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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65

도전! 수동 줌 렌즈!!! 겨울!! ‘대물잡어’ 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답게 낚시꾼(?)인 저에게는 겨울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전문 낚시꾼처럼 이리 저리 많이 돌아다닐 처지도 못될 뿐더러, 그렇게 다니면서 낚시를 할만한 실력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냥 생활 낚시꾼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낚시는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에 대한 많은 블로그가 있으나 그중에서도 입질의 추억 : http://slds2.tistory.com/ 씨빙이 생에 전부인 루어낚시 : http://blog.naver.com/spdman7 이 두 블로그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어서 빨리 봄이와서 바다 짠내를 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둘째 “튼튼이” 가 태어나서 낚시는 포기해야할듯.^^) 그래서 요즘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말.. 2012. 2. 21.
난 참 사진을 못 찍는다. 오래간만에 사진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대부분 JPG 로만 되어있는데도 100GB 정도 되는군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로만 봤는데. 이건 뭐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자기만족!!!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생활에서 있는 일들을 찍고는 하지만, 저도 나름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답니다. 이건 뭐 실루엣도 아닌것이 밀림도 아닌것 뭘 찍은지도 모르는 사진부터, 피사체인 인물들이 눈감고 있는 사진. 날씨가 쨍한 날인데도 흐리멍텅한 사진등등…… 요즘은 이곳저곳 사진 카페나, 블로그, 동호회 등이 많이 있어서 저도 그런곳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공부도 해봅니다. 하지만 저의 사지은 언제나. 이렇게 촛점이 나가있군요. 어딘가 모르게 무언가 부족한 사진들이 계속 나오는 .. 2012. 2. 21.
16-45 가 뽑아 준 사진. 사진은 참 묘한 재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찍고나서 사진에 담겨진 이미지를 보면서 “아~ 따뜻하게 잘 담았군” 싶기도하고 “앗! 이건 뭐냐??” 싶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재미로 사진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들에 비해서는 헝그리 구성을 갖추고 사진을 찍습니다만, 아마도 저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싼 장비가 좀더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는 하더군요.^^)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펜탁스의 축복 16-45 F4.0 입양 어제 사진 파일을 정리하면서 나름 마음에 든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제목은 해바라기 입니다. 본가의 집안에 핀 이름 모를 풀(?) 입니다. 어머니가 기르시는 풀인데 꽃이 이쁘게 펴있습니.. 2012. 2. 13.
펜탁스의 축복 16-45 F4.0 입양 남들이 지나간 길을 이제서야 가고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요즘들어 사진을 찍어면서 남들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남들의 상품평을 보고 하다보면 저런생각이 드네요. 네. 그렇습니다.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얼마전 장비를 바꾸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당시에 35/2 렌즈를 영입을 한지 얼마 안된 상태였기에 35/2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하다가 제가 워낙 사진쪽 하드웨어에는 약해서 그냥 장비 바꿨습니다.~ 하고 신고식 포스팅이 였죠.^^ 그런데 지난 주말에 또! 하나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펜탁스의 축복이라는 16-45 F4.0 사실 이 렌즈를 영입할때만 해도 탐론 28-75 F2.8 나 시그마 17-50 정도를 물망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5/2의 영.. 2012. 2. 12.
대물잡어가 가진 헝그리 장비 - 그래도 추억은 소중하게..^^ 요즘은 카메라들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미러리스, 풀프레임 등등 좋은 바디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 정말 와~~아~ 하는 사진들이 많이들 보이더군요.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제가 가진 Dslr은 K100D super 라는 펜탁스 장비였습니다. 회사 상사분이 펜탁스 바디를 보유중이셨고, 그 바디로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진한 색감에 반했고, 또 40mm 리밋 렌즈의 예쁜 모습에 반해서 중고로 구매를 했었죠. 당시에 가졌던 하이엔드급 캐논 똑딱이를 버리고 쨍하고, 배경흐림 기능이 있는 Dslr을 써보고 싶어서 질렀더랍니다. 그리고나서 약 6000여장의 사진을 찍었고(파일명 기준) 얼마전에 K100D 를 입양 보냈습니다. 뭐 잘쓰고는 있었고, .. 2012. 2. 10.
설 명절을 보내고 남은 사진들 설을 지나고 와서 카메라를 보니 대략 200여장에 가까운 사진들이 찍혀 있더군요. 뭐 이리 많이도 찍은건지는 모르겠으나, K100D super 에서 GX20 으로 바꾸고 나서 적응 기간중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저것 찍은게 정말 많습니다. 비가 오는 설 전날 입니다. 마당에 있는 소나무 잎에서 물방울들이 방울 방울 바닥으로 떨어 집니다. 사실 눈이 오다가 비로 바뀐것 입니다. 눈 녹은 물입니다. 손바닥 보다 조금 더 컸던 ‘매순이’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 입니다. ‘쮸쮸’ 라는 개가 또 있긴한데, 매순이를 더 좋아하는군요. 미꾸라지를 잡기 위해서 노력중인 아들입니다. 몰입모드죠. 꿈틀거리고 미끄덩 거리는게 뭐가 좋다고. 쮸쮸 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이건 뭐 ‘초상권 침해야’ 하는 듯이 마구 짖는군요.. 2012. 1. 25.
대천(보령) 시내 거의 전부.... 야경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밤에 야경을 찍으려고 갔습니다. 산을 타기에는 밤이 늦어서, 그냥 아파트 옥상으로. 이건 뭐 사진 두장이면 시내 거의 전역이 다 눈에 들어오는군요. 정말 대천시내 좁습니다. 2011. 12. 29.
RECOH RIKENON 50mm 1.4 렌즈 요즘은 정말 사진 찍을일도 없습니다. 그냥 똑딱이 들고다니면서 찍는게 편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똑딱이는 뭔가 조금은 부족합니다. 그나마 똑딱이도 바꿔서 좀 좋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허접한 Dslr 이 더 좋긴 합니다. 현상을 위해서라면 Dslr ^^ 요즘 캐논/니콘/펜탁스 할것 없이 모두 신제품들을 꺼내놓고 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전 매우 저렴한 세트를 가지고 놀고있죠. 중급기, 고급기 이런건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현재 제 카메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시 사진도 찍어보고 하려고 렌즈를 하나 추가해봤습니다. 지난글 보기 :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50미리 f1.4 수동렌즈 입니다. 예전부터 수동 단렌즈를 가지고 싶었는데, 갑자기 불어온 지름신에 그냥 샀습니다. 렌즈.. 2011. 5. 17.
대천항 빨간등대 올해초 야경을 찍으려고 이곳저곳 보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대천항 안쪽으로 들어가면 빨간등대로 향하는길을 공원화 시켜놨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구어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를 떠서 이곳에서 먹기도 하더군요. 그닥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게다가 먹고난걸 잘 지우지 않아서 지저분 하기도 합니다. 먹고난걸! 잘 치웁시다.! 2010. 9. 11.
나뭇잎 보케 사진을 찍다보면 조명들이나, 빛이 반사된 물체형태가 원형이나 기타 다른 형태로 뭉그러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게 보케라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보케'로 검색을 해보면 많은 이미지들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하나같이 다들 동글동글한 보케이네요. 네이버 '보케' 검색바로가기 오늘 사진을 정리중에 나온 사진인데, 보다보다보니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꼭 잎사귀들이 보케모양을 만든것 처럼 보여서 한번 올려봅니다. 포커싱 변화로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보케가 아닌, 자연이 만들어준 나뭇입 보케입니다.^^ 2010. 8. 15.
대천해수욕장 노을과 파도 포토웍스로 레벨/콘트라스트/색감 살짝 조정했습니다. 조정하고나니 처음봤더니 그 모습과 거의 유사한거 같습니다. 보는모습 그대로 찍으려면 카메라가 좋아야 할까요?? 내공이 좋아야 할까요? 2010. 8. 14.
떨어지는 해.. 지난 금요일 바람이 쐬고 싶다고하는 마눌님과 튼이와 함께, 차를몰고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하던길에 바다위로 떨어지려고 하는 해를 보았습니다. 순간~ 와!!!!!! 하는 탄성을 자아내는 장면이었죠. 붉디 붉은 태양이 바다위 그리 멀지않은곳에서 동그란 모습을 하고서는 아래로 아래로, 눈에 보일만큼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어떻게 저 모습을 담아야 할까? ' 라는 생각이 들었고 손이 가는데로 마구잡이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결과적으로 만족할 만한 사진은 건지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자연이 선물한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아이가 '햇님이가 떨어지고 있네~~" 이런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에도 살포시 웃음을 지어볼수 있었네요. 201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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