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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22

밤과는 다른 아침, 낮 짬낚시 조황 지난 포스팅에서 대천 테트라포트 이곳저곳에서 다 나온다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지난글 보기 ㅣ 2016.10.13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그런데 제가 짬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다보니 저녁시간에 주로 낚시를 하게되네요.그래서 주말 아침과 낮에 가보았습니다. 낮에오니 색다른 분위기네요.만조 앞두고 있는 바다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낚시는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죠. 지난글에 보시면,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지난글 보기 : 2016.10.07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발 앞까지 파도가 출렁 출렁 거리며너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위기는 엄청 좋아보이네요.물도 잘 흐르고 있고. 빠르게 채비를 해서 캐스팅을 해봅니다. 이곳저곳 던저보지만 조용하.. 2016. 10. 18.
이곳저곳 다 나오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요즘은 쭈구미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연안에서 쭈꾸미보다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는적이 10년을 낚시했어도 올해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밤에 대천항 테트라 포트에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짬낚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밤에만 움직이게 됩니다. 요즘은 계속 저녁에 만조가 겹쳐서 낚시 할 곳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테트라포트 만큼 재미가 보장되는 곳이 드물어서 계속 테트라 포트로 갑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초입 포인트!왼편으로는 대천해수욕장 산책로가 보입니다. 밤에는 11시까지 가로등을 켜두기 때문에 밤에도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저에게는 저 불빛이 집어등으로 보이는건 함정저곳도 갑오징어가 나오긴 하나, 바닥 지형이 너무 험해서 채비손실이 많아 꺼려하는 포인트 입니다. 초입에 보면 수산시장쪽으로 들어가.. 2016. 10. 13.
요즘 갑오징어가 핫한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우선 테트라포트 낚시는 매우 위험한 낚시입니다. 추락과 익사의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 바로 테트라포트 임을 말씀드리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요즘들어 짬낚시 하면서 마릿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부쩍부쩍 크는게 보입니다. 24*22 지퍼팩 기준으로 3마리 한팩 사이즈 들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두마리 한팩 사이즈를 찰박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대천항 테트라포트 포인트 설명 들어갑니다. 위 사진이 대천항 부근의 포인트 입니다. 우선 부처바위는 만조때 되면 각종 낚시배들이 저 부근에 몰려듭니다. 얕은 여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저곳이 바로 갑오징어의 명포인트 입니다. 다만 워킹낚시는 위험한 곳입니다. 중날물 이후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낚시를 하게되는 곳인데, 간조.. 2016. 10. 7.
아침과는 다른 조황 -갑오징어 낚시 요즘들어 선상에서 쭈꾸미 갑오징어가 쏟아진다는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벌써 10월을 향해가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예년에 비해서 너무나도 빠른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일찍 시작하면 일찍 시즌이 끝날것 같아서...^^ 제가 주로 갑오징어를 잡는 대천항 테트라 포트 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북적부적 거립니다. 사진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차를 멀리 주차하고 버프쓰고, 모자 꾹 눌러쓰고 낚시대 들고 걸어 들어갑니다. 테트라 포트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저 역시도 구명조끼는 입지 않으나, 펠트화정도는 신어줍니다. 왠만해서는 안미끄러 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삼선 슬리퍼, 쪼리, 운동화 등등 신발도 각양각색입니다. 테트라 포트를 탄지는 10여년 되어가지만 아.. 2016. 9. 26.
가을 산보 와 가을 음식 며칠전까지만 해도 24시간 에어컨을 돌렸는데, 비가 한번 오더니 바로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너무나도 선선한 나머지 싸늘한 기분까지 들던 늦은 오후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오래간만에 산보를 나갔더랬죠. 장소는 대천해수욕장. 남들이 많을때는 잘 안가는 곳인데, 그냥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봤습니다.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위해 바다로 출발을 합니다.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오니 아들이 카메라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해 줍니다. 어딜 가든 동생을 꼭 챙기는 착한 오빠입니다. 그 사람많던 해변에 이제 손가락으로 셀수있을 정도뿐인 사람들만 보입니다. 머드 축제가 한창일때만해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오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 2013. 9. 2.
지금 가보면 딱 좋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충남 보령을 서식지로 하고있는 저는 대천해수욕장이 개장을 하면 해수욕장을 거의 찾지않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월1일부터 개장을 했네요. 조기개장이라는데.... 딱 요맘때 까지만 다닙니다.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특히나 아들이 좋아하는 분수도 볼수 있고 광장 주변 해수욕장에서는 간단한 공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맘때를 제일 좋아합니다. 지난 주말 저녁에 분수광장을 찾았습니다. 주로 중장년 층들이 많이있었습니다. 분수도 나오고 있었구요.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할때 즈음입니다. 이곳 분수는 음악에 맞춰서 이퀄라이저 처럼 움직이는 분수라서 아이들이 신기하지 마냥 뛰어다니며 좋아라하고, 나이든 사람들도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광장 뒷편 해수욕장에서는 섹소폰 연주회에서 작은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 2012. 6. 19.
오래간만에 먹은 우럭회, 서비스가 더 많네요 지난 주말 이었습니다. 회사 동료들이 우럭,광어 배를 탔습니다. 물론 그 소식을 접하고 저는 미리 우럭, 광어를 예약했습니다. "잡으면 전화주세요. 요즘 마눌님이 우럭, 광어 회를 찾네요." "그랴, 잡으면 연락하께 고기 받으러와" 결과는 몰황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제가 쭈꾸미 낚시를 할때도 수온이 갑자기 차지더니 입질이 끊겼는데. 배에서도 수온이 들쭉 날쭉이었나 봅니다. 결과는 그냥 배에서 먹을 만치 잡고, 집에 가져올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지난 주말 쭈꾸미 잡이글: 바다가 이상하다! 산란 쭈꾸미 잡기. 그래서 오후에 퇴근을 하고 (주말 근무 했습니다.) 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회를 떠다가 집에서 먹을 예정이었으나 (둘째 때문이죠.^^) 막상 대천항으로 가보니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토요일 저녁.. 2012. 6. 18.
대천항 빨간등대 올해초 야경을 찍으려고 이곳저곳 보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대천항 안쪽으로 들어가면 빨간등대로 향하는길을 공원화 시켜놨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구어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를 떠서 이곳에서 먹기도 하더군요. 그닥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게다가 먹고난걸 잘 지우지 않아서 지저분 하기도 합니다. 먹고난걸! 잘 치웁시다.! 2010. 9. 11.
가을을 알리는 대하와 전어 한번 드셔보셨나요? 어제는 손님이 오셨습니다. 딱히 대접할것도 마땅찮고 해서 바로 대천항으로 갔습니다. 단골집에 전화를 해보니 대하와 전어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대하가 있다고 하니 먹어야죠.^^ 이곳이 제가 가는 단골 가게입니다. 한 5년즈음 된거 같습니다. 가격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저곳 비교해보니 비슷했었으니까 지금도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단골로 하는 이유는??? 글쎄요 부담없는 서비스? ^^ 일단 같은 가격이라도 기분좋게 무게를 달아주는곳입니다. 같은 kg을 사도 양이 많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항상 빠지지 않은 서비스들입니다. 다른곳들은 물고기를 사면 딱! 물고기만 주는곳들이 있는데, 이곳 칠칠수산은 단! 한번도! 그런적이없었습니다. "가격에 다 포함된거야!" 라고하면 할말 없겠지.. 2010. 9. 5.
간장게장.. 제가 사는 대천에는 간장게장 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다 다르더군요. 한 다섯군대 정도 가본거 같습니다. (가본곳만 비교했을때..^^ 누가 전체 간장게장 비교시식좀시켜주세요) 퇴근하고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이상해~ 몸살이 날거 같은데. 배도 고프고 간장게장이 먹고싶어.." 퇴근후 바로 마눌님과 아이를 데리고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가는 이집은 약간은 허름한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요. 간장게장이 다 그맛이 그맛이겠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가장중요한 게! 이 게가 신선한 놈이어야 합니다. 이 식당은 어선을 직접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잡히면 잡은놈으로 아니면 작업장에서 직접공수해서 게장을 담군다고 합니다. 간장맛은 다 그놈이 그놈인..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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