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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기281

보령(대천)권 갑오징어 쭈꾸미 포인트 정리 -1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 가을 시즌이 시작이죠. 서해안에 가을 시즌은 전어와 함께 쭈꾸미로 시작됩니다. ​ 9/1 부터는 쭈꾸미 낚시가 가능합니다. ​ 오늘 포스팅은 유명한 서해안 워킹포인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 대천해수욕장 갓배포인트 워낙 유명한 자리 입니다. 우럭,광어, 농어,삼치, 감성돔, 쭈꾸미, 갑오징어 등등 안나오는게 없는 자리 입니다. 가을이 되면 갓배 구간 전체에 걸쳐서 쭈꾸미 갑오징어가 잘 나옵니다 다만 밑걸림이 심한 자리입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 원 부분이 그나마 밑걸림이 덜하면서 조과를 올릴수 있는 자리입니다. 카약이나 보팅시에도 좋은 포인트 입니다. 다만 4물 이후부터는 물돌이 시간이 물이 상당히 빠릅니다 . 추천채비 로드 : 8피트 이상 로.. 2022. 8. 25.
정말 해로운 우중 해루질.(2022.08.12) 늦 여름 장마가 정말 xXxX 같습니다. 비 피해는 없었지만, 낚시나 해루질하기에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오늘부로(2022.08.21) 꽃게 금어기가 끝났습니다. 다음 물때 부터는 꽃게 해루질 하는 인파가 많겠네요. 지난 물때, 집 냉동고에 소라가 없어서 다시 바다로 갑니다. 이날은 저녁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 이날 포인트는 무창포. 사실 남포쪽으로 갔다가. 입수후 물색도 좋고, 수문도 안열고 해서 기쁜맘으로 포인트를 진입하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소리와 함께.. 남포 수문을 개방해버리네요. 제가 조금 일찍 입수를했으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부랴부랴 무창포로 이동. 입수하기 좋은 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냉큼 입수. 물색도 어느정도 나와줍니다. 말똥성게가 보이네요. 소라들도 이곳저곳 보입니다.. 2022. 8. 21.
해로운 여름 카약피싱. 늦여름 장마가 끝난듯 하여, 주말 출근 후에 잠시 짬 카약을 탔네요. 항상 가는 곳으로 부랴부랴 런칭! 낚시 시간은 대략 한시간 정도 생각하고 런칭입니다. 물때 : 무시(17:00 간조) 런칭시간 : 17:35 런칭장소 : 어은돌해수욕장 대상어종 : 우럭, 광어 요즘들어 해가 많이 짧아지느게 느껴지기에 부랴부랴 포인트로. 열심히 페달질을 해서 포인트로 가봅니다. 요즘같은 고수온기에는 해질무렵 또는 해뜰무렵이 그나마 조과가 괜찮습니다. 수심은 깊을 수록좋습니다. 수온의 변화가 적고, 수온이 그나마 낮아야 하죠. 오늘 표층 수온은 대략 27.5℃ 우럭 광어 들이 좋아하지 않는 온도 입니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낚시대를 드리우니, 숏바이트.전형적인 여름 우럭 입질입니다. 이 숏바이트를 극복해야! 조과를 올리 수.. 2022. 8. 21.
[지난포스팅] 2022년 상반기 감성돔 낚시 한참 지난 포스팅 입니다. 작년 말에 누군가 낚시를 왜 하냐고 물어오면 아마도 "살기 위해서 ~" 라고 답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부터 시작된 건강 이상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려고 낚시를 했습니다. 운동은 그다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낚시하는 동안에는 아무생각도 없고 또 스트레스가 풀리면 한두주 정도는 버틸만 했거든요. 사실 저는 낚시를 잘 하지는 못합니다. 감성돔 낚시는 특히나 못하죠. 그냥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 작년 위에 적은 것처럼 살려고 낚시를 했습니다. 20여년 낚시를 해오면서 혼자서 감성돔 낚시를 간게 딱 두차례 입니다. 초반에 낚시에 미쳐서 다닐때, 그리고 2021년 하반기 부터 .. 11월 찬바람이 부는 시즌부터 시작해서 사천 내만권으로 열.. 2022. 8. 9.
인생고기, 인생회맛 - 백미돔 지난 주말 카약 피싱중에 우연히 얻어걸린 백미돔. 처음에는 틸라피아 인줄 알았던 백미돔. 이곳저곳 수소문해 알아보니 백미돔이라는 아열대성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종종 서남해안에서 낚시에 잡히는 고기라고. 워낙 희귀한 어종이라 인생고기란다! 숙성회가 더 맛있다는 유투버에 말에, 24시간 숙성후 손질. 토치가없어서 터보라이터로 껍질구이 숙회도 만들어주고. 초밥도 만들어 줬다. 같이 잡은 광어도 같이 숙성회로! 한상 잘 차렸으니. 먹어줘야지! 영롱한 백미돔 회 자태! 돌돔도 아닌것이 돌돔의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고. 입안에 머무는 이상한 향, 맛도 난다. 일반 회맛과는 다른 맛! 초밥. 뱃살 초밥이 으뜸! 뱃살도 기름기가 없고 식감도 죽여주고. 거기에 맛은 또 비할데 없다! 간단히 간장과 와사비만 있어서 회 .. 2022. 7. 26.
2022년 대천권 첫 해루질 -소라꽃이 피었네요 2022년에는 첫! 들어가는 행동들을 조금늦게 시작합니다. 카약, 낚시, 운동 등등 .. 여하튼! 주말에 사리물때가 겹쳐서 부랴부랴 #해루질 을 댕겨왔습니다. 포인트는 #대천 권 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국민포인트. 대상어종은 요즘 핫한 소라 입니다. 포인트에 올라서 좌우를 바라다 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멀리멀리~ 보이는 무창포. 써치들이 그득합니다.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입수. 이날은 이번에 구매한 슈트를 입어봅니다. 가슴장화는 걸리적 거리는게 좀 있어서 슈트를..... ​ 다만 걱정이, 급히 결정된 해루질이라 배터리 충전이..... 작년에 쓰고 충전을 안해놨는데.. ​ 이런! 들어가자마자 물색이.. 미세 분진들이 일어났네요. 바람도 불고~ 어질어질~~ 오래간만에 입수를 해보니. 어질어질.. .. 2022. 7. 18.
시원한 바다에서 독탕 카피! 오늘 주말! 모처럼 개인시간이 많이 나서 #카약 을 꺼내들고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덥고 습해서 인지 카약타시는 분들이 없네요. 아니면 고기가 안나온 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가? 여하튼 #독탕 #카피 바다는 #해무 로 인해서 시원했습니다. 간혹 해가 나올때 만 조금 덥고요. 그외에는 시원. 바다도 시원...(고기 읍겠다 싶었음) ​ 카피장소는 #어은돌 요즘 이곳을 죽어라 팝니다. 오짜 이상 #광어 를 노리고. 하지만 45cm 급이 최대. 그 이상은 잘 안나옵니다. 옅은 해무로 인해서 바다는 시원하고~ 시원한 만큼 고기도 없고, 모기도 없고 일단 물놀이 온 기분으로, #아쿠아슈즈 를 신고 달려 봅니다. 열심히 열심히 자! 오늘의 포인트 도착. 대상어는 우럭! 황점볼락! 광어는 나중에 노리는 것으로. 시작하자 .. 2022. 7. 10.
퇴근 후 짬낚시 - 워킹루어 . 퇴근 시간을 한시간 가량 넘긴 시간.! 이래 저래 속썩이던 일들이 풀려서 짬낚시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종목은 워킹 루어. 포인트는 태안권 국민포인트. 대상어종은 광어 오늘의태클 ROD : NS 허리케인X 922ML REEL : 중국산 스피닝 3000번(일산 카피릴) Line : Kastking 4합사 15lb Lure : Jig head 3/8~1/2, Minnow(은색, 싱킹타입), Soft-Worm 매번 똑같은 장비 구성입니다. 중국산 릴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번 해보겠습니다. 현재 찌낚시, 루어, 카약 모두 중국산 릴을 사용중입니다. 포인트 가는길. 딱 한시간 정도 있으면 일몰일것 같습니다. 인근에 이곳저곳에 루어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잡는 사람이 없어서 예전에 잡아봤던 곳으로 직진! 저기를 .. 2022. 6. 19.
2022년도 공식 첫 카약피싱!- 태안어은돌 2022년 .. 공식적인 첫 카약 피싱. 그동안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도 낚시를 해도 사진도 안찍고, 작년에는 찍은 사진도 포스팅도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2022년 블로그. (작년 갑오징어 졸업식 포스팅 끝내고도 다른데 가서 많이 잡았습니다.^^, 포인트 공개는 올가을이 오기전에 천천히) ​ 회사 인근 포인트... 해 높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몰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무동력 선박들은 일몰까지만 운항이 가능하니, 이점 필히 명심해야 합니다. 여하튼 날도좋고 , 해도 좋고 출발. 오늘의 대상어종은 광어!! 공식출조라는 말처럼 비공식으로 몇군데 자리는 찾아봤습니다. 오늘의 채비 카약 : 씨크래프트 페달 13피트 로드 : NS 허리케인 802ML (2008년식) 아부가르시아 멀티지깅.. 2022. 6. 12.
2021년 워킹 갑/쭈 낚시 졸업식(feat. 회변항) 다사다난 했던 2021년도 워킹 낚시. 졸업식을 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회변항. 만만한 곳이고, 낮에 기온이 24도까지 올라가 바람이 좀 불어도 나올것 같아서 중날물 이후를 노리고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항상 다니는 선착장 기준으로 오른쪽 배들 사이사이. 바람이 동남풍이라, 가벼운 채비를 운용하는 저로서는 썩 내키지 않는 상황이지만, 낮의 열기에 마지막 갑오징어들이 붙었을거라 생각에, 열심히 캐스팅 해보았습니다. 첫수는 낙지. 브레이크 라인 위에 에기를 안착시켜놓고, 살짝 살짝 흔들었더니, 낙지가 나오네요. 돌을 한개 안고 있어서, 끌어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손님 고기로는 꽤 환영받는 낙지입니다. 장소를 살짝 옮겨 봅니다. 바로 나온 녀석입니다. 사이즈는 조금 작은데 찰박이, 갑의 끝이 거의 뭉.. 2021. 11. 8.
신나는 워킹 갑오징어 포인트- 당암포구 오늘은 그동안 낚시를 다녔던 당암포구 포인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포인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갑오징어들이 연안에 붙어 있으므로, 서해권 내의 뻘물이 가라앉으면 제대로된 찰박이들이 연안에서 나올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안면도권에서 잘 나오긴 하나, 너무 멀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곳인 당암포구를 이번 포스팅 주제로 잡았습니다. 당암포구 외에도, 대천권(해수욕장 인근), 서산권(삼길포), 태안권, 안면권 등 몇몇 포인트가 있으니, 마지막 갑오징어를 향해 달리시면 맛난 갑오징어의 맛과 손맛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goo.gl/maps/bjEivxxqpnReEGV78 당암포구 · 태안군 남면 ★★★★☆ · 항구 www.google.co.kr 홍성이나 서산 IC를 통해서 나와.. 2021. 10. 27.
신나는 워킹 갑오징어 게임(당암포구 II) 지난 포스팅에서 당암포구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지난 주에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당겨 왔습니다. ~ 10월 19일 낚시시간은 대략 한시간 반이 조금 넘는 시간. 어차피 중날물 이후에만 수월하게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 이고, 밤에 야식 약속이 있었던 터라, 짧게!~ 이날은 쌀쌀했었습니다. 첫 캐스팅에, 낚시줄에 감겨 있던 박하지 한마리를 겟!. 공격성 강한 녀석이, 늘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낚시를 중단하고 합사를 다 풀어서 살려줬습니다. 착한 행동을 한 보답인지. 갑오징어 들이 쏟아지네요. 달도 밝아. 헤드랜턴을 따로 안써도 라인이 보일 정도로 밝고. 물색도 그나마 잘나오고, 조류도 적당히 흐르더군요. 딱 있을만한 위치에 가벼운 채비로 캐스팅하니 물어줘 기분도 좋고.. 손이 시려워서 사진도 위에 처럼 흔들립..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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