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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포인트64

갑오징어 낚시, 에기의 선택! 저는 이렇게 합니다. 어느덧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 중반부를 지나서 후반부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마릿수는 줄어들면서 씨알이 훨씬 커졌습니다. 10마리중 절반은 찰박이가 나오는 수준이니까요. 오늘은 갑오징어 낚시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에기의 선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낚시할때 사용하는 에기들은 위와같은 왕눈이 에기입니다. 다른 비싼 에기들도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왕눈이 에기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위 사진의 맨 좌측 에기 같은경우에는 액션도 좋고, 조류의 저항도 덜하고 입질 빈도수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서 왕눈이 에기를 즐겨 쓰게 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왕눈이 에기가 아닙니다. 위 사진의 에기들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색상?에기의 색상은 갑오징.. 2016. 10. 24.
최근 갑오징어 조황 올해는 정말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대천항 테트라포트만 다녀서 인지 모르겠으나,(가끔 회변항-학성리- 도 갑니다. )쭈꾸미 보기가 힘들정도로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네요. 테트라포트 낚시가 위험하긴 하지만 낚시하는 재미를 느끼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라, 어쩔수 없이 계속 테트라포트로 가게되는것 같고,끝이 안보이게 나오는 갑오징어에 냉장고도 계속 차고 있습니다. 약 3주전에는 쭈꾸미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위 사진에서처럼 갑오징어는 사이즈가 매우 작은 편이었죠.위 사진의 지퍼팩이 22x24 cm 지퍼팩인데, 쭈꾸미는 대략 20여마리씩 넣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워킹으로 갑오징어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회변항쪽에서 마릿수로 나오긴 했지만 달걀사이즈라 패스! 어느순간 보니 대천항 테트라포트에서 갑오징어 .. 2016. 10. 21.
밤과는 다른 아침, 낮 짬낚시 조황 지난 포스팅에서 대천 테트라포트 이곳저곳에서 다 나온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지난글 보기 ㅣ 2016.10.13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그런데 제가 짬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다보니 저녁시간에 주로 낚시를 하게되네요.그래서 주말 아침과 낮에 가보았습니다. 낮에오니 색다른 분위기네요.만조 앞두고 있는 바다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낚시는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죠. 지난글에 보시면,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 : 2016.10.07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발 앞까지 파도가 출렁 출렁 거리며너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위기는 엄청 좋아보이네요.물도 잘 흐르고 있고. 빠르게 채비를 해서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곳저곳 던저보지만 조용하.. 2016. 10. 18.
바람을 피해간 회변항.. 고기도 피한듯.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는 주말.보령에는 바람이 초속 7~8m 정도로 강하게 불어서 낚시할 곳이 없었고.바람의 방향이 북풍이라, 북풍이 막히는 회변항으로 짬낚을 출발합니다. 사실 회변항은 그다지 좋아하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같은 시기에도 사이즈나 마릿수가 대천항 ~ 홍원항 부근 포인트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거든요. 이는 카약을 타고 카피를 해봐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안가는 포인트 입니다. 낚시하는 참 편하죠. 어제는 밤에 만조였습니다. (사진은 중날 이후 간조즈음 되겠네요)위 동그라미 친 지역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회변항의 대박 포인트는 다른 곳이긴 하지만 만조에는 접근이 안되는 곳이니. 위와 같은 자리에서들 많이 낚시를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선착장 .. 2016. 10. 10.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우선 테트라포트 낚시는 매우 위험한 낚시입니다. 추락과 익사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 바로 테트라포트 임을 말씀드리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요즘들어 짬낚시 하면서 마릿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부쩍부쩍 크는게 보입니다. 24*22 지퍼팩 기준으로 3마리 한팩 사이즈 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두마리 한팩 사이즈를 찰박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위 사진이 대천항 부근의 포인트 입니다. 우선 부처바위는 만조때 되면 각종 낚시배들이 저 부근에 몰려듭니다. 얕은 여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곳이 바로 갑오징어의 명포인트 입니다. 다만 워킹낚시는 위험한 곳입니다. 중날물 이후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낚시를 하게되는 곳인데, 간조.. 2016. 10. 7.
워킹 갑오징어 쭈꾸미 채비 - 요즘 주력채비! 요즘 서해안 선사들의 조행기를 보면 갑오징어 100마리, 쭈꾸미(주꾸미) 400마리 뭐 이런 단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게 사실이냐!? 사실일 수 있습니다.물론 전체 조황이 그렇진 않겠죠.그럼 워킹 조황은 어떨까요?잘 잡으시는 분들은 워킹 낚시로 30~50마리 정도 나옵니다. 더 고수분들도 많겠지요.저의 올해 최대 기록은 한포인트에서 두시간 정도 낚시에서 갑오징어 26마리 입니다. 짬낚시죠. 오늘의 포스팅은 어떤 채비가 좋을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위 채비가 가장 포편적인 워킹 에깅의 채비인 입니다. 핀도레를 사용하여, 봉돌과 에기를 같이 묶은 형태로 바닥을 박박 긁으면서 대상 어종인 갑오징어 쭈꾸미를 잡아내는 채비법입니다. 이 채비는 손쉽게 채비를 할 수 있고, 주로 쭈꾸미를 잡.. 2016. 9. 28.
아침과는 다른 조황 -갑오징어 낚시 요즘들어 선상에서 쭈꾸미 갑오징어가 쏟아진다는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벌써 10월을 향해가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예년에 비해서 너무나도 빠른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일찍 시작하면 일찍 시즌이 끝날것 같아서...^^ 제가 주로 갑오징어를 잡는 대천항 테트라 포트 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북적부적 거립니다. 사진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차를 멀리 주차하고 버프쓰고, 모자 꾹 눌러쓰고 낚시대 들고 걸어 들어갑니다. 테트라 포트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구명조끼는 입지 않으나, 펠트화정도는 신어줍니다. 왠만해서는 안미끄러 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삼선 슬리퍼, 쪼리, 운동화 등등 신발도 각양각색입니다. 테트라 포트를 탄지는 10여년 되어가지만 아.. 2016. 9. 26.
Kastking reel 과 함께한 갑오징어 에깅낚시 오늘은 원치 않게 일찍 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장비에 이상이 생겨서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네요. 평상시 같으면 9시 넘어서 퇴근을 할텐데..^^ 어제 포스팅한 kastking reel을 사용해 보라는 하늘의 계시인것 같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보이는 낙조가 너무 예쁜데 핸드폰 카메라로는 담기가 어렵네요 .게다가 카메라 센서에 암점이 생겨서 .ㅡㅡ; 검정색 스팟들이 생겨납니다. 여하튼 퇴근 후 이것저것 하다가 밤 9시경 갑오징어 사냥을 나가봅니다. 정확히는 릴 테스트 라고나 할까요?? 채비는 왕눈이 에기 채비입니다. 몇년간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를 하면서 느낀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꼭 해야죠. 그래야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위 채비.. 2016. 9. 23.
정말 몰황이었던 2012년 가을 에깅 낚시......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낚시,게임, 업무, 가사 등등 많은 일로 인해서 그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밤에 워킹 낚시도 많이 다녔습니다. 조황은 정말 몰황입니다. 올해 몰황 조황을 정리하면서 올해 에깅 낚시를 이제 그만할까 생각중입니다. 1. 올해의 새로운 포인트는 ??? 없습니다. 제가 게으른것은 아니고, 작년 기준으로 쭈꾸미가 쏟아지던 포인트에서 쭈꾸미 낱마리 조황. 갑오징어가 쏟아지던 포인트에서 역시 낱마리 혹은 꽝. 그래서 다른 포인트는 아예 탐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 올해의 포인트는?? 구관이 명관이었습니다. 학성리, 송도 포인트가 대세였고, 속칭 테트라 포인트(아직 포인트 설명은 안했습니다.) 가 쭈꾸미를 많이 안겨줬습니다. 올 7월까지만해도 차단기가 설치가 되어서 접근이 안되었던 송.. 2012. 11. 14.
[조행기] 심봤다~ 지난 주말 워킹 에깅 아무리 바다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바다로 향하게 되는 발걸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2012/10/17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송도 선착장 포인트 설명 및 조황정보(?) (1) 2012/10/14 [조행기] 아픈 어깨로도 막을수 없는 낚시 본능!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4) 2012/10/07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6) 2012/09/17 지난 주말 워킹 쭈꾸미 탐사...여전히 적은 마릿수.. (4)물론 이번주에도 주중, 주말 할것 없이 열심히 출조를 했습니다. 조과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주말 에깅 낚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시고~ 보세요^^ 1. 10/17 포스팅 했던 송도 포인트. 사진은 없습니다. 밤에 도착한 송도 .. 2012. 10. 21.
[조행기] 아픈 어깨로도 막을수 없는 낚시 본능!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블로그 글이 뜸했습니다. 어깨를 좀 다쳐서 컴퓨터 앞에 앉기도 힘들었었습니다. 지금은 어깨가 돌아가서 상당히 수월하게 키보드를 칠수가 있네요. 지난 주말부터 부지런히 야간에 낚시를 다녔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밤에는 바다에서...^^ 다친 어깨로 장거리 캐스팅이 불가능하기에 한팔로 802ML 루어대를 휘둘렀네요.. 쭈꾸미를 노리고 낚시를 하면 밤에 두시간동안 대략 15~20여마리, 갑오징어를 노리면, 갑오징어 2~3마리, 쭈꾸미 5~10마리 정도 됩니다.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위 사진처럼 가로등이 있는 포인트가 명당이죠. 그러나 다친 어깨 때문에 저런곳도 힘듭니다.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하룻밤 조과물입니다. 현재 갑오징어는 손바닥 만한 수준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쭈꾸.. 2012. 10. 14.
쭈꾸미, 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포인트(2) 이제 어느덧 쭈꾸미, 갑오징어 시즌이 거의 종반부가 열린것 같습니다. 요즘 낚시를 해보면 마릿수 보다는 씨알이 커졌음을 알수가 있네요. 그리고 요즘 밤에는 물때가 좋지를 않아 밤낚시를 주로 하는 저에게는 조황이 그다지 좋지가 않습니다. 그럼 다시 복습을 조금 해보겠습니다. *다른글보기*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채비는 다운샷과 직결채비 두가지가 있고, 상황에 따라서 두가지 채비 또는 다운샷 운용시 목줄의 길이를 조절해서 낚시를 하는것이 중요하죠. 그래야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데나 던진다???? 아닙니다. 쭈꾸미를 잡을때는 뻘과 모래지형, 갑오징어는 바닥에 엄폐물이 있어.. 201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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