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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94

보리밭과 저녁노을 퇴근길에 밭이 있는데 보리가 심어져있는걸 며칠째 보면서 사진한장 찍어야지, 사진한장 찍어야지 하면서도 통 못찍다가 오늘에서야 한장 찍어봤습니다. 짙은 녹색이던 보리들이 이제 조금씩 노란 빛을 띄면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벌레도 한마리 보이더군요. 노린재 같은데 빨간색이라 독특해서 한장찍어봅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떨어지는 해가 만들어내는노을입니다. 조금늦어서 해의 모습은 담지못하고 노을만담아봤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렌즈에 얼룩이져있네요. 사진마다 동일부근에 얼룩이져서 나왔습니다. 한동안 똑딱이를 가지고 놀다보니, 이런것도 몰랐네요. 사진을 잘찍고 못찍고를 떠나서 사진을 찍는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사물을 다른각도에서 바라보게 해주거든요.^^ 시간이 없어서 많이 찍지는 못하지만, 내공이 쌓이면 더 멋진 모습을 .. 2010. 5. 27.
5월 15일 밤낚시-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실 지난 5월 15일 출조를 감행했었습니다. 따스한 날씨에 너무너무 손이 근질 근질 거렸었죠. 그래서 밤낚시를 갔습니다. ▲ 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진 작년에 감성돔으로 재미를 본 포인트 입니다. 현재는 커다란 바지선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위 사진의 빨간선 앞쪽으로만 낚시가 가능하더군요 ◆ 위 포인트에대한 다른 글 2010/04/18 무창포 포인트 현재 사진 2010/02/26 찌낚시와 루어 모두 공략 가능한 포인트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 5월 15일 물때 (출처 : http://www.w365.com) 밤 들물과 아침 날물을 다 보기로 하고 약 밤 11시 경(5월 14일)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바다에 물이없고 많은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서 바다에서.. 2010. 5. 26.
끝물 꽃게 찜. 제가 있는 이곳은 봄이면 쭈꾸미와, 도다리, 꽃게로 유명합니다. 바로 충남 서해안 이죠 지난 금요일 퇴근을 하면서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 장인/장모님이 오셨다는군요. 그래서 맛난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퇴근중이었는데 장인어른께서 항구에 가셨답니다. ▲집에 와보니 와있는 정체불명의 흰스티로폼 박스 집에 와보니 스티로폼 박스 한개가 있습니다. 보통 저정도 박스면 살아있는것을 포장할때 쓰는것이고, 지금 철이 철이니 만큼 꽃게다! 싶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꽃게와 흰색봉지가 역시 꽃게 였습니다. 보통 3월중순부터 5월까지는 알이 가득들은 암꽃게를 먹을수가있습니다. 물론 이때 가격은 좀 비싸죠. 2.5만~4.5만까지 가격이 형성됩니다. 이번에는 3.0만 이었답니다. 얼음을 걷어내고 보니 헉!.. 2010. 5. 23.
주말 나들이.. 이번주는 오래간만에 집에 있는 날이되었습니다. 항상 일이 있어서 분당으로 대전으로 다른 지방으로 돌아다녔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집에 있네요. 막상 집에 있다보니 그닥 할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맛난 집을 찾아서 밥을 먹고, 동네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오늘의 맛집! 용궁가든 입니다. 위 지도상 B 라고 표시된 부분입니다. 지도상으로 큰 저수지가 있는데 예전에는 청라저수지 였는데 지금 보니 청천지 로 이름이 바뀐것 같습니다. 용궁가든은 청라저수지 주변에 있어서 저수지를 한바퀴 둘러볼수도 있고 인근에는 냉풍욕장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과,물을 즐길수도있고 민물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청천지에서 붕어/잉어/배스등 다양한 어종의 낚시도 즐길수 있습니다. 용궁가든의 모습입니다. 그냥 보.. 2010. 5. 17.
'보령' 이란 유입키워드로 보니..... 점심시간.. 잠깐 블로그 관리중에 유입키워드를 보니 어제까지도 보이지않던 '보령' 이라는 단어가 보이네요. 그래서 네이버를 검색해봤습니다. 왜? 보령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유입이 갑자기 많아졌을까??? 이런 !~ 보령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제블로그가 블로그 검색 1번으로 노출이 되네요.~ 얼마전에 포스팅한 '보령에 가볼만한곳 - 보령에너지월드' 가 보령검색어 블로그 카테고리 1번에 노출이 되고 있었습니다.^^ 거대 검색 네이버에 이렇게 1번으로 올라오다니~ 나름 기분좋은 오후일과를 보낼수있겠습니다~ 2010. 5. 4.
보령댐 벚꽃놀이.. 진해 군항제 이런 지역축제에 가고 싶지만, 사는곳이 서해라 그곳까지가려면 최소한 5시간 30분은 걸릴듯싶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 보령에도 멋진 벚꽃길이 있다. 그 중 한곳인 보령댐길에 지난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가봤다. 먼저 아침 목욕탕을 들러서 깨끗한 몸을 만들고 겨우내 가게문을 닫았던 칼국수집에 전화를 해봤다.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적기때문에 문을 닫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겨우내 한번도 문을 안열어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칼국수 집이다. 일단 가게문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차를 몰아가서 칼국수를 주문했다. 이곳 칼국수 집은 직접잡은 해산물이 들어가는게 특징인데 봄에는 쭈꾸미 꽃게등이 들어가고 가을에는 갑오징어도 들어간다. 즉 제철해산물이 들어가 국물맛이 시원한게 특징이다... 2010. 4. 19.
만개한 벚꽃~ 이곳 충남 보령에 벚꽃길중 한곳입니다 만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피었습니다. 보령댐으로 가는 벚꽃길만 이렇게 많이 피었고, 아마도 다음주면 모든곳이다 만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 4. 18.
간장게장.. 제가 사는 대천에는 간장게장 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다 다르더군요. 한 다섯군대 정도 가본거 같습니다. (가본곳만 비교했을때..^^ 누가 전체 간장게장 비교시식좀시켜주세요) 퇴근하고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이상해~ 몸살이 날거 같은데. 배도 고프고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퇴근후 바로 마눌님과 아이를 데리고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가는 이집은 약간은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요. 간장게장이 다 그맛이 그맛이겠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장중요한 게! 이 게가 신선한 놈이어야 합니다. 이 식당은 어선을 직접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잡히면 잡은놈으로 아니면 작업장에서 직접공수해서 게장을 담군다고 합니다. 간장맛은 다 그놈이 그놈인.. 2010. 3. 30.
보령에 가볼만한곳..^^ 오늘은 온도도 적당하고 해도 간간히 나오고 나들이 가기 괜찮은 날이었는데 바람이 조금 부네요. 어제부터 마눌님이 어디어디~ 전화를 하더니 아랫동네 사람들과 나들이 계획을 잡는거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놀이터 집 이라는 일반가정 백반집인데 가격 저렴에 너무 맛나는곳입니다. 이곳도 나중에 포스팅 한번..^^) 보령 화력발전소 내 에너지 월드로 갑니다. 보령 화력발전소를 국가기간시설(Level 1)이라서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입니다. 그래서 입구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일단 보령화력발전소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방문증을 수령후 차를 가지고 화력발전소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좌회전하면 약 100m 정도만 가면 에너지 월드라는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에차를 세우고 나서 정문 입구로 들어갑니다. 가서 방명록을 작성을 .. 2010. 3. 27.
보령시내 야경(조금은 쨍해진???) 충남 보령시내의 야경입니다. 저번사진에 비해서 조금은 쨍해진듯한 모습입니다. 아직 내공부족입니다. 좀더 째~~앵한 사진을 찍을때까지!~ 201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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