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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리26

바람에 카피 포기.. 갑오징어 워킹 루어 지난 포스팅에서 쭈꾸미 대천해수욕장 카피를 한다고 했었는데요. 카약을 띄우긴 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가려던 포인트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밀리고 밀리고 해서 뒤 늦게 대천 해수욕장에서 런칭을 했으나, 바람에 겨우 100여수 쭈꾸미 잡고 포기. 약 4시간 가량 카피를 마치고 오후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야간 워킹! 런칭 장소는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옆. 오늘의 목표는 기존에 워킹을 다니던 대천항 테트라포트 부근 포인트. 이곳 역시 워킹을 신나게 다녔기 때문에 지형은 다 알고 있는 상황. 런칭 후 모습. 바다에서 보는 일출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힐링 되는 기분. 이후 사진이 별로 없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 낚시가 힘들었던 상황입니다. 올해 대천권에서는 연안에서 쭈꾸미 갑오징어를 보기.. 2021. 10. 7.
회변항 카약피싱 - 갑오징어 끝물? 지난 연휴 포스팅을 이제야 합니다. 가족 챙기랴, 연휴 때 일하랴 미루다 보니... 여하튼 회변항으로 갑오징어를 노리고, 카약을 들고 갔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없는 장판 바다가 예보되어 있던 상황이라, 갑오징어만 있으면 50수는 할 수 있겠다는 설레발을 치면서 카약을 런칭했죠. 런칭 후 바다는 말 그대로 장판. 예보가 맞나? 하는 생각으로 생각해둔 포인트로 이동 이동.. 어탐기는 없지만, 워킹으로 바닥 지형등은 파악이 끝났기 때문에 갑오징어만 나와주면 되는 상황입니다. 첫 갑이. 런칭 후 이곳저곳을 쑤셔봤으나, 갑이들이 어디를 간건지.. 2단채비, 프리리그, 직결등 각종 채비들을 써봣으나, 안보이네요. 그러다가 겨우 한마리. 구름이 걷히면서 해까지 나고,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오고.. 날은 더워지고, 갑.. 2021. 10. 6.
갑오징어의 명소 학성리 포인트.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제야 학성리 포인트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블로그를 한참할때 이곳에서 50수~100수 하신분들 많습니다. 저 역시도 야간 짬낚시 3~4시간 기준으로 30수 가까이 해본적도 많이 있습니다. 갑오징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초보분들에게는 처절할 정도의 아픔을 선사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학성리의 워킹낚시가 이루어 지는 바닥은 위 사진처럼 작은 돌이나 큰 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갑오징어의 먹이가 되는 작은 게들이 많이 살수 있는 지형입니다. 실제로 학성리 갑오징어의 배를 갈라 내장을 보면 작은 게껍질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천항의 경우는 작은 물고기 뼈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곤 하죠. 올해들어 야간 학성리 워킹에서는 (주말 낮에는 낚시갈 시간이 없습니다. ㅜㅜ) .. 2021. 9. 27.
신나는 워킹낚시. feat. 노매너스킨해루질 아시는 분을 통해 해경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태안, 보령) 해루질시 뜰채 사용은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법 해석의 여지에 따라 다르긴 하나, 태안 보령권에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 제가 직접 해경에 문의를 했을 때도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갑오징어 쭈꾸미 시즌이 되면서 정말 신나게 워킹, 카약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낚시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포인트 탐사도 못하고, 조과에 연연해 학성리만 가게됩니다. 이번 주말에도 낮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늘해진 날씨에 아이들 옷가지 정리 좀 하고, 집안 정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 늦은 시간 학성리로 달려 갔습니다. 물때나 이런것을 .. 2021. 9. 26.
신나는 워킹낚시 - 추석연휴 학성리 갑오징어 낮에 카약피싱을 마치고 밤이 되자. 슬슬 준비를 합니다. 추석연휴 시작과 동시에 달리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내부무 장관님의 허락이 쿨하게 있기 때문에 가능하죠. 이날의 포인트는 학성리. 대천 연안에서는 갑오징어 보기가 힘들어서 그냥 잘 알려진 자리로 갑니다. 꽝은 없으니까요. 이날 누군가 묻더군요. " 왜 그리 낚시를 좋아하냐?" 이날 낚시를 하면서 정말 생각을 많이해봤습니다. 왜 나는 낚시를 할까? 생각의 정리는 마지막에.. 학성리 포인트 입니다. 사실 포인트 설명이랄것도 없이 정박된 배들 사이사이가 포인트 입니다. 다만 지형을 조금 알아야 하는데요. 예전 설명한 포스트도 있기에 나중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첫 캐스팅에 올라온 쭈꾸미 입니다. 낮에는 지겹게 봤다! 그만 나와라. 이어 나온 갑어징어... 2021. 9. 24.
바람을 피해간 회변항.. 고기도 피한듯.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는 주말.보령에는 바람이 초속 7~8m 정도로 강하게 불어서 낚시할 곳이 없었고.바람의 방향이 북풍이라, 북풍이 막히는 회변항으로 짬낚을 출발합니다. 사실 회변항은 그다지 좋아하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같은 시기에도 사이즈나 마릿수가 대천항 ~ 홍원항 부근 포인트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거든요. 이는 카약을 타고 카피를 해봐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바람이 심하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안가는 포인트 입니다. 낚시하는 참 편하죠. 어제는 밤에 만조였습니다. (사진은 중날 이후 간조즈음 되겠네요)위 동그라미 친 지역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회변항의 대박 포인트는 다른 곳이긴 하지만 만조에는 접근이 안되는 곳이니. 위와 같은 자리에서들 많이 낚시를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선착장 .. 2016. 10. 10.
아침과는 다른 조황 -갑오징어 낚시 요즘들어 선상에서 쭈꾸미 갑오징어가 쏟아진다는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벌써 10월을 향해가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예년에 비해서 너무나도 빠른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일찍 시작하면 일찍 시즌이 끝날것 같아서...^^ 제가 주로 갑오징어를 잡는 대천항 테트라 포트 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북적부적 거립니다. 사진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차를 멀리 주차하고 버프쓰고, 모자 꾹 눌러쓰고 낚시대 들고 걸어 들어갑니다. 테트라 포트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구명조끼는 입지 않으나, 펠트화정도는 신어줍니다. 왠만해서는 안미끄러 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삼선 슬리퍼, 쪼리, 운동화 등등 신발도 각양각색입니다. 테트라 포트를 탄지는 10여년 되어가지만 아.. 2016. 9. 26.
정말 몰황이었던 2012년 가을 에깅 낚시......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낚시,게임, 업무, 가사 등등 많은 일로 인해서 그동안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밤에 워킹 낚시도 많이 다녔습니다. 조황은 정말 몰황입니다. 올해 몰황 조황을 정리하면서 올해 에깅 낚시를 이제 그만할까 생각중입니다. 1. 올해의 새로운 포인트는 ??? 없습니다. 제가 게으른것은 아니고, 작년 기준으로 쭈꾸미가 쏟아지던 포인트에서 쭈꾸미 낱마리 조황. 갑오징어가 쏟아지던 포인트에서 역시 낱마리 혹은 꽝. 그래서 다른 포인트는 아예 탐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2. 올해의 포인트는?? 구관이 명관이었습니다. 학성리, 송도 포인트가 대세였고, 속칭 테트라 포인트(아직 포인트 설명은 안했습니다.) 가 쭈꾸미를 많이 안겨줬습니다. 올 7월까지만해도 차단기가 설치가 되어서 접근이 안되었던 송.. 2012. 11. 14.
낚시는 꽝~ 입맛은 대박~ 요즘 조황 좋다는 포스팅을 못올리네요. 열심히 낚시를 하면서 새로운 포인트도 다녀보고 하지만, 조과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일요일 아침. 회사 후배와 함께 갑오징어를 잡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딱 다섯마리만 잡자!' 라는 가볍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여섯시. 후배와 만나서 오늘의 포인트 학성리로 향했습니다. 큰 조과는 없지만, 간단한 조과 및 입맛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화살표를 쿡! ↓↓↓↓ 아침 여섯시 반 이전부터 시작된 선상낚시배들의 출발 행렬은 일곱시가 넘어설때 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말 많은 배들이 나가더군요,. 개인적으로 선상 낚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 낚시 자체는 좋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반팔간격으로 붙어서 낚시를 하면서 줄 엉키고, 인상쓰고, 괜히 옆 라인 조과 신.. 2012. 10. 21.
[조행기] 심봤다~ 지난 주말 워킹 에깅 아무리 바다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바다로 향하게 되는 발걸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2012/10/17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송도 선착장 포인트 설명 및 조황정보(?) (1) 2012/10/14 [조행기] 아픈 어깨로도 막을수 없는 낚시 본능!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4) 2012/10/07 이상한 가을 바다. .그래도 약간의 손맛,입맛이~ (6) 2012/09/17 지난 주말 워킹 쭈꾸미 탐사...여전히 적은 마릿수.. (4)물론 이번주에도 주중, 주말 할것 없이 열심히 출조를 했습니다. 조과는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주말 에깅 낚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시고~ 보세요^^ 1. 10/17 포스팅 했던 송도 포인트. 사진은 없습니다. 밤에 도착한 송도 .. 2012. 10. 21.
지난 주말 갑오징어 조황 보고^^ 요즘은 갑오징어, 쭈꾸미에 대한 포스팅만 죽어라 하는것 같습니다. *다른글보기* 2011/10/04 갑오징어 낚시~ 이제 연안에도 갑오징어 들이 잘 나옵니다. (8) 2011/10/04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5) 2011/10/03 비늘없는 고기도 잡고 싶어요!!!! (4) 2011/09/27 오래 간만에 야간 출조... 그러나 (7) 2011/09/26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6) 2011/09/25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10)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는 정말 간단하고 재미있는 낚시 같습니다. 물론 입까지 즐거워지는 매력이 있죠. 여하튼 주말에 일이 있어서 출근을 해야겠기에 이른 시간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아침입니다. .. 2011. 10. 10.
갑오징어 낚시~ 이제 연안에도 갑오징어 들이 잘 나옵니다. 요 며칠 블로그에 방문객 수가 엄청 납니다.^^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위 세가지 글을 포스팅 한 뒤로 그렇네요. 아마도 한창 시즌이 시작된 뒤라서 관심이 많은 듯 싶습니다. 약 2주전에 두시간 가량 낚시를 통해서 갑오징어를 7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물때가 잘 맞았음에도 갑작스런 수온 하락으로 인해서, 입질이 뚝 끊어지더군요. 그래서 7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덕분에 이날 낚시대도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연속 야간 출조를 했음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 신통치 않은 조과 였습니다. 야간 낚시로 잡아온 갑오징어 들입니다. 씨알이 가지 각색입니다. 그중에 큰놈은 손바닥에서 약간 .. 201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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