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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포인트14

아쉬움이 많이 남는 두족류 워킹 졸업식. 이번 주말 정말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일도 그렇고, 가정일도 그렇고. 그 좋아하는 카약도 못탔으니 말 다했죠. 대신 밤에 2022년도 워킹낚시 졸업식을 선촌항, 회변항으로 다녀왔습니다. 한시간 반 , 네시간반 즐기다 왔습니다. ​ 초들물이 진행되는 시간. 바랴부랴 원산도로 향해 봅니다. 해저터널을 지나서 (정말 볼것 없는 그냥 터널) 원산도.. 20분 거리에 원산도가 있어서 낚시다니기는 좋으나, 올해는 이렇다할 조과가 없네요.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선촌항 앞 입니다. 차를 멀리 주차하고, 걸어서 빨간등대 쪽으로. 갯바위 쪽은 어민들과 마찰이 발생할 소지가 있기에 주로 등대쪽 석축에서 낚시를 합니다. 마구잡이로 흔들렸네요.^^ 사진에 보이는 초록 노란색은 .. 케미 입니다 파란색은 뭐지?? 석축을 따라서.. 2022. 10. 24.
갑오징어 워킹낚시 - 원산도 선촌항 지난 주말 야심한 밤에 원산도를 다녀왔습니다. 천수만권은 밤마다 수문 개방이 있어서 당암, 학성리(회변항) 등은 조황이 없었습니다. 같이 낚시하시는 분들이 꽝을 면치를 못했더군요. ​ 그래서 원산도 권으로 이동... 저두 도착.. 선착장 갯바위 사람이 한가득입니다. 오봉산 해수욕장으로 이동.. 트레일러 부터 해서 카약 밸리 한가득 입니다.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없네요) ​ 마지막 선촌항으로 이동. 역시나 차량이 한가득 입니다. 선착장 주변에는 집어등, 랜턴이 가득합니다. 저는 등대쪽으로 이동. 빨간등대 바깥쪽이 갑오징어 포인트 입니다. 등대 앞쪽. 효자도 쪽으로는 물살이 도랑물 수준이라서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있다면 부시리나 나올까... 선촌에서 바라본 원산대교와 영목항입니다. 낚시하랴 사진찍으.. 2022. 10. 10.
신나는 카약피싱 - 추석연휴 (3) 갑오징어 낚시 사실 이날은 출근을 하려했습니다. 그러나 낚시를 해야하니. 전화로 현장상황 확인 및 오후에 가서 현장 점검을 하는 것으로 변경! 이날의 대상 어종은 갑.오.징.어. 선상에서 90마리 100마리 뭐 이런 얘기가 나오니. 카약을 가진 선주로. 또 한때 갑오징어좀 잡아봤다는 사람으로 한번 갑오징어를 잡아보자! 싶어 학성리 카피로 장소를 변경합니다. 새벽이지만 신호는 지킵니다. 신호위반으로 사고나는것 몇번 보고나서는 평상시에도 더 잘 지켰지만, 이보다 더 잘 지킵니다. 런칭장소 학성리 승윤호 옆. 학성리는 항상 배들이 있어서 배들 이름으로 포인트를 설명하면 쉽습니다. 정박되는 위치가 항상 일정합니다. 아라호 주변에서 첫 갑이. 전날 저녁 느낌이 쎄~하더니. 이날 갑오징어 입질은 많은데 계속 털리더군요. 채비도 .. 2021. 9. 24.
신나는 워킹낚시 - 추석연휴 학성리 갑오징어 낮에 카약피싱을 마치고 밤이 되자. 슬슬 준비를 합니다. 추석연휴 시작과 동시에 달리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내부무 장관님의 허락이 쿨하게 있기 때문에 가능하죠. 이날의 포인트는 학성리. 대천 연안에서는 갑오징어 보기가 힘들어서 그냥 잘 알려진 자리로 갑니다. 꽝은 없으니까요. 이날 누군가 묻더군요. " 왜 그리 낚시를 좋아하냐?" 이날 낚시를 하면서 정말 생각을 많이해봤습니다. 왜 나는 낚시를 할까? 생각의 정리는 마지막에.. 학성리 포인트 입니다. 사실 포인트 설명이랄것도 없이 정박된 배들 사이사이가 포인트 입니다. 다만 지형을 조금 알아야 하는데요. 예전 설명한 포스트도 있기에 나중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첫 캐스팅에 올라온 쭈꾸미 입니다. 낮에는 지겹게 봤다! 그만 나와라. 이어 나온 갑어징어... 2021. 9. 24.
대천항 소식 - 끝물로 들어가는 워킹 에깅 지난 포스팅에서 이제 보령권 워킹에깅이 종반부로 치닫는 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경험상 추정이었죠. 종반부로 치닫는 워킹 갑오징어 낚시 -지난글보기이러한 예상이 가능하게 하는 증거는 바로 갑오징어 사이즈 입니다. 올해는 워낙 야간 워킹 에깅낚시에 두족류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입질 빈도수가 적었기에 입질 빈도수로는 시즌 종반부를 예상하기 힘들지만, 사이즈로는 대략적으로 예상이 가능합니다. 시즌 종반부로 가게되면 찰박이급 갑오징어와 아주 작은 사이즈의 갑오징어들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큰놈들의 입질빈도수가 줄어들기 시작해서 작은 놈들이 발밑에 까지 들어옵니다. 시즌 오프때는 큰놈들은 거의 보이질 않게 되죠. 이러한 경험으로 추정한 이번 시즌 종반부가 이번 물때 였습니다. 어제 일이 많아서 조금 늦은 .. 2017. 11. 3.
종반부로 치닫는 워킹 갑오징어 낚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글쓰는게 밀렸습니다. 알게 모르게 조황정보를 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어느덧 11월이 되었습니다. 갑오징어 워킹 낚시의 경우 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11월 중하순경에 끝이 납니다. 그런데 올해는 한주정도 더 빠를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나 이번 물때가 넘어가면 즉 다음주 말(11월 10일)이 되기 전에 연안에서는 찰박이 들이 빠질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아주 낱마리 또는 사이즈가 작은 녀석들이 간간히 나오는 수준일 걸로 예상됩니다. (보령 기준입니다.)지난 주말. 정말 오래간만에 갑오징어를 잡기위해서 오전에 움직였습니다. 항상 가는 곳이긴 하지만 아침에 보는 풍경은 남다릅니다. 공사가 아직 한창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가로등 설치까지 완료가 되었으니.. 2017. 11. 1.
대천항 갑오징어 공략법은? 제목을 상당히 거창하게 뽑아놨습니다. "대천항 갑오징어 공략법은?" 제가 요즘 대천항에서 갑오징어를 잡는데, 같이 가는 동료나, 주변에 낚시하는 분들보다 조금 더 잡습니다. 그래서 인지 어떻게 그렇게 잡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번글은 대천항의 갑오징어를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글에서의 설명은 대천항 테트라포트를 가보신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이 됨을 미리 알려드리면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갑오징어 뒤로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 포트가 보입니다. 이곳이 포인트입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은 지난 글로 대체합니다.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위 글에서 보시면 1,2,3,4번 구역으로 포인트를 구분지어 났습니다. 올해는 2~3번 포인트.. 2017. 10. 26.
남포방조제 쭈꾸미 낚시중 낚인 갑오징어! 지난번 포스팅에서 남포방조제와 보령 죽도에서의 쭈구미 조황을 올려드렸었습니다. 포인트 설명도 함께 했었으니, 남포방조제를 찾으시려는 분들은 지난 글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을에 HOT 한 쭈꾸미 낚시 - 남포방조제 포인트 설명제가 해가 있을 때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카약을 탈때와, 주말 아침 짬낚시 입니다.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 날씨가 쌀살해진 요즘 해가 뜨기 전에는 영상 12도~16도 정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이라도 불면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집니다. 가끔 반바지 입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보기 좋아 보입니다. 안전은 둘째치고라도 저 역시 요맘때 반바지 입고 낚시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긴합니다. 이른 시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대부분 쭈구미.. 2017. 10. 20.
갑오징어 워킹, 집어등 과연 필요할까? 요즘은 밤에 워킹 낚시를 가는 곳마다 한두분 이상, 집어등을 켜놓고 낚시를 하는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처음 할때만 하더라도 쉽게 볼 수없는 모습이었죠. 주로 화이트 계열의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녹색 계열의 집어등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수중 녹색 등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등들이 갑오징어를 집어하는데 효과적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갑오징어 워킹 낚시 중 많이들 사용되는 집어등에 대해서 글을 써봅니다. 얼마전 날이 추웠을때 네이버 모카페에서 갑오징어 워킹낚시에서 집어등의 효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논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집어등에 대한 얘기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었고, 제작년과 작년에 걸쳐서 워킹 에깅을 하면서 제가 테스트한 내용이 있었기에 글을 씁.. 2017. 10. 19.
지난 추석연휴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 카약피싱(1) 저는 제가 만든 카약을 운영하면서 가을이 되면 쭈꾸미 갑오징어를 잡으러 보령 앞바다 이곳저곳을 시간이 될때 마다 다닙니다. 물론 워킹도 하지만, 카약 피싱 역시 재미난 일입니다. 바다를 갈 수 있는 시간이 남들보다는 많고 접근이 용이해서 그냥 뱃놀이 가는 생각으로 카약피싱(이후 카피)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추석 연휴 때 있었던 카약 피싱에 대한 포스팅입니다.연휴 전날 저녁 카약을 차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연휴기간 중에 언제고 시간과 물때, 기상조건 만 허락된다면 바로 바다로 달려갈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아마도 연휴기간에 보령지역을 오셨으면 아침 저녁으로 카약을 싣고 길을 배회하는 저를 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은 독산 해수욕장에서의 런칭 장면입니다. 아침 여섯시 경이었는데, 정말.. 2017. 10. 16.
추석 연휴 워킹 조황 - 갑오징어, 쭈꾸미낚시 (2) 추석 연휴 워킹 조황 - 갑오징어,쭈꾸미 낚시 (1) 지난 포스팅이 글을 쓰다만 느낌입니다. 다른이유는 아니고 카약도 하고 야간 워킹도 하고 했더니 사진이 마구잡이로 섞여있어서 분류작업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조과물 사진이 섞여 있네요. 다시한번 그날그날 포스팅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이번 워킹 조황 포스팅은 며칠간의 포스팅을 한번에 엮어내는 글이라 사진의 순서배열이 쉽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다시 글 시작합니다. ^^테트라 포트의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캐스팅을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입질이 들어옵니다. 분명 우럭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후킹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톡톡 건드는데, 갑오징어 촉수의 느낌과는 다르게 에기를 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이"때는 에기를 좀더 강하게 흔들어.. 2017. 10. 10.
추석 연휴 워킹 조황 - 갑오징어,쭈꾸미 낚시 (1) 오래간만에 하는 포스팅입니다. 추석 연휴도 있고 개인적인 일도 많아서 포스팅이 밀렸습니다. 지난글에서는 야간에 보령권에서도 쭈꾸미가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갑오징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2017.09.26 기다리던 야간 에깅 시작 - 보령 죽도 (11) 보령 죽도에 쭈꾸미가 나오면서, 올해 같이 낚시를 하는 낚시동료들과 죽도를 자주 찾았습니다. 다들 직장인, 자영업자라 주말을 제외하고는 낮에는 낚시를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밤에 낚시를 즐깁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에깅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재미있게 각자의 스킬을 전수하면서 즐겁게 낚시를 즐겼죠. 커다란 보령 죽도산 쭈꾸미 입니다. 보통 쭈꾸미 낚시를 할 때는 따로 액션이 필요없고, 질질 끌어주기만 해도 잡힌다고 하지만..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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