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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94

보일러도 가격비교하고 교환,설치하자!! - 포시즌보일러 이 포스팅은 어디에서 협찬이나, 스폰같은것 없이 자발적인 포스팅이고, 사진사용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작년부터 가끔씩 보일러에 '점검' 불이 들어오더군요. 올해까지 A/S를 불러서 몇번 고쳤습니다. 대략 소요된 비용은 20여만원.. 집주인 한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월말경, 갑자기 보일러에 점검불이 들어오더니, 온수가 안되더군요. 약 1시간 정도 뒤에 다시 보일러를 가동하면 정상동작. 다시 A/S 신청하고 다음날 A/S 기사분왈 "다 정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일러가 노후화 되서 발생되는것 같습니다." 여지껏 들어간 비용하고 추가 수리비용하고, 기사분도 또 나가면 갈아야 한다. 라고 해서 동네 보일러 가게에 견적을 문의 했습니다. 가격은 평균 65만원 (부가세 별도.. 2012. 12. 6.
20여년만에 들어본 뻥! 소리. 저는 시골 출신입니다. 물론 지금도 시골에 와서 살고있죠.^^ 제가 어렸을 적에는 방역차를 따라서 뛰어보기도 하고, 구리, 고철, 납 등을 주어서 엿이나 다른것과도 바꿔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게 바로 뻥! 소리와 함께 튀겨지는 옥수수, 가래떡, 쌀 등을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뻥! 소리와 함께 옆으로 튀어나오는것을 받아 먹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충남 보령시에는 5일장이 섭니다. 마침 지난 주말이 장날이었고, 마눌님이 티밥을 좀 튀겨오라네요. 사실 저는 티밥을 튀기는 곳이 어딘지 몰랐답니다.^^ 장이 서는날에 장에 잘 가보지 않았고, 가봐도 돌아다니기 보다는 순대만 사먹고 오곤했거든요. 여하튼 쌀을 들고 대충 장소를 듣고 가보았습니다. 시장에 갔는데 어디선.. 2012. 8. 20.
오래간만에 맛조개 잡이와 갑작스런 맛집 방문-보령 죽도 지난 연휴. 교통지옥을 방불케하는 대이동이 있었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그와는 상관없이 다른 가족과 함께, 매우 한가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뭐 거창한것을 한건 아니고, 점심을 먹고 맛조개 잡이를 다녀왔습니다. 2011/05/06 2011년 5월 5일 맛조개 잡기~ 2010/06/06 맛조개 잡기 올해는 윤년이라서 그런지 수온이 매우 늦게 올라갑니다. 물고기도 안 잡히고, 해루질 하는 사람들만 신났습니다. 뭐 여하튼… 다른 지방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일 때 바닷가를 가니 23~24도씨 정도로 매우 선선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맛조개 잡이에 돌입했습니다. 맛조개 포인트 전경입니다. 뭐 매년 같은 곳으로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구조물에서 가끔 원투낚시에 대물 감성돔과, 대물 광어가 출.. 2012. 5. 29.
또다시 쓰는 꽝! 조행기 매번 꽝 조행기만을 써대는 낚시 포스팅입니다. 나름 루어로는 우럭도 잡고 하는데, 감성돔 찌낚시는 어째~ 제가 사는 충남 서해안은 보통 아카시아 꽃이 필 무렵에 산란 감성돔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아카시아 꽃이 피면 낚시를 해라’ 라고 들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중에 아카시아들이 피었더군요. 그리고 낚시점들에 소문이 돌았습니다. 40cm가 넘는 감성돔이 나왔다!! 움찔~움찔~ 들썩이는 엉덩이에 주말 아침 출조를 감행합니다. 물때도 좋고 바람 다 좋습니다. 집에서 차로 10분 도보로 10분 거리에 포인트 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카페, 콘도 포인트로 불리는 곳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려했지만, 전날 추천을 해주신 분이 있어서~ 아침 다섯시 경 초들물이 시작되는 바다 입니다... 2012. 5. 16.
요즈음 오천항에는 먹을 만한 우럭들이.. 요즘 갑자기 날씨가 여름처럼 덥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많이 불었지요. 그 동안 배스낚시를 다니면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배스가 아무리 손맛이 좋다고 해도 뭔가 부족함은 계속 남습니다. 물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무수히 많은 배스들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어찌어찌 짬이 생겨서 바다로 가봤습니다. 한낮에는 수온이 9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 낮에 잠깐 바다로 가봤습니다. 오천항의 포인트 입니다. 우럭부터 감성돔 까지 다양한 어종이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멀리 선객이 보이네요.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낚시꾼들은 다 그런가 봅니다.^^ 도착해서 보니 20cm 가 조금넘는 놀래미 한마리와 25cm가 넘은 우럭 과 방생 사이즈 우럭 두마리가 있더군.. 2012. 4. 22.
여름을 기다리는 대천해수욕장. - 분수광장 여름하면 바다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도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은 항상 젊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리죠. 하지만 요맘때 해수욕장은 정말 썰렁합니다. 한겨울보다 사람들이 더 없는 편입니다. 4월이 넘어가면 MT 다 OT 다 하면서 대학생들로 분비지만, 딱! 지금 3월에는 정말 썰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맘때 부터 6월달까지 대천 해수욕장을 잘 찾는 편입니다.^^ 한가하게 바다도 보고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바다에도 들어가고, 아들과 모래 놀이도 하고 등등이죠. 지난 주말은 바람은 조금 불지만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튼튼이가 집에 오고나서 집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한 아들이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람도 쐬고, 운동도 좀 시킬 겸 자전거를 싣고, 바다로 향했습.. 2012. 3. 15.
굴밥으로 유명한 '가든 터' 그리고 천북 굴단지 오늘은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멀리서 동생 부부와 아버지가 오셨기에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달 된 딸 ‘튼튼이’가 있어서 방이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굴밥을 생각하고 몇년째 다니고 있는 ‘가든 터’ 로 향합니다. 충남 보령시에서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몇년전에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고, 몇년째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 역시 몇해 째 다니고 있네요. ‘터’ 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이 독특하죠. 아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두시간 걸려서 밥을 먹은적도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기는 했네요. 가끔 관광 버스로도 사람들이 내립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미리 예약을 해뒀습니다. 바로 도착해서 주문을 하면 .. 2012. 3. 3.
대천(보령) 시내 거의 전부.... 야경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밤에 야경을 찍으려고 갔습니다. 산을 타기에는 밤이 늦어서, 그냥 아파트 옥상으로. 이건 뭐 사진 두장이면 시내 거의 전역이 다 눈에 들어오는군요. 정말 대천시내 좁습니다. 2011. 12. 29.
주중 출조보고. 이제 장소불문 하고 다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잘 안되는 이유인거죠. 여하튼 매일매일의 스트레스를 풀고 또한 낚시를 하고픈 욕망(?)을 풀어 버리기 위해서 이번 주중에는 출조를 했습니다. 물론 가정을 버릴 수 없기에~ 이쁜 우리 아들 재워주고, 마눌님한테 허락을 득하고 가야죠.^^ 아니면 쫓겨납니다.^^ **다른글보기** 2011/10/10 지난 주말 갑오징어 조황 보고^^ (11) 2011/10/04 갑오징어 낚시~ 이제 연안에도 갑오징어 들이 잘 나옵니다. (8) 2011/10/04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5) 2011/10/03 비늘없는 고기도 잡고 싶어요!!!! (4) 2011/09/27 오래 간만에 야간 출조... 그러나 (7) 2011/09/26 쭈꾸미,갑오.. 2011. 10. 15.
비늘없는 고기도 잡고 싶어요!!!! 네! 요즘들어 쭈꾸미 낚시를 많이 했습니다. 쭈꾸미는 보통 미끄덩 미끄덩 거리는 연체동물이죠. 그리고 손맛은 별로 없기에 낚시로는 그다지 매력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입맛으로만 따지면 엄청난 매력을 지닌 낚시죠. 네.. 올해 저는 비늘 달린 고기를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광어/우럭은 기본으로 하고, 감성돔, 농어(깔따구급), 삼치 등등 이것저것 잡는데 올해는 없죠. 낚시할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낚시를 해도 꽝이 많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비늘있는 고기를 못잡았고, 쭈꾸미, 갑오징어 시즌이 된 지금에는 더욱더 못잡는거죠 그래서 이번 연휴기간에는 농어/광어/삼치를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인근에 괜찮은 포인트가 있어서 지난 토요일 아침(10/1) 포인트로 낚시를 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 2011. 10. 3.
오래 간만에 야간 출조... 그러나 이틀동안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포스팅을 하려했으나, 뜻하지 않게 야간 출조를 하게 되서 조과가 있기에, 조과보고 포스팅 들어갑니다.~ 오늘은 사리 물때로 7물입니다. 22시가 간조타임이네요. 즉 19시 중들물에서 ~ 간조까지 충분히 마릿수 낚시를 할 수 있는 물때입니다. 지난 대박 포인트 기준이죠.^^ 물론 사리 물때라서 조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포인트 특성상 무시하고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출조를 합니다. **다른글보기** 2011/09/18 9월 18일 몰아치는 바람속에 출조 (2) 2011/09/18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7) 2011/09/13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4) 2011/09/25 9/24 새로운 멤버들과의 .. 2011. 9. 27.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지난 번에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서 갯바위 낚시로는 거의 대박을 쳤습니다.^^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그런데 그날만 그럴 수 있었기에 지난 토요일 아침(새벽) 같은 포인트로 검증 출조를 했습니다. 갑오징어가 탐나기는 했지만 아직 연안에서 마릿수도 적고, 또 씨알도 작기 때문에,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로 갑오징어는 출조를 미뤘습니다. 왼쪽은 대박을 친날 물때 입니다. 오른쪽은 어제(9/17) 물때 입니다. 대략 봐도 완전히 다른 물때죠. 빨간색 안쪽이 제가 낚시를 한 시간입니다. 둘다 얼추 2시간 가까이 됩니다. 포인트 전경입니다. 동이 터오고 있네요. 물때를 맞추기 위해서 일단 다른 포인트 한곳을 탐색하러 갑니다. 일단 또 새로운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으로 미루죠. 중날물 즈음인 오전.. 201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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