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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포인트14

기다리던 야간 에깅 시작 - 보령 죽도 올해는 쭈꾸미 낚시가 일찍 시작했고 조황도 좋았습니다. 다만 선상에서만 그렇고, 연안에서는 특히나 야간에는 조황이랄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보령만 그런것이 아니고, 블로그나 카페를 뒤져봐도 낮 조황만 가득할 뿐 밤에는 낱마리 수준이었죠. 저 역시 밤에는 두세시간을 낚시해도 한두마리의 쭈꾸미를 잡는게 다였습니다. 그렇게 대략 3주동안 시간이 날때마다 보령의 이곳저곳을 헤메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나와주네요. 바로 어제 12물 중날물이 시작할 무렵에 보령 죽도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쭈꾸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나 싶어서 해본 다운 샷에 나온 우레기... 이날 따라 똑똑 쪼는 입질이 들어왔는데, 갑오징어는 아닌게 확실하고 해서 에기를 흔들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우럭이네요. 미.. 2017. 9. 26.
가을에 HOT 한 쭈꾸미 낚시 - 남포방조제 포인트 설명 요즘은 방송에서도 낚시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방송을 보다보면 '낚시를 한번 해봐' 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손쉽게 접근해서 쭈꾸미를 잡을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포인트 이름은 충남 보령에 있는 '남포 방조제' 입니다. 남포방조제는 봄에는 삼치, 가을에는 삼치,쭈꾸미로 낚시꾼들에게 소문이 나있습니다. 봄에는 60cm가 넘는 삼치가 나오고, 원투낚시등에는 광어도 간간히 나오고, 요즘 핫한 쭈꾸미는 늦여름 부터 시작해서 늦가을까지 잘나오는 포인트입니다. 바닥 지형이 딱! 쭈꾸미가 살기 좋게 생겼습니다. 위 사진처럼 남포방조제 중간즈음에는 '월전죽도'(이하 죽도) 라는 섬이있습니다. 원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남포방조제가 건설되..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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