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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잡어 각종 놀이들756

태안권 - 다시금 시작되는 우럭 루어 꽝 조행기 지난 주 전국 곳곳에 산불이 많이 났네요.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진화도 쉽지 않았는데, 때마침 비가 내려줘서 잘 진화가 되었기에 다행입니다. ​ 경험상 봄비가 오면, 수온이 상승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 비는 북쪽에서 내려온 한랭전선 때문인지, 수온을 떨궈놨습니다. 4월 4일 부근부터 수온이 하락해서, 급격하게 다시 오르는 모양새. 수온의 변화가 급격하면 고기들이 안움직여 주는데..ㅜㅜ 그래도 한동안 바다를 못봤으니, 가까운 바다로 가봅니다. ​ 이번에도 포인트 정보는 없습니다. 바닷가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진달래가 이제 시들어 갑니다.(폰을 바꾸니 사진이 맘에 안드네요.. 저렇게 안밝았는데.ㅜㅜ) 여름이 오나 싶은데.. 서늘한 바람이 부니.. 희안합니다. 며칠간 불어댄 바람으로, 바다가 화가 많.. 2023. 4. 17.
우럭, 놀래미가 나옵니다. - 태안권 우럭루어낚시 요즘 계속 꽝.꽝.꽝.의 연속 출조 였습니다 . 지난 주말 보령권에서 작은 우럭을 잡고 나니, 태안권에도 우럭이 있을듯한 기분이 살짝드는데, 일이 밀려서 갈수가 없는 상황. 일을 마치고 나니 저녁 8시. 간조가 21시 정도니 빠르게 가면 간조에서 초들물은 볼 수 있을것 같아서 달려봅니다. 달무리가져 있는걸 보니, 비가 올것 같았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다행입니다. 산불로 온 국토가 시름시름 하고 있는데 말이죠. 냉큼 채비를 하고 캐스팅을 합니다. 야간이고, 활성도가 좋지 않을것 같아서 1/8 oz 지그헤드에, 야광 디그럽을 채결합니다. 구멍찌를 달아 던질찌로 사용하고 장타를 쳐서 이곳저곳을 뒤져봅니다. 전방 25m 정도에 수중여가 있고, 15m 정도에는 직벽 구조물이 있는 .. 2023. 4. 7.
만우절 대천 우럭루어낚시-얼굴은 봤네요 지난주 대천 갓배에서 우럭 루어를 도전해 봤으나, 실패했습니다. 이번주 역시, 우럭을 노리고 갓배로 향해 봅니다. 생미끼 낚시가 아닌, 루어낚시. 생미끼를 쓰면 입질을 받을것도 같지만.. 뭔 곤조인지 그냥 루어로 갑니다. 대천해수욕장 가는길에 한화콘도에 불이 하트네요. 우연히 객실이 저렇게 나가진 않았을것 같고, 노렸습니다.(노렸네~ 노렸어~) 여하튼 이쁘네요.^^ 오늘도 해수욕장 모래밭은 많은 사람의 발자국이 남았습니다. 공기도 안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불꽃놀이 보면서 빈정상했습니다. 불꽃놀이하는 사람들 말고, 보령시청, 해수부등등에 빈정상한겁니다. 이건 법적인 부분이 있어서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두개의 법안이 상충되고 있거든요. (공부를 이렇게 할걸..) 오늘은 .. 2023. 4. 6.
가족들이 즐겁게 즐길수 있는 오겹살,막창,돼지껍데기 - 통큰돼구막창 오늘 포스팅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고기맛을 알기 시작할 무렵부터 다닌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먹으면 냉면을 먹어야하는데, 냉면이 없긴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라. ​ '통큰대구막창' (체인인가 봅니다.) 보령 동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소위 먹자골목으로 불리우는 골목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골목입니다. 가격은 몇년사이 꽤 많이 올랐습니다. 안오르는게 없지만, 먹거리 가격이 오르는건 정말 아프네요... 어쩔수 없는걸 알긴 하지만... 월급빼고 다 오르는게 현실인가 봅니다. ​ 최근에는 리뉴얼도 진행해서, 로봇서빙을 비롯해서, 전체가 다 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따끈한 방바닥에 앉아서 먹는걸 좋아라 하는데 말이죠. 기본 찬은 단촐합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 2023. 4. 5.
실력이 없는건지 고기가 없는건지-보령권 우럭루어탐사 지난 주 금요일 밤. 보령 바다 표층 수온이 7.6도를 넘었습니다. 우럭들은 수온 7℃ 부터 먹이활동을 한다는 과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매년 수온 7도를 기준으로 탐사를 다니는데.. 한번도 7도에 잡아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freeplay77/223052726831 낚시는 잡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바다로 나가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항상 잡을수 있을것 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바다로 향하는게 낚시죠. 오늘 포인트는 대천해수욕장 갓배. 날씨가 어떤지. 물때가 어떤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바다로 향해봅니다. 몸이 좀 으슬으슬 하네요. 갓배의 구명의 부근입니다. 여기서 부터 안쪽으로가 다 우럭, 광어, 농어, 삼치, 쭈꾸미, 갑오징어. 등등 수많은 어종이 나.. 2023. 3. 30.
아직 이른 태안권 우럭 루어 낚시 요즘은 꽝치는게 일인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태안권 낮 수온이 7도 가까이 육박하고 바람이 없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대표이미지 삭제 대표이미지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은돌항을 기준으로 보는 이유는 어은돌 근처가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다른 곳보다 바다 수온 상승이 더딘편입니다. 둘째로 작년에 재미를 본곳이 대부분 어은돌항 부근, 파도리, 서산AB 지구 였죠. 그래서 이번에도 어은돌항 기준으로 물때, 수온, 바람등을 보고 태안권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아직 차가운 바다라, 우럭들이 입을 안 벌릴것 같아서, 1/8 지그헤드에, 던질찌를 달아서 채비를 운용해 봤습니다. 귀찮아서 약식으로.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찌는 찌낚시에 사용하는 기울찌 입니다. 3B 찌라 지그헤드가 가라앉.. 2023. 3. 22.
연속 3꽝 - 삼천포 내만권 감성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바다 수온이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해안 서해안 모두 말이죠. 제가 주로 보는 수온은 , 통영-사량도, 보령-효자도 입니다. 두곳 모두 한달 사이 1도 이상의 수온이 상승했습니다.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수온 상승기에, 한번 더 감성돔 얼굴을 보고자 출조를 합니다. 지난번 겸손의 자세를 배우고 와서, 공부도 더하고, 준비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출조. 오늘도 역시 유성호 입니다. 그런데 느낌이 쎄~합니다. 승선 명부를 보니 선상 한팀, 갯바위 5명?. 주차장도 훤하고. 오늘의 하선 포인트는 중바위 상류. 또는 발방 내항 6~8번. 안되면 외항 3번(리벤지) 요즘 물 내려오는 자리 테트라포트가 핫하긴 하나, 숭어 및 각종 잡어들이 많고 조류.. 2023. 3. 7.
'부랄호' 횟집 어부횟집- 대천맛집 오늘은 보령의 숨은 맛집 소개 입니다. 마눌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낚시꾼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집이라는 점이고, 미리 주문시 자연산 회. 그것도 대물급 자연산 회를 드실 수 있습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이 횟집의 사장님하고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습니다. 대전에서 보령으로 오는 길에, 초입에 위치한 지장골이라는 동네입니다. 그곳에 자리잡은 횟집입니다. 이곳 사장님이 낚시꾼 임을 인증하는 사진입니다. 배 이름이 '부랄호' 입니다. 전에는 한대만 있었는데, 3대로 늘어났네요. 미리 주문을 하고 가니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여느 횟집처럼 기본 반찬은 잘 나옵니다. 맛도 쏘쏘합니다. 기본찬 중에 좋아하는 것은 물회. 물회에 소면 면발이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좋아라하.. 2023. 2. 27.
겸손을 배우고 온 삼천포 발방 감성돔 꽝 조행기 최근 삼천포 발방으로 낚시를 다니면서 꽝을 친적이 없습니다. 블로그에 다 포스팅은 못했지만, 한마리 감성돔 이상은 꼭 잡아 왔죠. 그런데 이번에 제대로 꽝쳤습니다. ​ 지난 금요일, 이동거리도 많고, 일도 많고 했던 상황. 동행 출조를 하기로한 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혼자가야 하는 상황.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일어나면 가고, 아님 말고. ​ 현장에서 숙소에서 잠이 들고 30여분이 지난시간 갑자기 사이렌이 울립니다. 정전사이렌. 부랴부랴 옷을 입고 나가서 현장을 둘러보고, 원인파악하고, 조치하고, 한시간 가량 모니터링하고 .. 났더니 잠이 확 다 깼네요. 한시간 정도 더 누워있다가 에라이 출동! 안개가 자욱한 길을 나와서 삼천포 신항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히트낚시에 들려서 밑밥과 부족한 소품을 조금 챙.. 2023. 2. 20.
Masaka 1.2-500 낚시대 사용기 - 어복대 지난 주말 새롭게 도착한 낚시대를 들고 바다로 향해 봅니다. 원래 혼자 출조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동행이 생겼습니다. 항상 같이 하는 형님이죠.^^ 장소는 삼천포 발전소 방파제, 일명 #발방 대상어종은 #감성돔 목적은 #masaka 낚시대 테스트 겸 영등 대물 감성돔 포획.!!! 으로 동틀 무렵에 나가봅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많긴 하더군요.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는 바다위에서 잠시 대기하니, 배가 출발합니다. 이때가 제일 설레는 기분. 낚시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배가 출항하면 설레는 기분이란. 오늘은 왠지 대물이 물어줄것 같은, 뭐 그런 설레임. 오늘의 포인트는 초소자리 입니다. 예전부터 내리고 싶었던 자린데, 항상 사람이 있어서 내리지 못했던 자리 입니다. 그런데 오늘 양쪽으로.. 2023. 2. 9.
가성비 낚시대 MASAKA 1.25-500 개봉기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 찌 낚시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20년차 입니다. 낚시 장비의 투자는 끝이 없는데.. 다행히도 저는 장비병이 없어서, 하나사면 끝까지 쓰다 보니 기변을 많이 하지 못했네요. ​ 바다 찌낚시의 기본 낚시대는 1호대 입니다. 이름있는 브랜드의 경우 1호대 가격이 200만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하는데, 저는 대부분 20만원 미만의 낚시대를 사용했네요. 이번에 구매한 MASAKA SS-X 1.25-500 대도 가격은 20만원 미만입니다. 낚시대에 대한 설명은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나오니, 제가 느낀 점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배송은 해외배송임에도 불구하고 6일 걸렸습니다. 포장은 지관에 수푹포장에, 뽁뽁이 까지 굿! 해외배송임에도 안전하게 도착... ​ 작년인가? 아만다 카와시마이 .. 2023. 2. 7.
2023년. 1월 올(All) 꽝의 추억. 먹고 살기 바빠 포스팅들이 주욱 주욱 밀려갑니다. ^^ ​ 2023년 1월 어느 주말. 전날 한파 및 냉수대가 남해안을 강타한 날. 미리잡힌 일정이라 두미도 출조를 해봤습니다. 금요일 퇴근 후 약속 장소인 경남 사천으로 출발. 중간에 밑밥 미끼 등을 준비하고, 항상 같이 낚시하는 형님들과 조인을 합니다. ​ 늦은 저녁을 소주한잔과 함께.. 먹으려는데, 여기서 부터 느낌이 쎄~ 합니다. 평상시 다니던 가게가, 메인재료가 다 떨어져서 손님을 받을 수 없다는... 메인빼고 달라고 하는데도 사장님이 그러믄 몬쓴다~ 하면서 자리를 안 주십니다. 다른곳으로 가서, 비싼값에 그다지 별로인 반찬과 함께 쏘주한잔.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4시간 가량 숙면(?)을 취하고 삼천포 신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날 이용한 선사는 한사..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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