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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8

내년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기대하며... 블로그 포스팅이 정말 힘듭니다. 진작 진작 올려야 할 소식들이 적게는 한주에서 많게는 두주까지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니 게으르즘이 생겨서 인가 봅니다.~ 얼마전에 영하의 날씨에도 쭈꾸미를 잡았습니다. 그 당시 낮 수온이 10~11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물론 다른 지방은 나오는지 몰라도 충남 서해안 보령권은 완전히 끝입니다. 간혹 한두마리 나오긴 하는데.. 그걸로 잡았다고 할수는 없겠죠 올한해 10월,11월 갑오징어 쭈꾸미 낚시 성적표 입니다. 9월달과 12월달을 제외하고도 엄청 잡았습니다. 낚시 시간은 평일에는 대부분 퇴근후 21시~22시 부터 시작해서 짧게는 한시간 반 길게는 세시간 정도 되겠네요.. 거의 매일 .. 2013. 12. 9.
끝나지 않은 쭈꾸미 낚시... 역시나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밤바다에 두족류를 찾아 돌아다니거나, 아이들과 놀거나~ 이것저것 하느라 블로그 관리는 완전! 뒷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다시 돌아와야 겠죠.. 요즘 연안낚시는 대부분 우럭, 광어 위주로 이루어 집니다. 마지막 배를 채우기 위해서 연안으로 달려든 우럭, 광어는 살집이 좋고 맛이 찰져서 요맘때는 우럭, 광어 위주로 낚시를 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전! 다릅니다! 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우럭, 광어를 잡지 않고 쭈꾸미를 잡으러 다니네요.. 얼마전 아침에 출근을 위해 나가보니 눈? 이 왔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것이 눈(?)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슬슬 낚시를 마감해야 할때가 다가 온듯 싶습니다. 한동안 불어 제끼던 바람이 조금 잠잠해졌을 무렵... 다시.. 2013. 11. 24.
대하, 낚시, 마지막(?) 해루질... 한참을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뭐 밤바다를 헤메이며, 겨울을 지낼 양식(?)인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냉동실로 채워대기에 너무 바쁩니다. 게다가 일도 바빠져서, 스트레스 및 맘고생이 심합니다. 내색은 안하지만요..^^ 또한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낚시를 하고 집에오면 너무너무 피곤한 나머지 시체놀이 모드로 급 전환 됩니다. 일도해야 하고, 낚시도 해야해고, 아이들과도 놀아줘야 하고 ...등등.. 이러다보니 블로그 관리가 맨 뒤로 밀렸습니다. (휴식이 필요해!!) 이제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에는 서해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전어, 대하가 바로 그것인데요. 저 역시 가을이면 매해 전어와 대하를 한번 이상은 먹습니다. 후쿠시마의 영향으로 해산.. 2013. 10. 29.
가을을 알리는 전어,대하에 가려진 그 맛! 요즘들어 아침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눌님은 춥다지만, 전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이렇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면, 이곳 충남 서해안에는 전어와 대하를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저 역시 얼마전에 대하구이를 먹고 왔었죠. 가을을 알리는 대하 소금구이 - 무창포 유성횟집 정말 대하구이는 맛이 있습니다. 전어구이, 전어회 역시 이루 말할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하와 전어에 가려져서 빛을 못보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꽃게 입니다. 보통 꽃게는 4월~6월까지 알이 들어찬 암꽃게를 생각하지만, 요맘때 먹는 숫꽃게 역시 맛이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지난 토요일 밖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집에 와보니, 장인어른께서 꽃게를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예약을 했었죠. 아는 분이 꽃게를 잡으시는데 5Kg을 주문했습니.. 2012. 9. 2.
가을을 알리는 대하 소금구이 - 무창포 유성횟집 요즘들어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새벽녘에는 조금 서늘한 바람까지도 불더군요. 어제 친구들이 갑자기 놀러왔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여행지(???) 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오는데 정작 친구들은 오래간만에 옵니다. 그래서 뭔가 맛있는것을 먹을까??? 하다가 대하 전어가 생각이 나서 아는곳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전어는 있으나 대하는 아직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른것을 먹었습니다. 요맘때가 되면 대하, 전어가 이제 살이 오르면서 점점 맛이 있어지려고 하는 시기 입니다. 오늘. 한 친구 가족이 가고, 다른 친구 가족과 저녁을 먹기위해서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향하는길에 무창포 쪽 단골(?) 집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대하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오세요~! 아~~ 넵!! 친구에게 부랴부랴 전.. 2012. 8. 19.
가을을 알리는 대하와 전어 한번 드셔보셨나요? 어제는 손님이 오셨습니다. 딱히 대접할것도 마땅찮고 해서 바로 대천항으로 갔습니다. 단골집에 전화를 해보니 대하와 전어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대하가 있다고 하니 먹어야죠.^^ 이곳이 제가 가는 단골 가게입니다. 한 5년즈음 된거 같습니다. 가격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저곳 비교해보니 비슷했었으니까 지금도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단골로 하는 이유는??? 글쎄요 부담없는 서비스? ^^ 일단 같은 가격이라도 기분좋게 무게를 달아주는곳입니다. 같은 kg을 사도 양이 많다는 것이죠. 두번째는 항상 빠지지 않은 서비스들입니다. 다른곳들은 물고기를 사면 딱! 물고기만 주는곳들이 있는데, 이곳 칠칠수산은 단! 한번도! 그런적이없었습니다. "가격에 다 포함된거야!" 라고하면 할말 없겠지.. 2010. 9. 5.
무창포 바닷길과 가을소식. 지난주에는 백중사리였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보기 백중사리는 음력으로 7월 15일 부근에 해수면의 차이가 일년중 가장 커지는 날인데, 이때 바로 무창포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립니다. 이때는 물속에서 드러나는 길위로 무창포 해수욕장앞 석태도 라는 섬까지 길이나는데, 이길을 따라서 들어가면서 각종 해산물을 채집할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평일이었는데 축제기간에는 가보지 못하고 주말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저멀리 석태도가 보입니다.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더군요. 여름이 지난 해수욕장은 정말로 너무나 썰렁합니다. 간혹가다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니... 오래간만에 외출에 튼이가 너무나 신이났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위를 걸으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앗! 이날 간조(바닷물이 최저점을 이르는시.. 2010. 8. 31.
작년에 진행되었던 블루(BLU) 체험단 - 여행기 너무 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너무 주말마다 바빠서 체험활동을 할 시간이 너무 적었습니다.^^ 자 그럼! 서천 전어 모듬과 추가적인 대하 소금구이를 보시러 가겠습니다.! --------------------------------------------------------------------------------------------------------- 처음 신청할때는 서천->무창포->남당리에 이르면서 전어/대하등 각종 해산물을 비교해보기로 하였으나, 사는곳이 대천이고 대천/남당리는 큰 차이가 없었기에(경험상) 서천/무창포 두곳에서 전어와 대하를 맛본것으로 체험후기를 적고자 합니다. 서해안에서 전어로 유명한곳은 북으로 부터 남당리, 대천, 무창포, 서천(마량,홍원) 입니다. 가을.. 201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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