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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잡어 각종 놀이들756

잦은 자동차 방전? - 누설전류(암전류) 확인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침에 시동이 안걸리는 차량을 간혹 보게 됩니다. 보통은 배터리의 전압이 낮은 경우인데, 멀쩡하던 배터리가 추워지면 이상해 지는 이유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물질의 반응성이 떨이지면서 시동에 필요한 12V 가량의 전압을 못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외의 경우가 있는데 바로 제가 경험한 누설전류(암전류)에 의한 배터리 방전이 원인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럼 누설전류는 무엇이고, 대처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누설전류(암전류). 단어만 보면 어디론가 전류가 새어나간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자동차에는 배터리가 있고, 이 배터리는 시동이 걸렸을때, 충전을 하고, 시동이 꺼지면 아주 미세한 전류를 소모하게 됩니다. 주로 ECU, 블랙박스, 시계등과 같이 상시 전원이 필요.. 2013. 12. 19.
요즘 물생활 근황~ 몰살 할뻔했네요 지난 여름. 온도가 무지하게 높았을때, 제 어항속에서 예쁘게 자라고 있던 CRS(Crystal Red Shrimp)들은 한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습니다. 쿨러, 얼음, 선풍기 등을 동원해 봤지만 오르는 수온을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결국 집을 이틀정도 비운 사이에 수온이 30도를 넘었고, CRS 대부분이 사망했습니다. 3개의 어항에서 살던 대부분의 물고기와 CRS는 모두 죽었고, 붉은 새우들(사쿠라, 체리, 레드파이어)만 살아남았습니다. 비파와 안시등과 같은 메기류들도 살아남았네요. 어항에는 CRS 한마리. 안되겠다 싶어서 CRS를 분양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새우들이 좋아라 한다는 초야 우드도 분양 받아서, 팔팔 삶아 줬습니다. 이렇게 팔팔 삶은 초야 우드. 4번을 삶았음에도 진한 갈색물을 뚝뚝 흘리는.. 2013. 12. 19.
깔끔한 청소 - 에어워셔 청소하기 겨울이 오면서 건조해지는 실내의 공기 때문에, 에어워셔를 구입했습니다. 가습기의 각종 논란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가습기는 회사에서 개인 용도로 사용을 하고, 집에는 에어워셔라는 제품을 들인것이지요. 대략 2주정도를 사용하면서 두번의 청소를 했는데, 가습기 청소와는 비교도 안되게 편하고 깔끔했습니다. 관련글 : 가습기가 싫다면 에어워셔- 개봉기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가습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나서 회사에 출근을 해서 보니 가습기 안쪽에 엉망입니다. 허연 찌꺼기가 떠다니고, 진동자 주변에 있는 플라스틱이 깨져나오면서 검은 파편이 떠다닙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 물때가 보이는군요. 저렇게 붙어있는 물때는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회사에서 이놈을 들고 벅벅 씻을 수도 없고, 기존 가습기의 본체부분에는.. 2013. 12. 19.
겨울이면 생각나는 생강차 만들기 지난번에는 겨울철에 먹으면 제맛이 나는 꼬막무침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겨울에는 거의 한번쯤은 마셔볼만한 생강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간은 저희 가족에는 암흑(?)의 주간이었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감기, 몸살을 달고 살았죠. 저는 수영을 한 뒤로는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었는데, 지난 10월에 수영을 잠시 그만 둔 뒤로는 두번째 감기에 걸렸습니다. 특히나 마눌님이 좀 심하게 걸렸습니다. 약을 먹고 하는것도 좋지만, 예로부터 감기 몸살에는 도라지 생강 달인 물이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장날에 생강을 조금 사왔습니다. 국내산 생강이랍니다. 샛노란 생강은 중국산이라고 하는데, 중국산 모종을 국내로 들여와서 국내에서 자란 국내산! 이랍니다. (자세한것은 검색!!!) 생강 껍질을.. 2013. 12. 17.
겨울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기 - 꼬막 무침 요즘들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도 종종 걸리고, 감기때문에 입맛도 잃어버리곤 합니다. 저 뿐만 아니고 마눌님과, 아이들도 그렇네요. 마침 지난 주말이 제가 사는 이곳 충남 보령의 5일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장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장을 봐왔습니다. 장을 둘러보다 보니 꼬막을 가득 실은 차량이 있어서 꼬막을 조금 사왔습니다. 요맘때 꼬막은 정말 맛이 있거든요. 위 사진처럼 동글 동글 꼬막입니다. 요맘때 꼬막은 살도 꽉 차있고, 맛도 좋습니다. 예전에 '1박2일' 에서 벌교 꼬막 채집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가 요맘때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꼬막은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 한테 매우 좋다고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검색사이트에서..^^ 구입을 해온 꼬막을 두세번 가량 씻어줍니다. 매우 부드러.. 2013. 12. 12.
[GX-20 + 90mm macro] 늦가을을 담아보다 사진은 참 재미있는 취미 인것 같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을 정리하던 중 지난 늦은 가을에, 대전의 오월드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국화 축제가 열리고 한참뒤에 찾아갔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아직 피지 않은 꽃망울이 맺힌 국화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노란 국화의 향기에 이끌렸는지, 파리처럼 보이는 작은 벌레가 국화에 앉아서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움직임은 그리 빠르지 않았습니다 작은 분수대에서는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곳도 있더군요. 물들이 만들어 놓은 폭포입니다. 석양의 빛을 받아서 다채롭게 빛나는 모습을 담았는데, 실제 사진에서는 다채로운 색은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스킬이 부족한가 봅니다. 너무나도 이쁜 붉은 빛을 보여주던 꽃입니다. 식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2013. 12. 10.
가습기가 싫다면 에어워셔- 개봉기 몇년전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가습기 살균제를 저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해당 제품은 버리고, 가습기 자체도 치워버렸습니다. 현재 가습기는 회사에서 제가 사용중입니다. 올해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둘째 딸아이가 감기를 달고 삽니다. 어린이 집을 보낸 탓도 있겠지만,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음에도 상당히 건조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가습용 제품을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에어워셔'라는 제품을 알게되었습니다. LG 제품을 염두해 두고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저렴한 제품으로 한개 구입했습니다. 절대 특정제품을 홍보하거나 하는게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퇴근 후 집에 와보니 택배가 와 있습니다 . 에어워셔~ ..꼭 이름은 공기 청정기 같.. 2013. 12. 10.
내년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기대하며... 블로그 포스팅이 정말 힘듭니다. 진작 진작 올려야 할 소식들이 적게는 한주에서 많게는 두주까지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니 게으르즘이 생겨서 인가 봅니다.~ 얼마전에 영하의 날씨에도 쭈꾸미를 잡았습니다. 그 당시 낮 수온이 10~11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물론 다른 지방은 나오는지 몰라도 충남 서해안 보령권은 완전히 끝입니다. 간혹 한두마리 나오긴 하는데.. 그걸로 잡았다고 할수는 없겠죠 올한해 10월,11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성적표 입니다. 9월달과 12월달을 제외하고도 엄청 잡았습니다. 낚시 시간은 평일에는 대부분 퇴근후 21시~22시 부터 시작해서 짧게는 한시간 반 길게는 세시간 정도 되겠네요.. 거의 매일 .. 2013. 12. 9.
끝나지 않은 쭈꾸미 낚시... 역시나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밤바다에 두족류를 찾아 돌아다니거나, 아이들과 놀거나~ 이것저것 하느라 블로그 관리는 완전! 뒷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다시 돌아와야 겠죠.. 요즘 연안낚시는 대부분 우럭, 광어 위주로 이루어 집니다. 마지막 배를 채우기 위해서 연안으로 달려든 우럭, 광어는 살집이 좋고 맛이 찰져서 요맘때는 우럭, 광어 위주로 낚시를 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전! 다릅니다!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우럭, 광어를 잡지 않고 쭈꾸미를 잡으러 다니네요.. 얼마전 아침에 출근을 위해 나가보니 눈? 이 왔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것이 눈(?)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슬슬 낚시를 마감해야 할때가 다가 온듯 싶습니다. 한동안 불어 제끼던 바람이 조금 잠잠해졌을 무렵... 다시.. 2013. 11. 24.
대하, 낚시, 마지막(?) 해루질... 한참을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뭐 밤바다를 헤메이며, 겨울을 지낼 양식(?)인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냉동실로 채워대기에 너무 바쁩니다. 게다가 일도 바빠져서, 스트레스 및 맘고생이 심합니다. 내색은 안하지만요..^^ 또한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낚시를 하고 집에오면 너무너무 피곤한 나머지 시체놀이 모드로 급 전환 됩니다. 일도해야 하고, 낚시도 해야해고, 아이들과도 놀아줘야 하고 ...등등.. 이러다보니 블로그 관리가 맨 뒤로 밀렸습니다. (휴식이 필요해!!) 이제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에는 서해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전어, 대하가 바로 그것인데요. 저 역시 가을이면 매해 전어와 대하를 한번 이상은 먹습니다. 후쿠시마의 영향으로 해산.. 2013. 10. 29.
아픔의 흔적...... 속리산 산책로를 걷던중 발견한 못. 세월의 흐름 탓에 녹이 펴서인지.... 아직까지도 뭔가 모를 아픔이 느껴졌다. 푸르른 녹음과 어울리지 않는 녹슨못...... 2013. 10. 16.
너무 위험한 테트라포트 낚시 한동안 블로그 글이 뜸했습니다. 퇴근 후에는 밤바다를 헤메이며, 낚시를 하고 주말에는 뭔 일들이 그렇게 생기는지...... 오래간만에 날씨가 도와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에깅낚시 시즌도 중반에 다다랐습니다. 조과물은 작년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거의 포인트 두곳에서 뽑아내고 있는데,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오네요. 하지만 냉동실은 아직 많이 비었습니다. 초기 수확물은 거의 다 나눔을 했기 때문이죠. 아침 일찍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나올때 땡기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낚시질 중이거든요 .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전날 저녁에 불어놓은 바람으로 인해서 너울이 약간 있는 편. 그리고 바람도 불어주네요. 하지만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나오는데 그게 대수겠습니까?!~ 때마침 햇살이 등뒤로 떠..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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