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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106

오래간만에 즐긴 아들과의 짬낚시-삼치가 나옵니다. 이제 더위가 살짝 죽었습니다. 그래도 덥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고 해서 새벽에 연안 감성돔 찌낚시나, 광어 루어를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이런 저런일로 인해서 새벽 물때를 놓쳤습니다. 아까비~ 그래서 마눌님과, 아이들과 함께 방콕을 했죠. 이리쿵 저리쿵 놀다보니 ~ 오후 간조타임이 다가오더군요. 마눌님에게 허락을 득하고(새벽에는 그냥 가면 되는데.ㅡㅡ) 나가려는데, 아들왈 " 아빠 나도 낚시해본지 오래되서 갈래요!" 헉! 안데려 갈수도 없고, 데러가자니 낚시는 다 했고....... 데리고 갔습니다. 발도 편하고, 안전한 곳으로. 오천항 선착장 8월 초부터 삼치가 나왔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안가고 있었는데, 이주정도 지났으니 먹을만 해졌을것 같아서 갔습니다. 폼이 좀 납니다. 바늘이 없는 스푼 6g 짜리를 달아.. 2012. 8. 12.
바다낚시 7년만에 봄에 이런놈들을 잡아봤다!! 제 취미는 낚시와 사진찍기 입니다. 둘다 그닥 잘하는건 아니지만, 생활 낚시, 생활 사진 전문입니다. 생활낚시란 낚시를 통해서 즐거움도 얻지만, 반찬거리도 만들 수 있는 참 착한 낚시입니다. 생활사진은 그냥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막 찍는것이죠.. 그러다가 한장 걸리면 예술 사진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다낚시를 한지는 7년정도 되었습니다. 거기에 루어낚시는 한 오년정도 되었네요. 주로 연안 워킹낚시 위주라서 이곳 충남 보령권 서해안에서는 그닥 큰 씨알은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다만 가을에는 갑오징어 쭈꾸미 에깅낚시가 솔솔찮은 재미를 줍니다. 요즘은 수온이 들쑥 날쑥 거려서 연안에서는 고기다운 고기 잡아본지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휴식기죠.. 그러다가 며칠전 짬낚시를 해본 회사 후배한테서 카카오 .. 2012. 6. 15.
서해안 수온 이상!! 꽃게도 없데요 오늘 아침 간조 물때에 맞춰서 잠깐 짬 낚시를 시도해 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많은 포인트가 있어서 기대를 하고 바다로 Go!! 출발할때 차량 온도계가 19도. 바다에 도착하니 15도. 요 며칠 해무도 끼고, 바다 수온도 낮다더니 4도 차이가 납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남포방조제~죽도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창포로 가는 길에 있는 곳입니다. 루어로는 광어 우럭 농어 삼치 등이 잡히는 곳이죠. 찌낚시로는 감성돔, 참돔 새끼 등도 잡아봤습니다. 여하튼! 오늘의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낚시를 하러가면 사진보다는 낚시에 집중을 하는 지라. 초들물이 진행되는 시간, 가족단위의 낚시객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고기가 안보입니다. 원투낚시에 간조전부터 낚시를 했다는데, 고기가 없습니.. 2012. 5. 6.
1년만에 보는 물고기! 올해들어 아직까지는 비늘달린 물고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도전을 할까 고민하는데. 어제 오늘 대략 500km를 운전하고 집에 들어오니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쉬자!” 라고 마음을 먹고 대략 오후 다섯시경.. “오늘은 안가???” 헉! 이게 왠일입니까! 자애롭고, 인자롭고, 넓은 마음의 소유자! 마눌님이 오늘은 안가냐고 묻네요. 잠깐 고민을 하다가, “잠깐 갔다올께!” 바로 고고씽입니다. 보름전 : 낚시하고파 설레는 맘 달래러~ 배스탐사 대략 보름전 꽝을 쳤었죠. 그래도 희망은 안버립니다. 보름전 꽝친 포인트 부터 훑어보는데, 바람이 예술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석축을 다 돌았으나 꽝! 시간은 흘러 흘러 가고.. 포인트 이동. 위사진에서 보면 빨간색 방향으로 물이 흘러가고, 하늘색 원안이 포인트.. 2012. 4. 1.
주중 출조보고. 이제 장소불문 하고 다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잘 안되는 이유인거죠. 여하튼 매일매일의 스트레스를 풀고 또한 낚시를 하고픈 욕망(?)을 풀어 버리기 위해서 이번 주중에는 출조를 했습니다. 물론 가정을 버릴 수 없기에~ 이쁜 우리 아들 재워주고, 마눌님한테 허락을 득하고 가야죠.^^ 아니면 쫓겨납니다.^^ **다른글보기** 2011/10/10 지난 주말 갑오징어 조황 보고^^ (11) 2011/10/04 갑오징어 낚시~ 이제 연안에도 갑오징어 들이 잘 나옵니다. (8) 2011/10/04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5) 2011/10/03 비늘없는 고기도 잡고 싶어요!!!! (4) 2011/09/27 오래 간만에 야간 출조... 그러나 (7) 2011/09/26 쭈꾸미,갑오.. 2011. 10. 15.
갑오징어 낚시~ 이제 연안에도 갑오징어 들이 잘 나옵니다. 요 며칠 블로그에 방문객 수가 엄청 납니다.^^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쭈꾸미,갑오징어 워킹낚시 배워보자-포인트(1) 위 세가지 글을 포스팅 한 뒤로 그렇네요. 아마도 한창 시즌이 시작된 뒤라서 관심이 많은 듯 싶습니다. 약 2주전에 두시간 가량 낚시를 통해서 갑오징어를 7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물때가 잘 맞았음에도 갑작스런 수온 하락으로 인해서, 입질이 뚝 끊어지더군요. 그래서 7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덕분에 이날 낚시대도 부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연속 야간 출조를 했음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 신통치 않은 조과 였습니다. 야간 낚시로 잡아온 갑오징어 들입니다. 씨알이 가지 각색입니다. 그중에 큰놈은 손바닥에서 약간 .. 2011. 10. 4.
비늘없는 고기도 잡고 싶어요!!!! 네! 요즘들어 쭈꾸미 낚시를 많이 했습니다. 쭈꾸미는 보통 미끄덩 미끄덩 거리는 연체동물이죠. 그리고 손맛은 별로 없기에 낚시로는 그다지 매력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입맛으로만 따지면 엄청난 매력을 지닌 낚시죠. 네.. 올해 저는 비늘 달린 고기를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보통 광어/우럭은 기본으로 하고, 감성돔, 농어(깔따구급), 삼치 등등 이것저것 잡는데 올해는 없죠. 낚시할 시간도 많지 않았지만, 낚시를 해도 꽝이 많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비늘있는 고기를 못잡았고, 쭈꾸미, 갑오징어 시즌이 된 지금에는 더욱더 못잡는거죠 그래서 이번 연휴기간에는 농어/광어/삼치를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인근에 괜찮은 포인트가 있어서 지난 토요일 아침(10/1) 포인트로 낚시를 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 2011. 10. 3.
오래 간만에 야간 출조... 그러나 이틀동안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이어서 포스팅을 하려했으나, 뜻하지 않게 야간 출조를 하게 되서 조과가 있기에, 조과보고 포스팅 들어갑니다.~ 오늘은 사리 물때로 7물입니다. 22시가 간조타임이네요. 즉 19시 중들물에서 ~ 간조까지 충분히 마릿수 낚시를 할 수 있는 물때입니다. 지난 대박 포인트 기준이죠.^^ 물론 사리 물때라서 조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포인트 특성상 무시하고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출조를 합니다. **다른글보기** 2011/09/18 9월 18일 몰아치는 바람속에 출조 (2) 2011/09/18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7) 2011/09/13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4) 2011/09/25 9/24 새로운 멤버들과의 .. 2011. 9. 27.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 액션주기 지난 포스팅에서는 각종 소모품들과 채비법을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를 해볼까? -(1) 쭈꾸미,갑오징어 워킹 낚시 배워보자! –채비법 쭈꾸미나 갑오징어 워킹 낚시는 정말 쉬운 낚시입니다. 그냥 채비를 하고 있을만한 곳에~ 휘익 던지면 됩니다. 쉽죠? 그리고 나서는 갑오징어나, 쭈꾸미가 올라타면 챔질을 해서 잡아들이면 끝 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캐스팅!! 쉬운 낚시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닥 다닥 붙어서 낚시를 하는 가운데서도 잡는 사람만 유난히 잘잡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수가 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채비와, 비슷한 곳으로 던지는데도 유독 눈에 띄게 잘 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던지는 곳으로 마구 에기들이 날아 오지만, 그 사람 에기에만 갑오징어와 쭈꾸미가 .. 2011. 9. 26.
9/24 새로운 멤버들과의 쭈꾸미 낚시 얼마 전 블로그에 올린 글 몇개가 회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적이 있습니다. **** 다른글 보기 **** 2011/09/18 9월 18일 몰아치는 바람속에 출조 (2) 2011/09/18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5) 2011/09/13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4) 이유인 즉 연안에서 짧은시간동안 많은 쭈꾸미를 낚아냈다는것이죠. 이때만해도 회사 주변에 알려진 포인트에서는 꽝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갑오징어는 나오지도 않고, 쭈꾸미도 잘잡는 사람이(저요!!) 5마리 정도 잡는게 다였거든요. 그런데 70마리가 넘는 쭈꾸미와 그에 준하는 마릿수를 연거푸 뽑아냈으니, 다들 포인트를 알려달라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뭐 알려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다 알거.. 2011. 9. 25.
갑!오!징!어!! 출현 9월도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도 흘러가네요. 지난 몇번의 출조로 쭈꾸미만 150여마리 잡았습니다. 그전에 낱마리로 잡은건 일단 무시해보죠..^^ 2011/09/18 9월 18일 몰아치는 바람속에 출조 (2) 2011/09/18 지난 쭈꾸미 포인트 검증 출조 (5) 2011/09/13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4) 뭐 일단은 제가 실력이 없어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쭈꾸미나 갑오징어나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동일하게 잡아내니까요. 여하튼 오늘은 퇴근중에 문자가 왔습니다. 올해안에 사라질 예정이라는 송도 선착장에 몇명이 출조를 했나봅니다. 그런데 들어오지 않던 가로등도 수리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착장에는 먹물도 이곳저곳에 묻어있다고 합니다. 송도 선착장 사진이.. 2011. 9. 22.
새로운 쭈꾸미 포인트를 찾아!! 지난 토요일 아침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잡기 위해서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 날물이 진행중인 상황이었기에, 송도 선착장으로 갈까 생각도 해봤으나, 조금 있으면 사라질지도 모르기에, 다른 포인트를 개발해 보기로 했습니다. ^^ 5시 30분경에 나와 보니 해가 뜨질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작년 말경에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잡았던 포인트가 있었으나, 며칠전 낚시를 하던 낚시꾼 한명이 물에빠져 조류에 쓸려 사망했다는 말을 동네분들께 들은 터라(뉴스에도 나오지는 않았으나 동네분들이 조심하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시네요.) 일단 생략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난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블로그나, 다른 곳에서도 이곳이 포인트라는 말은 찾아보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저 .. 201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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