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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16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쿠바펄' #3 물생활을 시작하면서 수초나 다른것에는 그다지 욕심을 내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45큐브 어항을 들이면서 전경 수초로 유명한 쿠바펄에 도전을 했었죠. 그것도 남들과는 다르게 이산화탄소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의 쿠바펄 도전이었습니다. 2013/01/29 소소한 지름 - 45큐브 어항 (2) 2013/02/08 무이탄 쿠바펄 도전기 #2 외 포란한 사쿠라~ (2) 그리고 오늘 어항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쿠바펄들 에게서 뭔가 다른점들이 발견되더군요. 뭐가 달라졌는지 보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쿡! '' 참고로 사진은 삼각대를 놓고 찍어야 했으나, 귀차니즘에 손각대로 찍어서 핸들 블러가 좀 심합니다.^^ 첫번째 사진입니다. 초라한 쿠바펄들의 입을 자세히 보시면 줄기들 밑으로 뭔가 초록색이 바닥으로 내려꽂은것.. 2013. 2. 14.
소소한 지름 - 45큐브 어항 작년 7월에 시작한 물생활 이게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아들을 위해서 시작한다는 핑계로 이제는 제 취미로 굳어져 가는것 같습니다. 여하튼 물생활을 하는데 욕심이 점점 생겨서, '조금 더 큰 어항에 이쁜 생물을 키워보고싶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가입해 있는 모 카페에서 수조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를 하더군요. 그래서 앞뒤 안보고 확! 질렀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고친거였네요.. 우선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세요.^^ [] 어항을 질러 놓고 마눌님에게는 어항 하나 더 놓고 싶다~ 정도로 언질을 줬습니다. 그리고는 어항이 도착했지요. 회사에 있는데 메세지가 오더군요 "이게 뭐야? 뭐가 이렇게 커?" "응 조금 큰걸루 시켜봤어" 저녁때 집에 오면서 어항에 넣을 소일을.. 2013. 1. 29.
새로 어항에 온 CRS 와 레드파이어 새우 집에서 어항을 놓고, 어항속 생물과 함께 하는 삶(?) 취미를 물생활 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벌써 5개월정도 된 물생활 초보입니다. 어항속 생물을 초토화도 시켜보고, 이것저것 생물을 사다가 넣어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만들어서 치어를 멸종시켜보기도 하고..등등. 아직도 초보 입니다. 작년 11월달에 CRS라는 새우를 도전했었으나, 1마리를 제외하고 모두 용궁으로 보내고, 좌절하다가 CRS가 살만한 환경을 준비해놓고, CRS를 분양 받았습니다. 아래 손가락을 한번 눌러주시고, CRS와 다른 새우들의 모습을 봐주세요.^^ [] 우선 CRS를 다시 분양(구입)받은데는 아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CRS가 한마리 한마리 죽을때마다 회사에 있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빠! 무늬있는 새우를 다른 새우들이 .. 2013. 1. 9.
어항에 새로운 식구가 늘었습니다. - CRS 아들을 위해서 시작한 물생활이 점점 저의 취미로 굳어져 갑니다. 이것도 중독인것 같습니다. 낚시나, 담배의 중독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중독이네요. 여하튼 원래 메인항에는 알플과, 체리새우만 있었는데 CRS가 키우고 싶어서 몇마리 분양받았습니다. CRS에는 등급이 나눠져 있는데 저는 입문용으로 B등급~ S 등급까지 레드,검정,갈색 이렇게 섞여있는 개체를 분양받았습니다. 택배로 CRS를 받았으나, 죽은놈 하나 없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약간의 탈색은 보이는 군요. 여하튼 CRS를 집으로 가져와 물도 맞춰주고, 분위기도 바꿔주고 해서 투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가만히 숨어있던 새우들이 조금씩 활동범위를 넓혀가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이쁘더군요.^^ 체리새우와는 다른 느낌이 있는.. 201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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