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물잡어 각종 놀이들756 이제는 끝이난 2016 워킹 에깅낚시(보령권) 2016년 워킹 에깅낚시는 끝이 났습니다. 밑도 끝도없이 끝났다고 하니 무슨소리인가 하실텐데요. 올해는 쭈꾸미가 연안에서는 덜 나오고 갑오징어 위주의 낚시가 이루어 졌는데요.연안에서 한두시간 낚시해 봐야 갑오징어 한두마리 수준입니다. 그러니 시즌이 끝이 났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수온은 14도 부근이긴 하나, 갑오징어가 생각보다 빨리 빠졌습니다. 얼마 전 보령의 온도가 영하 1도까지 내려갔었고, 그날 야간 짬낚 출조길에 찍은 차량 외기 온도입니다. 수온의 상태는 매우 좋으나, 갑오징어는 역시나 없었습니다. 두시간 반 동안 낚시해서 두마리..... 또한 제가 주로 가는 테트라 포트의 상태가 이끼, 김빨이 많이 올라와서더 이상 테트라 포트위에서 낚시하는게 어렵습니다. 갑오징어 쭈구미 한두마리 잡자고, 위험.. 2016. 11. 14. 갑오징어 낚시, 에기의 선택! 저는 이렇게 합니다. 어느덧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 중반부를 지나서 후반부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마릿수는 줄어들면서 씨알이 훨씬 커졌습니다. 10마리중 절반은 찰박이가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오늘은 갑오징어 낚시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에기의 선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낚시할때 사용하는 에기들은 위와같은 왕눈이 에기입니다. 다른 비싼 에기들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왕눈이 에기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의 맨 좌측 에기 같은경우에는 액션도 좋고, 조류의 저항도 덜하고 입질 빈도수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서 왕눈이 에기를 즐겨 쓰게 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왕눈이 에기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에기들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색상?에기의 색상은 갑오징.. 2016. 10. 24. 최근 갑오징어 조황 올해는 정말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대천항 테트라포트만 다녀서 인지 모르겠으나,(가끔 회변항-학성리- 도 갑니다. )쭈꾸미 보기가 힘들정도로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네요. 테트라포트 낚시가 위험하긴 하지만 낚시하는 재미를 느끼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라, 어쩔수 없이 계속 테트라포트로 가게되는것 같고,끝이 안보이게 나오는 갑오징어에 냉장고도 계속 차고 있습니다. 약 3주전에는 쭈꾸미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갑오징어는 사이즈가 매우 작은 편이었죠.위 사진의 지퍼팩이 22x24 cm 지퍼팩인데, 쭈꾸미는 대략 20여마리씩 넣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워킹으로 갑오징어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회변항쪽에서 마릿수로 나오긴 했지만 달걀사이즈라 패스! 어느순간 보니 대천항 테트라포트에서 갑오징어 .. 2016. 10. 21. HDD를 사용한 그라인더 만들기. 여러 DIY 카페에 보면 많이 등장하는게, 돼지등과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그라인더 입니다. 돼지등은 지난번에 만들어 봤었고, 이번에는 급히 갈아야 할게 있어서 그라인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뒤져보니 위와 같이 정말 백만년도 된것같은 웨스턴디지탈 40G 하드가 보입니다. IDE 타입의 하드가 아직도 있다니!! 뜯어보니 간다합니다. 다른 분들의 DIY를 보면 많은 하드들이 나오는데, WD 하드를 선택한 이유는 위와 같이 먼지 가이드의 역할을 할수 있는 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없는 부분을 제거한 사진입니다. 전원을 인가해주면 약 1분정도 회전을 합니다 .그리고는 꺼지네요. 오히려 그게 편한것 같아서 그냥 뒀습니다. 다른 스위치 작업이나 이런것 없이 1분정도면 다 갈릴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분해가 되는데요... 2016. 10. 19. 바다에 빠진 kastking 릴 분해하기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지난번에 구입한 kastking 릴을 들고 갑오징어 사냥을 다닙니다. 릴은 사용할 수록 제가 가지고 있는 아부가르시아 소론 릴의 느낌이 나네요.릴링시 느낌이 그렇습니다. 약간은 서걱거리나, 파워풀하게 릴링이 되면서, 미세한 드렉조절까지...아직까지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릴입니다. 며칠 전 갑오징어 낚시를 갔다가 잠깐 쉰다고 테트라포트에 낚시대를 걸쳐놨었는데, 잠깐 한눈 판사이 낚시대가 테트라포트 사이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떨어지는것도 못봤고, 얼마만큼 오랜시간 물속에 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후후 불어서 당일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왔으나, 늦은 시간이라 손질을 못하고 다음날 다시 사용을 했네요.별다른 느낌이 없어서 열어보지를 못하고 있다가, 입수 후 3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릴을 열어봤.. 2016. 10. 19. 깔끔한 국물이 맛있는 결성칼국수 저는 TV를 잘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가끔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들의 제목은 대충 알고 있죠.그중 하나가 백종원의 3대천왕 입니다. 백종원이라는 분이 어떤분인지도 잘 모르지만 가끔 보면 음식을 참 맛있게 먹는구나 싶더군요.그런데 제가 있는 이곳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말이 있었고, 딱 그곳을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여느 시골 음식점 같은데, 간판에 떡! 하니 백종원의 3대천왕 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방송에 나온 이후로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다고 해서, 30분 정도 일찍 가서 겨우 들어갔습니다. 딱 일행이 들어갈 자리가 남았더군요. 가게의 풍경과,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간판이긴 하지만, 다른 방송출연집들 처럼 방송장면이 없어서 깔끔한 분위기를 주네요.그런데 저 간판이 있는 곳이 입.. 2016. 10. 18. 밤과는 다른 아침, 낮 짬낚시 조황 지난 포스팅에서 대천 테트라포트 이곳저곳에서 다 나온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지난글 보기 ㅣ 2016.10.13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그런데 제가 짬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다보니 저녁시간에 주로 낚시를 하게되네요.그래서 주말 아침과 낮에 가보았습니다. 낮에오니 색다른 분위기네요.만조 앞두고 있는 바다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낚시는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죠. 지난글에 보시면,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 : 2016.10.07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발 앞까지 파도가 출렁 출렁 거리며너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위기는 엄청 좋아보이네요.물도 잘 흐르고 있고. 빠르게 채비를 해서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곳저곳 던저보지만 조용하.. 2016. 10. 18.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요즘은 쭈구미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연안에서 쭈꾸미보다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는적이 10년을 낚시했어도 올해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밤에 대천항 테트라 포트에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짬낚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밤에만 움직이게 됩니다. 요즘은 계속 저녁에 만조가 겹쳐서 낚시 할 곳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테트라포트 만큼 재미가 보장되는 곳이 드물어서 계속 테트라 포트로 갑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초입 포인트!왼편으로는 대천해수욕장 산책로가 보입니다. 밤에는 11시까지 가로등을 켜두기 때문에 밤에도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저에게는 저 불빛이 집어등으로 보이는건 함정저곳도 갑오징어가 나오긴 하나, 바닥 지형이 너무 험해서 채비손실이 많아 꺼려하는 포인트 입니다. 초입에 보면 수산시장쪽으로 들어가.. 2016. 10. 13. 바람을 피해간 회변항.. 고기도 피한듯.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는 주말.보령에는 바람이 초속 7~8m 정도로 강하게 불어서 낚시할 곳이 없었고.바람의 방향이 북풍이라, 북풍이 막히는 회변항으로 짬낚을 출발합니다. 사실 회변항은 그다지 좋아하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같은 시기에도 사이즈나 마릿수가 대천항 ~ 홍원항 부근 포인트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거든요. 이는 카약을 타고 카피를 해봐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안가는 포인트 입니다. 낚시하는 참 편하죠. 어제는 밤에 만조였습니다. (사진은 중날 이후 간조즈음 되겠네요)위 동그라미 친 지역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회변항의 대박 포인트는 다른 곳이긴 하지만 만조에는 접근이 안되는 곳이니. 위와 같은 자리에서들 많이 낚시를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선착장 .. 2016. 10. 10. 대천항 무늬오징어, 갈치(사진없음) 이번 글은 사진이 없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요즘 갑오징어, 쭈꾸미 외에 서해안에 핫한 어종이 갈치입니다. 서산 AB 지구 부터 안면도 까지 전역에 걸쳐서 2지~4지 갈치가 나온다고 하니 검색해 보시면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한시간 반정도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바람도 있고, 파도도 있고 해서 한자리에서만 낚시를 하는데, 물위에 뭔가가 뛰어 다니네요. 처음에는 물고기 인줄 알았으나, 잠시 뒤 물 표면에 지푸라기 같은게 떠 있는데, 이게 조금씩 움직입니다. '파돈가???' 헤드랜턴을 집광시켜서 보니, 헉! 무늬 오징어! 사이즈는 크진 않지만, 무늬 오징어 두마리가 테트라포트 부근에서 유영을 하고 있고그 뒤로는 다른 놈들이 물위로 점프(?)를 하네요. 이거 한번 .. 2016. 10. 7.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우선 테트라포트 낚시는 매우 위험한 낚시입니다. 추락과 익사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 바로 테트라포트 임을 말씀드리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요즘들어 짬낚시 하면서 마릿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부쩍부쩍 크는게 보입니다. 24*22 지퍼팩 기준으로 3마리 한팩 사이즈 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두마리 한팩 사이즈를 찰박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위 사진이 대천항 부근의 포인트 입니다. 우선 부처바위는 만조때 되면 각종 낚시배들이 저 부근에 몰려듭니다. 얕은 여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곳이 바로 갑오징어의 명포인트 입니다. 다만 워킹낚시는 위험한 곳입니다. 중날물 이후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낚시를 하게되는 곳인데, 간조.. 2016. 10. 7. 테트라포트 낚시팁 - 팰트화가 없을때?! 저는 요즘 테트라 포트에서 갑오징어, 쭈꾸미, 낙지 등을 잡으면서 짬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트라포트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많이 위험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낚시만 놓고 본다면 테트라포트 만한 곳도 없습니다. (이 무슨 아이러니~~) 아이폰 사진인데. 밤에는 정말.... 지난 포스팅에도 있지만, 테트라 포트는 기본적으로 미끄럽습니다. 위 사진처럼 미역도 있고, 요맘때 부터는 이끼들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해서 더더욱 미끄러워 집니다. 그래서 팰트화를 추천합니다. 미끄러움만 막아도 추락에 대한 위험은 많이 없어집니다. 위 사진처럼 테트라 포트 끝단에서 미끌어져서 바다에 빠진다고 생각해보세요.항구 주변의 테트라 포트는 사리 간조때에도 수심이 적게는 1m ~ 5m 가 넘어가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2016. 10. 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