면, 와~~ 소리지르면서 옆으로 옆으로 붙어서 "야! 저기가 포인트인가바~" 이런 발언을 서슴치않고 내뱉으며 옆으로 붙어서 캐스팅합니다. 그럼 좀 끓어오르죠.^^ 사설이 길었네요.. 그래서.. 2010. 10. 23.
갑오징어/쭈꾸미 낚시 이렇게 하면 반찬거리는 잡는다.!! 최근에 저는 다른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만하죠. 이유는 뭐. 반찬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 생활낚시를 추구하다 보니 일단 먹을수 있는거 잡는거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저도 먹고, 우리가족도 먹고.^^ 9월부터 낚시를 하면서 여러사람들이 묻더군요. "어떻게 혼자만 그렇게 잡아요?!" 전 갑오징어를 처음 잡아본게 2년전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배우것이죠. 그다음은 몸으로 익혔습니다. "오징어 낚시를 글로배웠습니다." 네! 맞습니다. 글로배웠습니다. 바다루어닷컴(www.badalure.com) 홈페이지에서죠.  이제 제가 아는 몇가지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고수분들은 여기서부터는 패쓰! 해주시면 됩니다. 반찬거리 만드는 팁 #1 - 포인트마다 선수는 있다.. 201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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