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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94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지난 토요일 아침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잡기 위해서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 날물이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송도 선착장으로 갈까 생각도 해봤으나, 조금 있으면 사라질지도 모르기에, 다른 포인트를 개발해 보기로 했습니다. ^^ 5시 30분경에 나와 보니 해가 뜨질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작년 말경에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잡았던 포인트가 있었으나, 며칠전 낚시를 하던 낚시꾼 한명이 물에빠져 조류에 쓸려 사망했다는 말을 동네분들께 들은 터라(뉴스에도 나오지는 않았으나 동네분들이 조심하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시네요.) 일단 생략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난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블로그나, 다른 곳에서도 이곳이 포인트라는 말은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저 .. 2011. 9. 13.
송도 선착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며칠 전 주말에 송도 선착장으로 갑이 탐사차 가봤습니다. 그런데 가로등도 꺼져있고, 암흑 천지 더군요. 작년에 송도 선착장이 폐쇄된다는 입간판을 본적이 있었으나, 작년에는 정말 많은 갑오징어를 포획하기도 했죠. 그래서 그냥 말로만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본 송도 선착장은 정말 싸~아한 기분이 들더군요. 작년에 본 입간판사진입니다. 작년에 폐쇄가 되었어야 했지만 작년 12월까지 갑오징어를 잡을수 있었죠. 여하튼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다운샷 채비로.. (사진은 아침에 촬영한 에기의 사진입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찍기도 힘들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낚시를 하는데, 입질은 없고, 지루하고 하는데. 밤에 일을 나가시는 동네분이 제 헤드랜턴을 보고 말을 거십니다. ”그거 엄청밝네유~.~ 사람.. 2011. 9. 7.
지난 주말 대천해수욕장 노을 지금 보령에서는 머드 축제가 한창입니다 때마침 장마도 끝이나고 날도 덥네요. 지난주말 사람이 없는 곳으로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노을이 너무 예뻐서 사진한장 찍어 봤습니다 예쁜 노을과 시원한 바다와 멋진 총각 처녀들을 구경하고자 하면 대천해수욕장이 짱이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7. 18.
5월 연휴기간 배스낚시 정리 꿈같은 연휴가 이제 끝나갑니다. 내일이면 다시 출근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하네요.^^. 연휴기간에 많은 일을 하면서 짬짬이 배스를 잡으러 다녔습니다. 물론 같은 저수지 입니다. 몇군데 더 포인트가 있긴하지만, 가깝고 바람을 피하기 좋기 때문에 계속 가게 되네요.^^ 사진이 흐려서 잘 안보이지만, 알자리를 지키는 배스 입니다.(숨은그림 찾기) 약 30cm 정도 되는데 알자리를 어찌나 잘 지키는지, 잡았다가 다시 먼곳에다가 다시 풀어줬는데 또 다시 그자리로 와있네요. 한번 잡힌 뒤로는 알자리 주변에 루어를 떨어뜨리면, 안절부절 못하면서 주변을 맴돌기만 하더군요. 5월 중순을 향해가는데 아직도 산란기 라니.. 좀 이상하긴 하지만, 현재 매산지 배스들은 예민한 상태입니다. 하드베이트로 잡은 놈들입니다. 알자리 배.. 2011. 5. 10.
비오는 날은 국수가 땡기죠. 오늘은 하늘도 구질구질. 새벽에는 비가 온 모양인데, 습도만 높고 꼽꼽한 날씨에, 칼국수가 땡깁니다. 오전에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인근에서 제일 맛있는 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2010년 보령댐 벚꽃놀이..(포스팅 내용중 칼국수집 있습니다) 보통때는 전화를 해보고 가지만 오늘은 그냥 갔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문을 열지 않았네요. (15분 걸려서 갔는데.ㅜ.ㅜ) 다른 메뉴를 생각중에 마눌님이 국수집이 있다고 합니다. 전부터 가자가자 했었던 집이었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가보자! 하고 출발합니다. 봉채국수 입니다. 간판에 보면(잘 안보입니다.) 면 색이 초록/흰색/주황 등등 다채롭습니다. 대충 감이 오는 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악기들도 있습니다. 뭐하는 용도인지.. 2011. 4. 30.
요즘 오천항은 ?! 회사 앞 벚나무에도 한두개씩 벚꽃들이 보이고, 개나리도 보이고, 연두색 잎들도 보이고, 차가운 바람 대신에 시원한 바람도 붑니다. 제가있는 이곳은 봄이 되면 짙은 안개도 많이 끼는데, 오늘도 역시나 짙은 안개가 출근길을 가로 막네요 얼마전 찍은 옆동네 아파트입니다. 정말 짙은 안개가 껴있네요. 오늘도 이 못지 않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방사능 안개는 아닌지…’ 싶기도 하지만 출근은 해야되서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이렇듯 봄이 왔다는 신호에 요 며칠 계속 바다를 가봤습니다. 2011-04-01 간단한 오천항 조행기 가는길에 깜짝한번 놀랐습니다. 운전중에 처음보는 산이 앞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몇년을 다닌길인데 전혀 없어야될 산이 보여서 깜짝 놀랐죠. 저를 놀라게 한것은 구름이었습니다. 구름이 산의 형태를 .. 2011. 4. 15.
봄맞이 배스낚시 봄이온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거 같기도한 날씨가 계속되는군요. 그래도 봄은 봄인지 바람이 시원합니다..(풍속 7m~9m 가 시원하다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오늘은 바람이 무지하게불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오래간만에 (그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 관리도 못했습니다.) 바다를 가볼가했는데..정말 심하게바람이 부는 관계로 동네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배스가 약 3~5년전쯤에 유입된 저수지가 있는데 작년에 몇마리 잡았던 곳이죠. 동네 주민들은 이 배스때문에 정말 머리아프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민물 낚시꾼들이 많이들 왔는데, 배스가 유입이 되고나서는 사람들발이 뚝 끊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종종 민물 매운탕 이런것도 해먹고 했는데, 배스가 유입된 뒤로는 매운탕용 고기들 개체수가 확! 줄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제.. 2011. 3. 28.
갑오징어 라면. 요즘 갑오징어를 많이 잡습니다. 정확히는 먹을만치 잡죠, 데쳐먹고, 끓여먹고, 볶아먹고 등등등. 2010/10/23 오래간만에 나간 밤마실... 2010/10/10 2010-10-09 아침 갑오징어 출조 (2) 2010/10/06 지난 10월 2일 갑오징어 쭈꾸미..^^ 오늘은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서 바다를 갔는데, 튼이가 갑오징어를 잡으라고 합니다. 이틀간의 밤마실로 인해서 손가락, 어깨가 좀 아픈데 낚시를 하라고 하니~ 조금은 힘들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해야죠. 결국 잠깐동안의 낚시로 갑오징어 1마리, 쭈꾸미 두마리를 잡아들고서 집으로 왔습니다. 잘보이죠?!~ 손바닥 만한 갑오징어와 쭈꾸미 두마리입니다. 요즘나오는 쭈꾸미들은 씨알이 좋아지고있습니다. 내년봄에는 알이 꽉찬 놈들로 변신하겠죠.. 2010. 10. 24.
밤마실 2! 금요일 밤마실에 이어 토요일도 밤마실입니다. 원래는 출조계획이 없었으나, 집에오면서 연락을 받아 늦은 밤(22:30) 마실을 휘익~ 돌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나간 밤마실... 전날과 동일한 포인트에 비슷한 조건상에서 들어갔습니다. 이미 풍조사님과 칼새 이 두분이서 약 30여마리의 갑오징어를 잡아놓으셨더군요. 저 역시 마실을 나온값은 해야하기에 열심히 캐스팅해서 약 시간반동안 10여마리를 잡고 퇴근을 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크기의 갑돌이들을 포획했습니다. 내일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2010. 10. 24.
오래간만에 나간 밤마실... 오래간만에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밤에 애랑 놀다가 보면 10시가 넘기때문에 잘 안나가는데, 오늘은 우리 아드님께서 일찍잠들어줘서 밤마실을 강행했습니다. 카메라도 없이 그냥 갑오징어를 잡으러 가는길이라 ~ 사진은 없네요.^^ 보통은 송도를 가겠지만, 요즘 송도는 칼싸움이 한창입니다. 포인트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너도나도 밤이면 낚시대를 들고오더군요. 한팔간격으로 좌~악 늘어서서 갑오징어를 잡습니다. 사람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고, 완전 비매너 분들이 있어서 요즘같은 피크시기에는 송도를 잘 안갑니다. 좀 잡힌다 싶으면, 와~~ 소리지르면서 옆으로 옆으로 붙어서 "야! 저기가 포인트인가바~" 이런 발언을 서슴치않고 내뱉으며 옆으로 붙어서 캐스팅합니다. 그럼 좀 끓어오르죠.^^ 사설이 길었네요.. 그래서.. 2010. 10. 23.
대천에는 야한 식당이 있다. 올해 봄입니다. 아니군요. 여름으로 넘억나는 시기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근처에는 야한 식당이 있습니다.^^ 분수광장에서 분수를 보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덕에 자주 분수광장을 찾곤하는데, 올해 6월달에 발견했습니다. 야.한.식.당. 물뚝배기, 해장국등을 파는식당인데 이름이 야한이라니..^^ 한참을 웃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가야한식당입니다. 가보지는 않은 식당이지만 대천해수욕장 분수의 광장 뒷편으로보면 보이는 식당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밥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혹시 압니까?! 야.한 맛이 날지..ㅋㅋ 2010. 9. 11.
2010-07-10 아침 조행기.. 지난 토요일 (7/10) 본가에 올라가야하는데, 낚시가 너무 땡겨서 아침 5시30분에 집을 출발하여 동네 인근 포인트인 송도로 향했습니다. 전날 새벽 한시가 조금 넘게 자서인지 조금은 졸린기운이 있었으나, 얼음물 한잔에 어느정도 잠이 깨네요. 같은 포인트에 대한 다른글들 2010/06/12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이 있던날 새벽출조 (4) (다른 글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딸랑 한개 있군요) 포인트에 도착해서 보니 중날물 정도되는데, 물이 잘가고 있습니다. 표면에 숭어 치어로 보이는 녀석들이 파도에 놀라서 난리부르스를 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10m~20m 앞쪽에서도 작은 물고기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혹시 베이트피쉬??? - 멸친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랴부랴 채비합니다. 8피트 ML, 10lb .. 201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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