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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10

강력한 입질, 태안권 우럭루어 낚시 지난 주 금요일. 4/14 일이 늦게 끝났습니다. 사실 일이 끝난게 아니고 일 중간에 두시간 가량이 붕 떠서, 딱 한시간만 낚시를 하자 싶어서 포인트로 부랴부랴 들어갔습니다. (시계 40분 알람 설정) ​ 미세먼지가 가득한 바다는 정말. ㅜㅜ 멀리서 낚시하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무시 물때 인데다가, 중들물이 진행되는 상황. 빠르게 채비를 하고 바닥을 몇번 탐색해 줍니다. ​ 이제 사진이 없습니다. 짧은 시간 낚시를 진행한것도 있고, .... 내용은 뒤에.. 물때 : 무쉬 802ML / 10lb 합사 / 2호 목줄 / 2호 전자찌 1/8~1/4 oz 지그헤드. 3" D-grub / 4inch stringer 제가 다니는 태안권 연안에는 아직 우럭들 활성도가 좋지가 않아서 변태 채비를 합니다 . 대충 바.. 2023. 4. 18.
아직은 계속 되는 우럭 워킹 루어낚시 지난 포스팅에 이어 연이은 출조를 합니다. 퇴근 후 포인트 도착은 저날과 비슷한 시간. 7물이기 때문에 전날보다 더 많이 물이 나갈걸로 예상은 했으나... 6물때에 제일 많이 나갔네요... 또 다시 산길을 올라갑니다. 이게 등산을 하는건지, 낚시를 하러 가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길을 혼자서도 잘 다니긴 하지만, 가끔 고라니를 마주칠때면 .. 뒤 돌아 갑니다. 고라니의 핑크색 눈빛이 정말 싫어요!! 포인트 위로 보이는 달 빛 사진 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보일 정도로 달이 밝습니다. 전날에도 달 빛을 조명삼아 낚시를 했는데 오늘도 같은 패턴입니다. 사진이 흐릿한데, 사진 중간에 있는 것이 전자찌 입니다. 오늘의 채비는 전자찌 1호찌에 1/8 온스 지그헤드, D 그럽 또는 미스트랄 채비 입니다. 전날 낚시를 하.. 2022. 12. 12.
사리물때 우럭루어 낚시. 시즌은 계속된다. 지난주 12월8일. 지겹게 불던 바람이 오후들어 잦아져 우럭이 아직 있을것 같아서 가봤습니다. ​ 6물,밤 10시 30분이 간조. 제가 다니는 포인트는 사리물때 기준으로 간조 3시간 전부터는 진입 및 낚시가 가능하기에, 부랴부랴 서둘러서 움직여 봅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걸어 포인트로 들어가는 초입. 작은 해변을 지나, 산길을 타고 올라가서, 절벽을 타고 내려가야 하는 포인트 입니다. 태안에는 이런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왼쪽사진이 산길을 올라가는 중. 오른쪽 사진이 산길을 내려와 갯바위 진입중인 사진입니다. 이때 만큼은 정말 운동 좀 해야지 하는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이날은 달이 너무너무 밝아, 랜턴이 없이도 주변 지형지물이 다 보일 정도. 사실 달 밝은 밤은 낚시꾼들이 좋아라 하진 않죠. 고기들의 .. 2022. 12. 12.
씬~나는 카약 피싱 몇년간 못했던 낚시를 한번에 몰아서 다하나 봅니다. 몸도 많이 상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요즘 다시 블로그에, 낚시에, 공부에, 업무에, 사진에, 운동에, 모든걸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 할 따름입니다. 지난 주말 인증관련 서류작업이 밀려서 현장에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마침 현장이 바다에 가까워서 #카약 피싱에 도전. 카약을 몇년전에 만들어 놓고 방치해 두다가 4년만에 런칭을 하나 봅니다. ​ 런칭시간은 아침 여섯시경. 물때는 조금. 카약 피싱을 마치고 일을 해야 하지만.. 일단 바다에 나오니 가슴도 뻥뚫리고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여기서 푸는거다!! 동출한 사람들은 자칭 #카약동호회 사람들. 그냥 카약있는 우리들끼리 모여서 노는 모임입니다. ​ 연안에 모여서 우럭, 광어를 노려보는데. 어라.. 2021. 7. 21.
2017년 마지막 야간 바다루어낚시 2017년은 낚시도, 개인적으로도 매우 힘든해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포스팅도 많이 밀렸습니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서 야간 루어낚시 마무리도 제대로 하지도 못했군요.이번 포스팅은 밤 기온이 0도로 떨어지기 전 12월 초순경을 마지막으로 이곳저곳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합니다.대략 2주정도 전일겁니다. 갑작스러운 한파가 오기전에 밤 9시~10시경에 온도가 2도 였습니다. 수온은 9도정도 입니다. 올 겨울처럼 급작스러운 한파가 몰아치면 수온변화가 커서 연안에 붙어있는 마지막 생명체들을 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바람은 어찌나 자주 부는지, 수온을 떨어뜨리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었습니다. 연안 우럭의 경우 겨울로 접어들때는 물이 빠르게 흐르거나, 바람이 불거나 하면 입질 빈도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2017. 12. 19.
2016 서해 보령권 워킹낚시 종료합니다.~ 요즘 날이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바람은 잘 부네요. 요맘때 바람이 잘 불면 수온 하락이 빨라지는데, 정말 바람이 잘 불어 줍니다. 요즘 수온은 11도 부근. 제가 사는 충남 보령권 수온입니다. 예년에는 수온 7~8도 수준까지 낚시를 다녔는데, 올해는 일찍 접으려고 합니다. 보통 갑오징어, 쭈꾸미 워킹 낚시가 끝나면 연안에서 우럭 광어를 루어로 잡으러 다녔는데, 올해는 이것도 시원찮습니다.(최근 블로그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는데, 핸드폰 카메라 모듈이 고장이나서, 오늘 교체했습니다. ) 워킹 루어낚시의 표준! 1/8oz 지그헤드에, 흰색 3inch D 그럽 웜입니다. 가끔 1/16oz + 2inch 조합을 쓰기도 하는데, 제 낚시대와 라인의 조합을 볼 때는 1/8 oz + 3inch 조합.. 2016. 12. 5.
올한해를 같이할 루어 소품들.. 얼마전 (헉 약 한달전이네요) 낚시를갔다가 뜻하지 뜻하지 않게 루어낚시로 광어를 잡았습니다. 사이즈는 약 60센티 정도되고요. 피를 빼고 무게를 달아보니 약 2.5kg~2.7kg 정도 나오더군요 ... 그뒤에 계속 루어낚시를 하는데 보니 웜도 별로 없고, 지그헤드도 다 썼네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웜은 일단 벌크로 제가 좋아하는 색인 흰색이 제일 많고요. 그다음 레드,은색 3가지입니다. 주로 3인치~4인치 D 그럽을 쓰지만 사진에 보이지 않는 스웜베이트나, 미꾸라지 종류등도 사용합니다. 올해는 배스용 리자드도 한번 써볼계획입니다. 지그헤드는 주로 1/4oz, 3/8oz 두가지를 사용합니다. 루어대가 7피트(M), 8피트(ML), 11피트(ML) 이기에 최대 1온스까지도 쓰네요. 거기에 광어처럼 이빨있는.. 2010. 7. 8.
정말 낚시 못한다는 생각이.. 오늘 오래간만에 바다내음을 맡으러 갔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배수로 포인트. 이곳은 발전소에서 물이 흘러나오는곳으로 연중고기가 낚이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계획에 없던 출조라 물때파악을 못하고 우선 급한 마음에 바다로 바다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배수로포인트로 향하는 샛길이 있는데 그길을 따라서 산속으로 들어가다가 보면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그곳에 차를 두고 낚시장비를 챙겨서. go go go !! 가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이 있어서 길이나있습니다. 사람의 흔적인 쓰레기도 군데 군데 많이 보입니다. 포인트에 진입하는 길과 (왼쪽위) 포인트에서 진입해서 본 바다의 모습입니다. 우선 포인트 오른편에는 조금마한 갯바위가 펼쳐져 있고, 왼편에는 발전소가 보입니다. 국가기간산업은 사진촬영이.. 2010. 4. 24.
오천항 루어낚시 도전기 - 2 어제는 조금더 이른시간에 오천항 포인트에 들어가봤습니다. 남들은 날씨는 구질구질하고,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뭔 고기를 잡겠냐고 하겠지만 일단 고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간 것이지요. 전일에 비해서 바람도 없고, 비 영향인지 물표면도 차다는 느낌보다는 시원하다는 정도의 온도로 느껴졌습니다. 어제의 물때 모습입니다. 중날물을 향해가는 시간이었죠 카메라가 없어 사진은 없지만 사실적으로 묘사해 보겠습니다. 662ML 대에 2.0호 모노필라멘트 라인에 1/8 다운샷 싱커에 감성돔 5호 바늘로 다운샷 채비를 써서 송어용 2인치 레드웜펄 D 그럽웜을 사용했습니다. 대여섯번의 캐스팅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옆에서 하시던 다른 조사님의 낚시대 끝이 탈!탈!탈! 흔들리는 겁니다. 옆에서 봐도 분명한 입질이었죠.. 2010. 4. 1.
올해를 함께할 루어낚시 소품들.. 오늘 날씨가 따뜻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마음이 신숭생숭해지면서 어서어서 수온이 올라 바다에 나가 낚시대를 휘두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더더욱 강해지던 하루였습니다. 이제 슬슬 준비를 해볼까? 라는 생각에 루어 소품 가방을 꺼내봅니다. 전 헝그리 피셔라서 ~ 항상 저렴하고 양많은 소품들을 찾아 다닙니다. 각종 웜들은 벌써 차에 가져다 놔서 하드베이트 류와, 싱커, 비드, 훅 스푼들이 보이네요. 민물 배스와 바다 우럭.농어,광어,삼치 용이 다 같이 있습니다. 그냥 한번에 들구 다니죠.. 귀찮아서요.. 부족한게 없나 하고 살펴보니 핀도래가 없습니다. 아마도 작년 갑오징어낚수를 하면서 다 떨궈먹은거 같습니다. 빠른 채비전환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놈인데.... 얼마전 낚시방에 가서 보니 벌크 100개 짜리가 5.. 201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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