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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쭈꾸미9

갑오징어 워킹낚시 - 원산도 선촌항 지난 주말 야심한 밤에 원산도를 다녀왔습니다. 천수만권은 밤마다 수문 개방이 있어서 당암, 학성리(회변항) 등은 조황이 없었습니다. 같이 낚시하시는 분들이 꽝을 면치를 못했더군요. ​ 그래서 원산도 권으로 이동... 저두 도착.. 선착장 갯바위 사람이 한가득입니다. 오봉산 해수욕장으로 이동.. 트레일러 부터 해서 카약 밸리 한가득 입니다.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없네요) ​ 마지막 선촌항으로 이동. 역시나 차량이 한가득 입니다. 선착장 주변에는 집어등, 랜턴이 가득합니다. 저는 등대쪽으로 이동. 빨간등대 바깥쪽이 갑오징어 포인트 입니다. 등대 앞쪽. 효자도 쪽으로는 물살이 도랑물 수준이라서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있다면 부시리나 나올까... 선촌에서 바라본 원산대교와 영목항입니다. 낚시하랴 사진찍으.. 2022. 10. 10.
당암포구 갑오징어 나옵니다. 오늘 퇴근 후 이동하면서 당암포구에 들려서 한시간 반가량 짬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우럭, 갈치 등등 많은 분들이 야심한 바다를 밝혀주고 있었습니다. 사진이 왜 이리 흔들렸는지.. 포인트로 가려는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오늘 자리 잡을 포인트는 당암포구 선착장. 선착장 옆 난간으로 자리를 잡아보려 올라갔는데, 중들물인데 물이 안들어 왔네요. 시간은 대략 21:15분 정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너무 없어서 자리를 석축쪽으로 이동. 첫 캐스팅에 갑오징어가 나와줍니다. 사실 이놈은 바닥에서 낚시줄을 걸었는데, 탈출하는 과정에서 뭔가 달려나오더군요. 1물. 물이 안가서 채비를 아주 가볍게 해서 바닥으로 내려줬더니, 바로 낚시줄이네요. 여하튼 한마리 겟! 갑자리 물이 흐르고, .. 2022. 10. 6.
회변항 워킹 두족류 조황정보(9/24~9/25) 지난 주(? 지지난주?) 카약을 타고 쭈꾸미만 타작을 하고, 갑오징어는 달랑 한마리. 갑오징어를 잡아오라는 마눌님의 성화(?)에 회변항으로 가봅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명성호 바로 앞. 배까지의 거리는 대략 5m 이내입니다. 조금더 멀리치면 브레이크 라인이 존재를 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라인 바로 앞부근으로 추정되는 곳으로만 캐스팅. 쭈꾸미 한마리 겟! 카약에서도 느꼈지만, 간을 보는 쭈꾸미들이 있습니다. 갑오징어야 워낙 예민하니, 톡톡 건들거나 에기를 따라 오기만 하는데, 쭈꾸미가 이런짓을 하네요. 잠시뒤 밑걸림은 아닌데... 뭔가 다른 느낌!. 챔질 낙지 한마리가 반겨 줍니다. 한주일 지났는데, 이제 세발 낙지는 안나옵니다. 탕탕이로 딱 좋은 사이즈!! 낙지 라면도 맛나죠.... 아들래미가 어렸을 적에는.. 2022. 10. 4.
보령권 워킹 두족류(갑오징어,쭈꾸미) 낚시 시작 보령권 워킹 두족류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일찍 시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제가 낚시할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제 기준에서는 이제 시작입니다.^^ 9/1 부로 쭈꾸미 금어기가 풀리면서 많은 유선배들이 나가지만 워킹 조과는 이렇다할 내용이 없었죠. 이유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서 천수만권의 담수호들이 방류를 하면서 워킹 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짬낚시로, 회변항을 다녀와 봤습니다. ​ 물때 : 4물 낚시시간 : 간조 ~ 두시간 로드 : 허리케인 802ML 라인 : 알리표 4합사 10lb (릴 풋이 부러져서 있는거 그냥 사용) 에기 : 왕눈이 줏은거 봉돌 : 없거나 3호까지 ​ 사진이 왜 이렇게 찍혔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이날 회변항은 사람이 전혀 없더군요. 독탕이었습니다... 2022. 9. 11.
태풍 힌남노 오기전 보령권 워킹 두족류 포인트 탐색 태풍 힌남노가 드디어 오늘 2022.09.05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다들 별 피해 없으시길 바래보면서 오늘 포스팅 이어 갑니다. ​ 지난 주말 태풍 힌남노로 인해서 보령권에는 동풍이 최대 11m/s 정도로 불었습니다. 선상 조과 결과도 지역에 따라 선사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제가 활동하는 카페를 모니터링해보면, 실력있으신 분들인데도 최악은 20마리대(하루종일) 최고는 400마리대 까지 있었습니다. ​ 저야 워킹과 카약피싱이 주력이기 때문에 워킹 포인트 위주로, 갑오징어 포인트 위주로 다녀봤습니다. 중날물이 진행중인 회변항 입니다. 물색도 어느정도 나오곤 있는데, 물속에 숭어 치어들이 바닥에 딱 붙어서 뭉쳐 있네요. 아마도 낮에 민물 방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에혀! 그래도 왔으니 나올만한 곳.. 2022. 9. 5.
태풍 '탈림'이 지나가던날 쭈꾸미낚시-남포방조제 (2) 태풍 '탈림'이 지나가던날 쭈꾸미낚시-남포방조제 (1)1편에 이어서 2편입니다. 1편은 토요일 2편은 일요일이 되겠네요. 일요일에 역시나 늦잠입니다. 대략 7시즘 같이 낚시하는 동생을 만나서 남포방조제 테트라포트에 섰습니다. 토요일에 섰던 포인트 반대편이 되겠네요. 토요일에는 바람이 동풍이었던 반면에, 일요일에는 북동풍이 불어서 낚시하는 여건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조류도 없었고, 바람은 간헐적으로 돌풍수준으로 불어대고,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바람을 잠재우고 싶더군요. 위 사진은 섬들 형상 앞쪽으로 보이는 검은색 띠들이 모두 배입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앞쪽에는 다보도 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을 둘러싸고 배들이 있고, 원산도 쪽으로 배들이 정말 다닥다닥 붙어있더군요. 이 정도 바람이었으면, 출항을 .. 2017. 9. 18.
태풍 '탈림'이 지나가던날 쭈꾸미낚시-남포방조제 (1) 지난 주말 태풍 '탈림' 이 제주도 밑을 지나갔습니다. 큰 피해없이 우리나라를 지나쳐서 다행이긴 했습니다만, 낚시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특히나 짬낚시 위주의 낚시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큰 피해였습니다. 바람이 워낙 부는데다, 동풍이라 수온이 떨어질 우려가 있었습니다. 수온 변화가 조금만 커도 바다생물들은 입을 닫아버립니다. 바닥에 딱!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온, 염도, 담수 유입등의 이벤트가 바다에서 발생을 하게되면 바다 생물들이 바닥이나, 은신처에 숨는 경우를 해루질 하면서 종종 보게 됩니다. 낚시를 위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은데, 이날따라(토요일) 늦잠까지 자버렸습니다. 아침 7시가 넘은 시간 부랴부랴 남포방조제로 향합니다.테트라포트 공사가 진행중인 남포방조제 입니다. 제가 주로 남포.. 2017. 9. 18.
아침 쭈꾸미 짬낚시 - 충남 남포방조제 요즘은 정말 낚시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짬낚시로 만족하기는 하지만.. 조금만 더 하고싶은 욕심이 드는 계절입니다. 바로 쭈구미 때문이죠. 지난 주말에도 짬낚시로 먹을 만치 잡았었는데, 또 다시 주말 아침 짬낚시 입니다. 충남 남포방조제 입니다. 이날은 여섯시에 일어나 7시 까지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바다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부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분여... 이미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던군요. 그런데 이날은 특이하게도 삼치를 잡으시는 분들이 였습니다. 뒤에서 잠시 보고 있으니, 초보분들이 대부분이고, 두분정도가 잘 잡으시더군요. (저도 초보이긴 하지만 캐스팅이나 릴링시 모습을 보면 대충 구분이 됩니다.)이미 해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테트라 포트 밑으로는 그늘이 지기 때문에 대략 한시간에서 .. 2017. 9. 11.
아직은 이른 야간 워킹 에깅 가을이 되면 제 블로그 방문객 수가 늘어납니다. 주로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 관련되서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선선해진 요즘 낚시는 하고싶으나, 불규칙한 야근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낚시에 투자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늦게라도 쭈꾸미, 갑오징어 탐색을 다니곤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직장인의 비애죠. 지난 주말에는 지방에 일이 있었는데 출발 시간이 늦어, 아침에 짬낚을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보령 남포방조제. 마침 물때도 맞아서 간조 직전에 포인트에 진입을 해봤습니다. 던지자 마자 나와주는 쭈꾸미. 아직은 씨알이 전체적으로 작지만 개인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쭈꾸미를 좋아합니다. 연하고, 단맛은 강하고, 라면용 사이즈로 딱 좋습니다. 물은 자박자박 흘러가는 상황.게다가 1타 1피로 나와주는 쭈꾸미들 ..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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