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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마지막 해넘이..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2014년 사진이 나옵니다. 2014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는 순간이 담긴 사진입니다. 풍경사진은 정말 어렵네요. 2017. 1. 31.
[GX-20 + 16-45] 정말 어려운 풍경사진. 지난 포스팅에서 등산을 하면서 본 해무의 풍경을 아이폰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해무가 나타나면 DSLR을 들고 가기로 했었죠. 아침에 등산하니 멋진 풍경도 보네요. 하루 걸러 하루씩 해무가 끼는 요즘. 또다시 해무가 낀 아침에 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해가 뜨면 해무가 걷히는건 순식간이기에, 바로 정상을 향해서 발을 빠르게 놀렸습니다. 정상에서의 풍경을 보시기전에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세요. 산 중턱에 있는 정자 입니다. 해가 떠올라, 안개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밤새 짙은 안개로 인해서, 거미줄에는 물방울 구슬이 매달려 있더군요. 좀더 올라가다 보니 온도가 달라집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서 안개 위아래의 온도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드디어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안개 때와는 달리 짙은 안.. 2013. 5. 29.
이래서 축제가 싫다!-쭈꾸미 도다리 축제 요즘은 축제가 없는 지역이 없죠. 나비축제, 찻사발축제(?), 겨울에는 빙어축제, 산천어 축제, 쭈꾸미축제, 도다리 축제, 갑오징어 축제, 무슨축제 축제..축제..축.. 1년 연중내내 축제 축제 축제 입니다. 그중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충남 서해안 인근에서는 쭈꾸미, 도다리 축제가 한창입니다. 도다리에 대한 정보는 정말 잘 정리가 되어있는 블로그를 링크 합니다. 점프해서 가서 보세요. 입질의 추억 : 제철맞은 도다리, 미식가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여하튼 어제 오늘 500km를 운전하고 집에오는 길에 전화가 옵니다.! “오늘 쭈꾸미 먹기로 했어.! 빨리와” 헉, 소리가 나옵니다. 사실 축제기간에 축제장으로 진입하는것도 힘들거니와, 축제기간에는 돈쓰고 대접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 2012. 4. 1.
봄과의 만남 둘째가 집에 태어나고 나서 피해아닌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바로 첫째 입니다. 날이 추워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다가, 날이 풀렸어도 가족과 다 같이 못나가네요. 답답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와봤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지나서 밖으로 나오자마자 따스한 봄볕이 쏟아지고, 봄을 시샘하는듯한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붑니다. 바람만 없으면 정말 따신 날씨입니다. 아파트 계단 옆에 이름모를 풀 꽃이 피었습니다. 옅은 보라색을 이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쑥도 보입니다. 꽃을 보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아들인데도 작은것, 예쁜것을 좋아라 합니다. 봄볕에 일광욕을 즐기는 아들입니다. 바람이 너무 차서, 겨울 파카를 입혔는데도 춥다고 합니다. 놀이터에서 올려다 본 하늘입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이.. 2012. 3. 25.
여름을 기다리는 대천해수욕장. - 분수광장 여름하면 바다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서울에서도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은 항상 젊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리죠. 하지만 요맘때 해수욕장은 정말 썰렁합니다. 한겨울보다 사람들이 더 없는 편입니다. 4월이 넘어가면 MT 다 OT 다 하면서 대학생들로 분비지만, 딱! 지금 3월에는 정말 썰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맘때 부터 6월달까지 대천 해수욕장을 잘 찾는 편입니다.^^ 한가하게 바다도 보고 날이 좀더 따뜻해지면, 바다에도 들어가고, 아들과 모래 놀이도 하고 등등이죠. 지난 주말은 바람은 조금 불지만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튼튼이가 집에 오고나서 집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한 아들이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람도 쐬고, 운동도 좀 시킬 겸 자전거를 싣고, 바다로 향했습.. 2012. 3. 15.
휴대폰만 좋은 삼성전자 A/S-카메라 서비스도 보강해줘요! 아주 아주 옛날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저는 삼성 폰만을 썼었습니다. 브릿지도 쉬웠고, A/S는 정말 굿이었죠. 물론 처음에 가면 잘 안해주지만, 가서 정중하게(?) 몇번 얘기를 하게되면 그 다음 부터는 잘 해줍니다. 삼성 애니콜 A2000 – 듀얼폴더 이런 핸드폰도 어디엔가 굴러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제 주변에 삼성제품이 별로 없더군요. 물론 결혼할때 몇가지 산것 빼고는 삼성 제품을 별로 안씁니다. A/S 는 여전히 좋은 느낌으로 남아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러던 와중에 얼마전, GX-20이라는 DSLR을 영입했습니다. 여기에 삼성 렌즈로 16-45, 35mm F2.0, 18-250 등 삼성 제품으로 렌즈도 구성을 했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했고, 가지고 있던 바디가 펜탁스 였었고, .. 2012. 3. 13.
굴밥으로 유명한 '가든 터' 그리고 천북 굴단지 오늘은 오래간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멀리서 동생 부부와 아버지가 오셨기에 나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한달 된 딸 ‘튼튼이’가 있어서 방이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굴밥을 생각하고 몇년째 다니고 있는 ‘가든 터’ 로 향합니다. 충남 보령시에서 상당히 유명한 집입니다. 몇년전에 TV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고, 몇년째 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입니다. 저희 가족 역시 몇해 째 다니고 있네요. ‘터’ 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이 독특하죠. 아니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몇해전에는 두시간 걸려서 밥을 먹은적도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기는 했네요. 가끔 관광 버스로도 사람들이 내립니다. 그래서 출발 전에 미리 예약을 해뒀습니다. 바로 도착해서 주문을 하면 .. 2012. 3. 3.
16-45 가 뽑아 준 사진. 사진은 참 묘한 재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찍고나서 사진에 담겨진 이미지를 보면서 “아~ 따뜻하게 잘 담았군” 싶기도하고 “앗! 이건 뭐냐??” 싶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재미로 사진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들에 비해서는 헝그리 구성을 갖추고 사진을 찍습니다만, 아마도 저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싼 장비가 좀더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는 하더군요.^^)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펜탁스의 축복 16-45 F4.0 입양 어제 사진 파일을 정리하면서 나름 마음에 든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제목은 해바라기 입니다. 본가의 집안에 핀 이름 모를 풀(?) 입니다. 어머니가 기르시는 풀인데 꽃이 이쁘게 펴있습니.. 2012. 2. 13.
펜탁스의 축복 16-45 F4.0 입양 남들이 지나간 길을 이제서야 가고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요즘들어 사진을 찍어면서 남들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남들의 상품평을 보고 하다보면 저런생각이 드네요. 네. 그렇습니다.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얼마전 장비를 바꾸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당시에 35/2 렌즈를 영입을 한지 얼마 안된 상태였기에 35/2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하다가 제가 워낙 사진쪽 하드웨어에는 약해서 그냥 장비 바꿨습니다.~ 하고 신고식 포스팅이 였죠.^^ 그런데 지난 주말에 또! 하나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펜탁스의 축복이라는 16-45 F4.0 사실 이 렌즈를 영입할때만 해도 탐론 28-75 F2.8 나 시그마 17-50 정도를 물망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5/2의 영..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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