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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44

요즈음 오천항에는 먹을 만한 우럭들이.. 요즘 갑자기 날씨가 여름처럼 덥습니다. 물론 어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많이 불었지요. 그 동안 배스낚시를 다니면서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배스가 아무리 손맛이 좋다고 해도 뭔가 부족함은 계속 남습니다. 물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무수히 많은 배스들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어찌어찌 짬이 생겨서 바다로 가봤습니다. 한낮에는 수온이 9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지난 금요일 낮에 잠깐 바다로 가봤습니다. 오천항의 포인트 입니다. 우럭부터 감성돔 까지 다양한 어종이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멀리 선객이 보이네요.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낚시꾼들은 다 그런가 봅니다.^^ 도착해서 보니 20cm 가 조금넘는 놀래미 한마리와 25cm가 넘은 우럭 과 방생 사이즈 우럭 두마리가 있더군.. 2012. 4. 22.
12월 10일 남해로떠나다!! 지난 11월 2일 감성돔을 포획하기 위해서 떠났던 낚시에서는 꽝을 치고(우럭은 20마리 넘게 잡아왔슈~^^) 다음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남해!! 통영권으로 낚시를 가기위해서 약 한달을 준비했습니다. (집사람과 아들한테 마일리지 쌓아야죠.^^ 휴가도 써야하고요)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12월10일.!!!!!!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 좋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눈발이 날립니다. (제가 날잡은 날은 좋았던 적이 없어요..ㅠ,,ㅠ) 지도를 보니 3시간 40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여하튼 출발! 덕유산 휴게소 입니다. 떠오르는 해살속에 눈발이 송이 송이 날립니다. 정말 풍경하나는 좋더군요. 먼길이긴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게 풍경을 보면서 갈수 있.. 2011. 12. 19.
지난 11월 2월 낚시 및 이후 미끄덩 거리는 애들 낚시 정리 그동안 포스팅이 뜨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바뻤고, 또한 퇴근 후 밤에는 낚시를 다녔습니다. 밤마다 바다로 바다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주중에는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바다로 바다로 등등.. 바쁘다 바쁘다 하다보니 점점 뜨~음 하게 되더군요.^^; 여하튼. 그 와중에도 지난 11월 2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미끄덩 거리는 두족류 대신에 비늘이 있는 애를 좀 잡아보고자 배를 탔습니다. 새벽 다섯시 즈음에 출발을 해서 약 20여분 배를 타고 포인트에 내렸습니다.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왼쪽에 모자 쓴 친구가 올해 낚시에 푸~욱 빠져버린 회사 후배입니다. 환자가 되버렸네요. 이날의 대상어종은 감성돔! 입니다. 낚시 시작과 동시에 회사 후배가 광어 한마리를 잡아내고, .. 2011. 12. 19.
아쉬움이 남는 배스낚시 어제는 오래간만에 하늘에서 해가 나는군요.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면서 아들과 놀아주다가, 아들이 낮잠을 자는 사이 매산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바다낚시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물때가 맞질 않았고, 주말 낮에는 가족과 함께라는 ~~ 자의반 타의반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결국 배스를 잡으러 갔죠. 비슷한 시간에 바다에서는 감성돔 찌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바닥이 보이던 매산저수지에 이번 비로 인해서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불어났네요. 흙탕물은 다 가라앉아 맑은 물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첫번째 포인트에서 나온 20cm 배스입니다. 녹색 야마데스(다미끼 스팅거 랑 똑같이 생긴제품) 웜을 물고 나왔습니다. 노싱커로 약 20~30cm 정도 되는 수면을 적당히 릴링해줬더니 나.. 2011. 7. 3.
요즘 오천항은 ?! 회사 앞 벚나무에도 한두개씩 벚꽃들이 보이고, 개나리도 보이고, 연두색 잎들도 보이고, 차가운 바람 대신에 시원한 바람도 붑니다. 제가있는 이곳은 봄이 되면 짙은 안개도 많이 끼는데, 오늘도 역시나 짙은 안개가 출근길을 가로 막네요 얼마전 찍은 옆동네 아파트입니다. 정말 짙은 안개가 껴있네요. 오늘도 이 못지 않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방사능 안개는 아닌지…’ 싶기도 하지만 출근은 해야되서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이렇듯 봄이 왔다는 신호에 요 며칠 계속 바다를 가봤습니다. 2011-04-01 간단한 오천항 조행기 가는길에 깜짝한번 놀랐습니다. 운전중에 처음보는 산이 앞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몇년을 다닌길인데 전혀 없어야될 산이 보여서 깜짝 놀랐죠. 저를 놀라게 한것은 구름이었습니다. 구름이 산의 형태를 .. 2011. 4. 15.
낚시 사이트 모음 - 1 (이것도 정리하려니 일이되는군요.) 봄이오고 시즌이 막 시작되려고 하니 각종 낚시 판매점에서 세일을 한다는 문자가 마구마구 날라옵니다. 모두 제가 낚시를 구매하는 낚시용품 판매점입니다. 이 외에도 몇몇 사이트에서 용품들을 구매하곤 합니다. 그럼 각 낚시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낚시점 이름을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 머털낚시 세일중이네요. 4월11일~4월17일까지 합니다. 머털낚시는 제가 처음으로 바다낚시를 할때, 루어낚시를 할때 저렴하게 낚시대, 루어대, 구명조끼, 등등을 구매해서 아직까지도 사용하는 물건이 있을 정도로 괜찮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저렴한 물건들은 많이 있지요. 오프라인 매장은 지나가면서 몇번 보긴했으나 아직 한번도 가보진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릴을 한개 구매하려고 기웃거리고 있습니.. 2011. 4. 14.
지난 10월 2일 갑오징어 쭈꾸미..^^ 뭐가 그리 바쁜지, 이제서야 지난 10월 2일 아침 출조 갑오징어 쭈꾸미 조행기를 적어봅니다.^^ 낚시만 생각하고자면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그런데 이날은 아들이 뒤척이면서 발로 한대 차줘서 일어났습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너무나 이른시간이지만 그냥 바다로 향합니다. 며칠전 밤에 한시간만에 20여마리를 넘게 잡은 포인트 입니다. 그냥 찍어봤더니 많이 흔들렸군요. 보통 갑오징어가 연안으로 붙으면 밤에 물속을 잘보고 있으면 물속에서 번쩍 번쩍 거리는게 보입니다. 갑오징어의 하얀 배에서 번쩍이는것입니다. 이럴때는 정말 1타 1피가 가능한날입니다. 며칠전 밤에 그랬습니다. 입질이 없어서 잠깐 쉬는중간에 물속에서 번쩍이는 것이 보였고, 왔구나! 싶은 마음에 에기를 넣었더니 정말 1타 1피가 되더군요... 2010. 10. 6.
스푼 루어로 삼치잡기~ 토요일.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삼치를 잡으러 갑니다. 포인트는 오천항. 현재 오천항에는 새우때가 들어와있고, 이것을 먹으려는 전어때. 그리고 그뒤를 따라서 삼치가 들어와 있습니다. 여름철 볼수있는 시장사이즈 삼치(약 50cm 이상)는 아니고 약 20cm~30cm 정도 입니다. 여하튼 아침 피딩타임을 노리고, 동트기 전에 포인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 멀리서 동이 터오는게 보입니다. 새벽낚시를 즐기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바로 이것입니다. 평상시면 자고있을텐데 한두시간 먼저일어나면, 이런 멋있는 모습을 볼수 있지요. 점점더 동은 터오고 있습니다. 동이 틈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더이상의 사진을 찍을수가없었습니다. 오늘의 첫 조과물입니다. 정말 희안한 일이지요. 삼치 루어를.. 2010. 8. 29.
2010.07.28 날만 잡으면 날씨가 이런 이유가 뭘까요? 저는 오늘까지 해서 여름 휴가가 종료가 됩니다. 총 9일간의 휴가일정이 종료가 되는군요. 뭐하면서 보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업무 복귀가 정상적으로 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지난 수요일(7/28) 휴가전에 미리잡아 놓은 스케쥴에 따라서 여름 감성돔을 노리고 출조를 했습니다. 원래는 지난 출조인원이 다 가려했었으나, 날씨가 너무 더울것 같다는 탓에, 風 조사님과, 저와 둘이서만 출조를 했습니다. 원래는 충남 서천의 연도를 가려고 했었으나, 인원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인해서 충남 서천 홍원항 앞 등대섬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연도 조행기 관련포스팅 2010/07/09 지난 포스팅 - 2010년 6월 19일 연도에서 사고치다 (2) 2010/05/31 5월 29일 연도 조행기 (2) 등대.. 2010. 8. 1.
5월 29일 연도 조행기 아~ 밀린 포스팅의 압박이여~^^ 그래도 흔적을 남긴다는것이 이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때는 2010년 5월 29일! 7물! 사리때 입니다. 장소는 연도(군산) 모끝 포인트 ★ 연도 조행기 다른글 2010/02/26 2009.6.18 연도 조행기- 네이버 이사중 출조점은 홍원항바다낚시 입니다. (http://www.hongwonhang.co.kr/) 늦어도 4시까지 낚시점으로 오라는 사장님의 말에 따라서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한 새벽 3시 30분쯤 되니 처음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ㅡㅡ; 깜짝놀랐습니다. "예? 여보세요?" , "홍원인데요~ 어디쯤오시나요?" 헉! 낚시점에서 오는지 안오는지 확인 전화는 처음받아봤습니다. 여하튼 낚시점에 도착! 출항수속을 하고 밑밥을 준비하고 계산하고 너무 너무 .. 2010. 5. 31.
5월 15일 밤낚시-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실 지난 5월 15일 출조를 감행했었습니다. 따스한 날씨에 너무너무 손이 근질 근질 거렸었죠. 그래서 밤낚시를 갔습니다. ▲ 무창포 인근 포인트 사진 작년에 감성돔으로 재미를 본 포인트 입니다. 현재는 커다란 바지선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위 사진의 빨간선 앞쪽으로만 낚시가 가능하더군요 ◆ 위 포인트에대한 다른 글 2010/04/18 무창포 포인트 현재 사진 2010/02/26 찌낚시와 루어 모두 공략 가능한 포인트 약간은 쌀쌀한 날씨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 5월 15일 물때 (출처 : http://www.w365.com) 밤 들물과 아침 날물을 다 보기로 하고 약 밤 11시 경(5월 14일)에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바다에 물이없고 많은 사람들이 후레쉬를 들고서 바다에서.. 2010. 5. 26.
낚시 준비중..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온거 같더니 바로 여름인거 같습니다. 이곳 충남 서해안은 아카시아 꽃이 필무렵이면 연안에서 감성돔 낚시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쏙을 이용한 원투 쳐박기 낚시에 감성돔이 드문드문 나오고있는 실정인데, 1주~2주 내로 연안 갯바위에서도 감성돔 낚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채비를 준비하며 찌가 부족한거 같아서 며칠전 찌를 주문했는데 찌가 왔습니다. 우선 구멍찌가 왔습니다. 낚시를 처음에 할때는 아무찌나 이쁘장하게 생긴것, 그리고 가능하면 저렴한 놈으로 찌를 구비해서 낚시를 하곤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다 감성돔을 잡을때 저는 같은 포인트에서도 한마리도 잡지를 못하더군요. 낚시를 하면서 배워가며보니, 제 채비가 제대로 정열이 되지 않거나,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는것 입니다... 201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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