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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7

간만에 풍성한 조과_5월 마지막물때 해루질 블로그 글을 일기처럼 쓰는 대물잡어 입니다. 4월달은 해루질도 못하고, 겨우 배스낚시 두어번 하고 보냈습니다. 5월달도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이대로 보낼순 없다.! 라는 생각..... 보다는 몸도 마음도 지쳐가기에 힐링을 하고자 마지막 물때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항상 가는 곳으로, 동행자도 항상 같이 하는 사람으로.... 새로운 곳을 탐사하기엔 체력이 받쳐주질 않습니다. 물색은 포카리xxx 이색이고 바람은 살랑 살랑 .. 다만 깨끗한 바다처럼 바다 속도 깨끗합니다. 뭐 건저갈게 없습니다. 이리저리 탐색을 해보니, 뭔가 써치빛에 반짝입니다. 속칭 사시랭이라고 불리우는 아주 작은 꽃게. 사진찍고 바로 방생합니다. 이런 녀석들이 많이 보이는데, 무시무시, 마구무시하고 이바다 저바다 돌아 다녀봅니다... 2020. 5. 25.
2017년 첫해루질 ~ 보령권 벌써 4월입니다. 지난 3월 마지막주 보령권 해루질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다니다 보니, 이번 탐사도 역시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안면도 쪽에서는 낙지에 소라에 이것저것 나온다고 해서 밤기온은 차지만 살포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나갈때 5도, 바다에 가니 4도~3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 바람도 살짝 불어줘서 추운 날씨입니다. 수온은 약 7.2도 정도. 포인트로 들어가는 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위 사진은 이제 바다 3년차 회사 동생입니다. 이 동생하고 가면 제 조과통을 채우질 못하네요. 귀신같이 잡아냅니다. 약 3일간 탐사를 갔는데, 물색이 좋질 않습니다. 봄 날씨 답게 바람이 들쭉 날쭉이라서 뻘물이 많이 졌습니다. 게다가 큰 사리라 물이 갑자기 빠지는 바람이 뻘 물이 일어나.. 2017. 4. 1.
지난 물때 조과 정리 2 - 회사 사람들과 함께한 골뱅이 줍기 지난글 : 지난 물때 조과정리 - 골뱅이 풍년 (1) 지난글에서 골뱅이를 무지하게 많이 줏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카카오스토리에도 올리고 했더니 몇몇 회사 동료들이 한번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사실 지난달에 다들 같이가자고 하는데, 그믐사리라 꽝! 치고들 왔습니다. 그뒤로는 가자는 말을 안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조과들을 보고는 또 가자고 합니다. 회사동료들의 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시고 사진보세요. 회사 동료들하고는 총 3번의 해루질을 갔습니다. 첫날은 한명, 둘째날은 다섯명, 세쨌날에는 한명.. 마지막 날에도 한명.. 첫날은 만통을 또 했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박하지도 잡고 골뱅이도 잡고 ... 둘째날은 정말 많은 인원이 왔습니다. 총 출조인원 7명.. 통은 여섯개... 2013. 7. 2.
지난 물때 조과정리 - 골뱅이 풍년 (1) 요즘 제가 미쳐(?)있는 것은 해루질 입니다. 바다가 주는 풍성함에 매료되었다고나 할까요? 지난 사리 물때는 수퍼문이 뜨는 대사리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름 사이로 비치는 달만 보았습니다. 자 이제 조과보고 합니다. 아래의 손가락을 쿡! 한번 눌러주세요. 밤바다를 혼자 나가 봅니다. 낙지나 해삼이 있을까 싶어서 뻘과 돌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봤으나, 뻘물이 지고해서 낙지나 해삼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런데 낙지가 있다는 전 아직까지 물속에 있는 낙지를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돌밑에서 손가락을 내놓고 있던 낙지를 잡아보긴 했죠. 결국 골뱅이를 찾아서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직 모래속으로 들어가지 못한 골뱅이 입니다. 요놈은 거의 다 들어갔고 숨구멍으로 보이는 작은 관만 내어 놓고 있네요... 2013. 7. 1.
해루질! 이거 중독성이 강하네요. 요즘 블로그 글이 뜸한 이유는 해루질 탓이 강합니다. 밤바다에서 먹을것을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뭔가를 채집하는 일이 이렇게 재미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번 5월 마지막 물때, 해루질 및 낚시를 조금 해봤습니다. 물론 밤이죠. 밤바다의 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쿡! 눌러주세요. 지난 물때는 바로 보름 사리 였습니다. 물이 상당히 많이 나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해루질의 포인트에 재진입 해봤습니다. 2013/05/03 이젠 별걸 다합니다.~ 해루질 (8) 그런데 갑자기 해무가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해루질은 포기를 하고 낚시로 전향을 합니다. 해무가 밀려오기 시작하면 정말 사방 분간이 어렵습니다. 박하지도 좋고, 소라, 골뱅이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그래서 낚.. 2013. 5. 27.
이젠 별걸 다합니다.~ 해루질 요즘 포스팅이 뜸합니다. 게으르즘이 시작된것이죠.^^ 사실 건강상 이유로 포스팅이 조금 뜸했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포스팅 제목처럼 이젠 뭘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 충남 보령은 바다가 바로 앞입니다. 집에서 10분 내외에 바다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바다 낚시를 취미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 희안하게도 수온이 안오릅니다. 수온이 올라야 고기도 들어오고 하는데, 예년보다 보름정도는 늦게 수온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집에 있자니 좀이 쑤시고, 배스를 잡자니 성에 안차고....... 그러던중에 4월에 눈도 오고 .... 관련글 : 4월에 보는 벚꽃 눈꽃 - 옥마정 가는길. 그래서 몇년전 부터 해보고자 했던 일에 도전해 봤습니다. 바로 해.루.질. 네이버 에서 .. 2013. 5. 3.
맛조개 잡기 이곳 충남 보령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수욕장도 있고, 낚시할곳도 있고, 산을 좋아하면 오서산이라는 서해안 최고봉(720m)의 산도 있죠. 그외에도 놀이동상(해수욕장 옆), 성주산 산림욕장, 패러글라이딩 등등등등. 이렇게 보니 재미있는 놀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4월 말 부터 아카시아가 질때까지는 맛조개 잡이를 할수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는 아래처럼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네이버 백과사전 물론 잡는 방법도 설명이되어있죠. 잡는 방법은 맛조개 구멍에 맛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위로 올라오는데 그때 손으로 잡으면 됩니다. 즉 위 네이버백과사전 이미지처럼 손으로 쏙! 잡으면 됩니다. 그래서 지난 5월30일과 6월2일에는 맛조개 잡이를 다녀왔습니다. 조개를 잡아먹는 다는 재미도 .. 201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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