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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41

대천권 우럭 루어 낚시 지난 주 금요일. 퇴근이 늦어 늦은 시간 집에 도착, 이것저것 단도리를 하고. 다음날 부모님 댁에 가져갈 우럭을 잡으러 바다로 갔습니다. 뭐 지난주 잘 나왔으니 오늘도 잘나오겠지 하는 맘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마스크를 꼭꼭 쓰고, 바다로 갑니다 대천 해수욕장에는 겨울이 오기전 바다를 즐기는 가족단위 연인단위 사람들이 폭죽을 날리고 있었고, 순찰대원들이 폭죽은 불법입니다~~하면서 말리러 다니고 말 그대로 난장... 하지말라면 좀 하지 말지... 포인트로 가는 길입니다. 갓배. 시간이 많지 않기에, 다른 포인트는 못가고 빨리 치고 빠질생각에 갓배로 빠르게 진입합니다. 벌써 동네 낚시 모임 형님이 들어가서 하고 있다고 빨리 오라네요. 가보니, 박카스급 붕장어 한마리를 겟! 원투대 한대 펴놓고 첫캐스팅.. 2022. 11. 13.
대천권 연안 워킹 개인기록 달성! 지난 포스팅에서 우럭을 타작(?) 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줄 목적으로 다시 바다로 갔습니다. 포인트는 갓배. 물때는 중날물 이후 부터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리때는 간조 2시간~2시간 반 정도 전에, 조금때는 간조 1시간~1시간 반 정도 전에. 포인트 진입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루어기준입니다.^^ ​ 벌써 바위에 이끼들이 올라옵니다. 저 갈색이끼들 밟으면 그냥 미끌어집니다. 펠트화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아이젠 아니면 그냥 미끌어 집니다. 요맘때 부터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포인트에 진입을 해야 합니다. 날물이 진행중인 상황. 딱 한뼘짜리 우럭입니다 우럭 채색을 보면 포획금지 체장 정도 이하는 약간 갈색톤의 보호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상은 위와 같은 무늬와 회색, 또는 검정색 패턴을 가지고 있.. 2022. 11. 9.
두족류는 끝, 비늘있는 녀석들 잡으러~ 3주전을 기점으로 두족류는 거의 접고나서, 비늘있는 녀석들을 잡아야겠다 생각만하다가 지난 주말 비늘있는 녀석들을 찾아 대천해수욕장 인근을 다녀왔습니다. 포인트로 들어가는 진입로. 오늘의 포인트는 '갓배'라고 불리우는 포인트 입니다. 다른 말로는 카페자리 라고도 불리웁니다. 포인트의 모습과 대천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갓배는 육지쪽 갯바위 지대와 잠기는 간출여로 구성된 포인트 이고, 마이너스 사리때는 건너갈수 있는 갈출여 입니다. 수심은 사리때는 2~3미터, 조금때는 3~5미터 권으로 감성돔 우럭 광어 등이 나오고 가을에는 쭈꾸미 갑오징어 등이 나오는 자리 입니다. 다만 브레이크 라인이 있어서 밑걸림이 상당하죠. 포인트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포인트 진입하자 마자 작은 우럭이 반.. 2022. 11. 8.
시원한 바다에서 독탕 카피! 오늘 주말! 모처럼 개인시간이 많이 나서 #카약 을 꺼내들고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덥고 습해서 인지 카약타시는 분들이 없네요. 아니면 고기가 안나온 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가? 여하튼 #독탕 #카피 바다는 #해무 로 인해서 시원했습니다. 간혹 해가 나올때 만 조금 덥고요. 그외에는 시원. 바다도 시원...(고기 읍겠다 싶었음) ​ 카피장소는 #어은돌 요즘 이곳을 죽어라 팝니다. 오짜 이상 #광어 를 노리고. 하지만 45cm 급이 최대. 그 이상은 잘 안나옵니다. 옅은 해무로 인해서 바다는 시원하고~ 시원한 만큼 고기도 없고, 모기도 없고 일단 물놀이 온 기분으로, #아쿠아슈즈 를 신고 달려 봅니다. 열심히 열심히 자! 오늘의 포인트 도착. 대상어는 우럭! 황점볼락! 광어는 나중에 노리는 것으로. 시작하자 .. 2022. 7. 10.
퇴근 후 짬낚시 - 워킹루어 . 퇴근 시간을 한시간 가량 넘긴 시간.! 이래 저래 속썩이던 일들이 풀려서 짬낚시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종목은 워킹 루어. 포인트는 태안권 국민포인트. 대상어종은 광어 오늘의태클 ROD : NS 허리케인X 922ML REEL : 중국산 스피닝 3000번(일산 카피릴) Line : Kastking 4합사 15lb Lure : Jig head 3/8~1/2, Minnow(은색, 싱킹타입), Soft-Worm 매번 똑같은 장비 구성입니다. 중국산 릴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번 해보겠습니다. 현재 찌낚시, 루어, 카약 모두 중국산 릴을 사용중입니다. 포인트 가는길. 딱 한시간 정도 있으면 일몰일것 같습니다. 인근에 이곳저곳에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잡는 사람이 없어서 예전에 잡아봤던 곳으로 직진! 저기를 .. 2022. 6. 19.
2022년도 공식 첫 카약피싱!- 태안어은돌 2022년 .. 공식적인 첫 카약 피싱. 그동안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도 낚시를 해도 사진도 안찍고, 작년에는 찍은 사진도 포스팅도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2022년 블로그. (작년 갑오징어 졸업식 포스팅 끝내고도 다른데 가서 많이 잡았습니다.^^, 포인트 공개는 올가을이 오기전에 천천히) ​ 회사 인근 포인트... 해 높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몰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무동력 선박들은 일몰까지만 운항이 가능하니, 이점 필히 명심해야 합니다. 여하튼 날도좋고 , 해도 좋고 출발. 오늘의 대상어종은 광어!! 공식출조라는 말처럼 비공식으로 몇군데 자리는 찾아봤습니다. 오늘의 채비 카약 : 씨크래프트 페달 13피트 로드 : NS 허리케인 802ML (2008년식) 아부가르시아 멀티지깅.. 2022. 6. 12.
신나는 카약피싱.- 씨크래프트 13피트 패달카약 예전에 목형 카약을 만들었었습니다. 2017년까지 잘 운행하다가. 2018년도 부터는 어디엔가 짱박혀 있던 카약이죠. 탈시간이 없었다는게 제일 큰 이유 였습니다. 올해 두번 카피를 했었는데, 한번 유실이 되었었습니다. 안전상 문제도 있고해서, 카약을 알아보는데 마눌님이 선뜻. 현금을 꽂아 주네요. 바로 구매. 중고로 구매한 씨크래프트 13ft 패달 카약 입니다. 패들링 카약의 경우 방향전환, 낚시, 주행등을 한번에 하긴에는 무리가 있고, 기존 목형카약인 사발로12ft 경우에는 날렵한 대신 카약 피싱에서는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화성에 계시는 분께서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셔서 가져왔습니다. 세월의 흔적과 선수해치 커버가 없었으나, 잘 쓰지도 않는 부분이기에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제일 마.. 2021. 8. 17.
씬~나는 카약 피싱 몇년간 못했던 낚시를 한번에 몰아서 다하나 봅니다. 몸도 많이 상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요즘 다시 블로그에, 낚시에, 공부에, 업무에, 사진에, 운동에, 모든걸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 할 따름입니다. 지난 주말 인증관련 서류작업이 밀려서 현장에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마침 현장이 바다에 가까워서 #카약 피싱에 도전. 카약을 몇년전에 만들어 놓고 방치해 두다가 4년만에 런칭을 하나 봅니다. ​ 런칭시간은 아침 여섯시경. 물때는 조금. 카약 피싱을 마치고 일을 해야 하지만.. 일단 바다에 나오니 가슴도 뻥뚫리고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여기서 푸는거다!! 동출한 사람들은 자칭 #카약동호회 사람들. 그냥 카약있는 우리들끼리 모여서 노는 모임입니다. ​ 연안에 모여서 우럭, 광어를 노려보는데. 어라.. 2021. 7. 21.
오래간만에 즐겨본 연안 루어낚시 조금 지난 일이긴 해도정말 오래 간만에 연안에서 낚시를 즐겨 봤습니다. 장소는 충남 태안의 어느 곳입니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낚시에 대한 열정이 지나쳐서 충남 지역 곳곳을 쏘다닐때 두번인가 진입했던 포인트. 다시는 오지 말자고 맹세했던 포인트 였습니다. 풍경도 좋고, 같이 낚시한 동생도 좋고, 또 멀리 보이는 카약타는 사람도 멋있어 보이는 그런곳입니다. 바닥 지형이 험한 포인트고, 고기들이 멀리 있는 포인트라, 평상시 1/4 oz 지그헤드 이상을 잘 안쓰는 저였지만 이날은 1/2oz ~ 1oz 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한 루어는 스팅거, 야마데스 뭐 이런이름으로 불리웠던 웜입니다. 스트레이트 웜 계열이며, 이날 물색에 맞춰 녹색계열에, 펄이 들어간 웜을 선택했습니다. 낚시하던 도중, 같이간 동생의.. 2021. 7. 2.
한겨울 좌대 낚시-낚시로 만난 인연들 항상 포스팅이 늦습니다. 따뜻해 지는 날씨에 겨울에 있었던 포스팅을 하려니 기분이 조금 그러그러 합니다.2018년이 들어오면서 최강 한파가 몰아쳤기에, 바다수온도 예년보다 1도 이상 낮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2018년 1월 1일과 2월 18일에 바다좌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낚시를 하면서 만나서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는 분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에 간 좌대는 서산 당암포구에 있는 성호바다좌대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바다좌대 낚시를 했던 곳이기도 하고,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좋았던 기억도 많았고, 좋지 않은 기억도 있었던 곳이긴 하지만 장점이 많은 좌대 입니다. 우선 평균 수심이 4.5m 정도이고, 그물 관리가 잘 되는 곳입니다. 모든 좌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물을 잘려주지.. 2018. 3. 6.
지난 추석연휴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 카약피싱(1) 저는 제가 만든 카약을 운영하면서 가을이 되면 쭈꾸미 갑오징어를 잡으러 보령 앞바다 이곳저곳을 시간이 될때 마다 다닙니다. 물론 워킹도 하지만, 카약 피싱 역시 재미난 일입니다. 바다를 갈 수 있는 시간이 남들보다는 많고 접근이 용이해서 그냥 뱃놀이 가는 생각으로 카약피싱(이후 카피)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추석 연휴 때 있었던 카약 피싱에 대한 포스팅입니다.연휴 전날 저녁 카약을 차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연휴기간 중에 언제고 시간과 물때, 기상조건 만 허락된다면 바로 바다로 달려갈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아마도 연휴기간에 보령지역을 오셨으면 아침 저녁으로 카약을 싣고 길을 배회하는 저를 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은 독산 해수욕장에서의 런칭 장면입니다. 아침 여섯시 경이었는데, 정말.. 2017. 10. 16.
추석 연휴 워킹 조황 - 갑오징어, 쭈꾸미낚시 (2) 추석 연휴 워킹 조황 - 갑오징어,쭈꾸미 낚시 (1) 지난 포스팅이 글을 쓰다만 느낌입니다. 다른이유는 아니고 카약도 하고 야간 워킹도 하고 했더니 사진이 마구잡이로 섞여있어서 분류작업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조과물 사진이 섞여 있네요. 다시한번 그날그날 포스팅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이번 워킹 조황 포스팅은 며칠간의 포스팅을 한번에 엮어내는 글이라 사진의 순서배열이 쉽지 않았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다시 글 시작합니다. ^^테트라 포트의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캐스팅을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입질이 들어옵니다. 분명 우럭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후킹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톡톡 건드는데, 갑오징어 촉수의 느낌과는 다르게 에기를 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이"때는 에기를 좀더 강하게 흔들어..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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