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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잡어 각종 놀이들756

어려운 바다 원투낚시 제 취미는 낚시입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낚시를 합니다. 요즘은 원투낚시를 합니다. 머리가 많이 복잡해서 루어처럼 이곳저곳 다니며 채비교환하고 하는 낚시보다는 던져놓고 가끔 텐션 잡아주며낚시대를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별다른 채비가 없어서 대략 7~8년 전에 구입해 놓은 11피트 루어대에 2호 합사원줄을 가지고 원투낚시를 합니다. 최대 20호 봉돌까지는 무리없이 캐스팅이 되더군요. 루어대는 요즘 나오는 로드처럼 얇지가 않습니다. 3절대 구성이고 2온스 까지 던질 수있는 농어대 입니다.^^ 미끼는 염장지렁이 입니다. 보령에서는 대천 해동낚시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못봤네요. 염장지렁이의 장점은 풀 캐스팅에도 지렁이가 끊어지지 않으며, 입질횟수도 생지렁이와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게.. 2017. 7. 3.
지난 물때 해루질 조행정리- 꽝광꽝 요즘은 시간도 없고, 날씨도 안 받쳐줘서 해루질을 다니기가 힘듭니다. 물론 낚시 다니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꾸역 꾸역 다니면서 좋지 않은 조과는 내고 있습니다. 지난 물때의 조행기를 정리하자면, '보령에는 정말 먹을게 없다' 입니다.항상 다니던 포인트에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속 지형이 변했습니다. 어디선가 떠 내려온 모래들을 바닥을 덮으면서 물속 사구들이 생겨났고, 모래들로 인해서 바지락이나 조개류들이 덮히면서 그것을 먹이로 하는 소라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꽃게는 현재는 금어기 이나 금어기 전에도 이렇다할 마릿수를 올리지 못했네요. 전체적으로 지형이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또한 보령-원산도를 잊는 해저터널 공사로 인해서 밤에도 시끄럽습니다. 소리나 .. 2017. 7. 3.
올란도 디젤 연비. 가족의 패밀리카 올란도. 요즘 상당히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다만 단종소식이 자꾸 들려서 씁쓸합니다. 하지만 한번 물건을 사면 끝까지 가지고 가니.. 큰 고장 없으면 가족의 발로 앞으로 주욱 함께 할것 같습니다. 올란도의 안전성 및 주행 성능은 이미 검증이 된것 같습니다. 시내에서도, 장거리에서도 어울리는 차죠. 운전하기 정말 편합니다. 그러면 연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트립 기준으로 17km 입니다. 이때 주행거리 인증샷은 밑에 있고요. 고속도로 50%, 일반 국도 50% 를 주행했습니다. 연료 소모량은 20.3 liter 경유 입니다. 트립 1은 항상 주유 후 리셋을 합니다. 이번에도 연비를 측정하고자 리셋을 했기때문에 주유후 20liter 를 사용하고, 345km 를 주행했습니다. 이때 4가족이 .. 2017. 5. 31.
텅빈 조과통 - 보령권 해루질 (2017.5.24~05.26) 해루질을 한지 6년차인것 같습니다. 보령권 주변으로는 안가본 곳이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올해 처럼 조과가 떨어지는 해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5월 24일 조과 입니다. 꼴랑 꽃게 두마리 소라 약간에 해삼, 갯가재 한마리가 다 네요. 항상 다니는 포인트가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지형이 완전히 바뀌는 바람에 포인트의 서식 요건이 바뀐것 같습니다. 바다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게다가 수중써치가 사망하는 바람에 다시 제작을 했는데 세번이나 만들었습니다. 한번은 방수 실패, 한번은 방열 실패..다시 만든 수중써치를 챙겼습니다.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해가 떨어지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간. 이 시간대가 꽃게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이고, 물이 나가기 시간하는 시간이라 바로 입수하면 될것 같습니다... 2017. 5. 29.
짜릿한 손맛 연안 우럭 루어낚시 제가 스트레스는 푸는 방법은 낚시 입니다. 요즘 처럼만 물고기들이 물어주면, 스트레스 금방금방 풀릴텐데요.주로 짬낚시를 하지만, 잠깐의 낚시로 스트레스는 확! 달아납니다. 못잡아도 별똥별이 떨어지는 하늘을 보면 힐링이 되죠. 요즘 제가 주로 다는 포인트 진입로 입니다. 이곳은 물때기준으로 5물~6물때에는 잠기는 도로 입니다. 방파제 길인데, 만조때는 잠길 수도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진만 보셔도 아실듯..^^) 포인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반대편 방파제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곳에는 가끔 감성돔 쳐박기 하시는 분들 빼고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지도 모릅니다. 요만한 우럭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우럭(조피볼락)의 포획금지 체장은 23cm 입니다. .. 2017. 5. 22.
올란도 요소수 보충하기 저희 가족차 올란도가 출고된지 벌써 3개월이 넘었습니다. 주행거리는 6000km 가 넘어갔네요.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각종 편의 사항 및 옵션등을 제외하면 차량 선택에 한점의 후회도 없습니다. 와이프 역시 매우 만족을 하며 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주행거리가 대략 5000km 를 넘었을 때, 장거리를 다녀오는데 계기판에 처음 보는 화면이 나오더군요.처음 보는 화면이 나오면 바로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AdBlue! 미리 카페에서 공부를 한 내용이라 그다지 당황을 하진 않았으나, 와이프는 깜짝 놀라더군요. ^^바로 요소수 보충 경고 입니다. 위 사진처럼 딱! 뜹니다. 요소수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왜 경유 승용이 문제라고 하는지......) 경유 차량에서 배출 되는 질소 화합물을 줄이기 위해.. 2017. 5. 22.
투휠 전동휠이 카트로 변신 - 호버카트 집에서 아들은 전동휠을 타고 놉니다. 어느날 "아빠 전동휠을 카트로 탈수 있는 호버카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세요"라고 말하더군요. 가격도 그다니 비싸지도 않고해서 바로 주문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늦은 시간 퇴근을 하고 집에가니 현관에서 왠 택배상자를 꺼내놓고는 유투브를 보더군요.사진에 양말도 나오고 ..^^ 여하튼 유투브를 보면서 며칠전 주문한 호버카트를 조립을 하고 있던 모양입니다. 뭔 제품이 조립설명서도 없는지.. 유투브를 보면서 부품들 한개한개 맞춰가는 아들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조립하기에는 쉽지 않더군요. 옆에서 약간씩 서포트를 해주면서 혼자서 조립을 하게끔 했습니다. 갑자기 옷을 다 벗어버리더니, 본격적으로 조립을 한답니다. 핸들에 와셔도 끼우고, 육간렌치로 볼트도 체결해보고 하더니, .. 2017. 5. 8.
Kastking MELA 와 함께한 우럭낚시 황금 연휴도 지나가 버렸습니다. 저에게는 그다지 황금 연휴는 아니었지만 많이 쉬고 많이 돌아다녔네요.그 중에서도 밤에 다닌 워킹 루어낚시가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충남 보령권에는 보통 4월 중순경부터 연안으로 산란을 하기 위한 우럭들이 들어옵니다. 기간은 3주~4주 정도.이때는 연안에서도 먹을 만한 사이즈의 우럭을 잡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럭의 포획금지 사이즈(방생사이즈)는 23cm 입니다. 지난번 개봉기를 올렸던 kastking MELA 릴 입니다. Kasting Mela 개봉기 묻지마 0.6호 합사를 감아서 배스와 우럭 루어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날 사용된 장비는 662 ML 배스대0.6호 합사1/8 지그헤드흰색 다미끼 디그럽웜 입니다. 요즘 같이 낚시를 다니는 동생입니다. 루어낚시에 빠져서.. 2017. 5. 8.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남포집- 요즘 맛집을 찾기 위해서 블로그를 뒤져보면, 참 가관입니다. 정말로 다녀온 곳인가 싶은 정도의 똑같은 포스팅 들이 많더군요.그래서 블로그에 나오는 맛집은 그다지 선호 하지 않습니다. 제가 쓰는 글도 그런 평가를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이지만, 저는 제 돈 내고 다녀본 곳만 포스팅 합니다.^^작년 가을에 결성칼국수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두번? 세번 간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쉽게 안가지네요. 깔끔한 국물이 맛있는 결성칼국수 올해 들어와서 칼국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주말 나들이 겸 해서 결성칼국수를 가려고했습니다. 그런데 마눌님이 인근에도 맛있는 집이 있다고 그리로 가자고 합니다. 이름은 남포집, 위치는 성주산 자연 휴양림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너무 허름한 집이라 그냥 휙.. 2017. 4. 27.
오래간만에 만나는 꽃게 -해루질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이에 맞춰서 서해안 수온이 10~12도 정도를 왔다가 갔다하네요.수온이 많이 오른탓에 이곳저곳에서 소라, 낙지 등 많은 해산물 해루질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에 맞춰 저도 바다로 향해봅니다.처음으로 등장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가슴장화와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봅니다. 이날은 원래 고프로를 가지고 가려했으나, 낮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색이 안나올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해루질 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를 바다를 헤메고 다녔으나, 소라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대신 꽃게가 나와주네요.같이간 일행의 조과통 입니다. 박하지 꽃게, 해삼, 쭈꾸미, 낙지등등 다양한 수산물을 잡아놨네요.꽃게는 그물이 너무 많아서 마릿수는 적습니다. 크기도 별로.. 2017. 4. 27.
낚시로 만나는 새로운 사람.. 저는 요즘 혼자서 낚시를 다닙니다. 원래도 혼자서 잘 다녔지만, 같이 낚시 다니던 회사 동생이 다른곳으로 가버렸네요. 하지만 원래 혼자 다녔기 때문에, 크게 외롭거나 하진 않습니다. 약 한달 전즘 네이버 모 카페에서 댓글을 달았는데, 낚시를 배우고 싶다는, 꼭 한마리라도 잡아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쪽지로 연락을 몇번하고 연락처 주고 받고 하다가, 이날 연락을 했습니다. "정말 나올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정말로 이 친구가 나왔네요.^^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정말 예의 바른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낚시대를 안가져 왔다는... 마침 저도 낚시대를 안 챙겨서 제것만 있었는데.... 집에가서 가져 온다고 하네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바다쪽으로 부터 해무가 밀려 옵니다. 3미터 앞이.. 2017. 4. 19.
Kasting Mela 개봉기 제가 기존에 주로 쓰던 릴은 10만원대의 다이와 릴이었습니다. 너무나 가볍게 릴링이 되는 시마노 릴과는 다르게 무게감이 있는 다이와 릴을 선호했는데요. 10만원대 다이와 릴들의 단점이 원웨이가 잘 나가더군요. 릴을 험하게 쓰는 편이긴 하지만 4개의 릴들이 모두 원웨이 베어링 불량으로 인해서 못쓰게 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에서 kastking Orcas 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는 잘 사용했죠.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왔어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2016.09.22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용 릴(Kastking Orcas 2) 개봉기 그리고 구매 당시에 눈여겨 보던 릴 2종중에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알리는 구매 후 잊고 있으면 집에 옵니다. 요즘 사드다 뭐다 말이 많.. 2017.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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