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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13

2022년 대천권 첫 해루질 -소라꽃이 피었네요 2022년에는 첫! 들어가는 행동들을 조금늦게 시작합니다. 카약, 낚시, 운동 등등 .. 여하튼! 주말에 사리물때가 겹쳐서 부랴부랴 #해루질 을 댕겨왔습니다. 포인트는 #대천 권 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국민포인트. 대상어종은 요즘 핫한 소라 입니다. 포인트에 올라서 좌우를 바라다 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멀리멀리~ 보이는 무창포. 써치들이 그득합니다.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입수. 이날은 이번에 구매한 슈트를 입어봅니다. 가슴장화는 걸리적 거리는게 좀 있어서 슈트를..... ​ 다만 걱정이, 급히 결정된 해루질이라 배터리 충전이..... 작년에 쓰고 충전을 안해놨는데.. ​ 이런! 들어가자마자 물색이.. 미세 분진들이 일어났네요. 바람도 불고~ 어질어질~~ 오래간만에 입수를 해보니. 어질어질.. .. 2022. 7. 18.
태풍-오마이스- 전날 보령권 갑오징어 탐사 지난 일요일 근무를 마치고 아침 일찍 퇴근해서 집에와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 후, 저녁에 보령권 갑오징어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무창포~ 대천해수욕장까지 갑오징어를 잡아본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다만, 전날 분 바람에 바다가 흙탕물. 맑은 물이 있는 곳을 찾아서. 이동~ 이동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무창포 꽝, 석축 꽝, 죽도 꽝, 남포방조제 꽝, 결국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물색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곳을 던져보는데, 꽝꽝. 없습니다. 물색이 너무 탁하네요. 사리물때에 바람까지 불어놓으니. 꽝. 주변을 둘러보니 익숙한 생명체가 보입니다. 바로 소라.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 사람도 없고, 소라는 보이고. 낚시대를 들고 갯바위를 탑니다. 몇발자국 가보.. 2021. 8. 24.
2021년 첫 해루질 (feat. 스트레스 확 풀림) 참 먹고살기 힘든 시절 입니다.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 처럼 뭔가 계속 쌓여서 몸에 이상이 오는걸 느낄정도 인 분들도 계실겁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그래서 올해 5월부터는 블로그도 다시하고, 해루질도 하고, 낚시도 하고, 가족들과 놀러도 다니고 하자! 라는 생각에 주말에는 일을 안하려고 노력중이고, 집에와서도 노트북은 잘 안열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맘대로 되진 않아요.) 꽃게 금어기가 시작되기 직전 올해 첫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해무가 유난히 많이 끼고, 수온 상승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해무가 살짝낀 바다로! 고고씽 막 해가 떨어져서인지 , 물색도 좋아보이고, 바닥도 잘 보이고 좋습니다. 금어기 시작전에 꽃게 좀 보나! 싶을 정도의 기분. 그런데 들어가고 나니 얼.. 2021. 7. 14.
간만에 풍성한 조과_5월 마지막물때 해루질 블로그 글을 일기처럼 쓰는 대물잡어 입니다. 4월달은 해루질도 못하고, 겨우 배스낚시 두어번 하고 보냈습니다. 5월달도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이대로 보낼순 없다.! 라는 생각..... 보다는 몸도 마음도 지쳐가기에 힐링을 하고자 마지막 물때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항상 가는 곳으로, 동행자도 항상 같이 하는 사람으로.... 새로운 곳을 탐사하기엔 체력이 받쳐주질 않습니다. 물색은 포카리xxx 이색이고 바람은 살랑 살랑 .. 다만 깨끗한 바다처럼 바다 속도 깨끗합니다. 뭐 건저갈게 없습니다. 이리저리 탐색을 해보니, 뭔가 써치빛에 반짝입니다. 속칭 사시랭이라고 불리우는 아주 작은 꽃게. 사진찍고 바로 방생합니다. 이런 녀석들이 많이 보이는데, 무시무시, 마구무시하고 이바다 저바다 돌아 다녀봅니다... 2020. 5. 25.
2018년 보령권 첫 해루질. 올해 초 불어닥친 한파에 보령 수온이 매우 낮았습니다. 2.4도 정도까지 내려가고 바다에 살얼음이 얼 정도의 추위였었죠. 그래도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바다 수온도 덩달아 빠르게 올라서 요즘은 7도 정도 나옵니다. 하지만 7도 수온도 매우 낮은 수온입니다. 그래도 이곳저곳 들려오는 해삼, 소라 소식에 몇몇 사람들과 함께 바다로 향해봤습니다. 주말인데도 낮 동안에 회사관련 서류들과 기타 자료들을 찾아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체력은 남아도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마음도 강했기에 낮은 수온에도 불구하고, 또 옆에서 바람 넣는 사람들로 인해서 바다로 바다로~ 포인트로 들어가기 전입니다. 사진만 보고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 라고 생각됩니다. 보령권 포인트 인데, 해루질 해 본 결과 조과와 상관없이 다른.. 2018. 4. 1.
오래간만에 만나는 꽃게 -해루질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덥기까지 합니다. 이에 맞춰서 서해안 수온이 10~12도 정도를 왔다가 갔다하네요.수온이 많이 오른탓에 이곳저곳에서 소라, 낙지 등 많은 해산물 해루질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에 맞춰 저도 바다로 향해봅니다.처음으로 등장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가슴장화와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해봅니다. 이날은 원래 고프로를 가지고 가려했으나, 낮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색이 안나올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해루질 하는 사진은 없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를 바다를 헤메고 다녔으나, 소라는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대신 꽃게가 나와주네요.같이간 일행의 조과통 입니다. 박하지 꽃게, 해삼, 쭈꾸미, 낙지등등 다양한 수산물을 잡아놨네요.꽃게는 그물이 너무 많아서 마릿수는 적습니다. 크기도 별로.. 2017. 4. 27.
2017년 첫해루질 ~ 보령권 벌써 4월입니다. 지난 3월 마지막주 보령권 해루질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 다니다 보니, 이번 탐사도 역시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안면도 쪽에서는 낙지에 소라에 이것저것 나온다고 해서 밤기온은 차지만 살포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나갈때 5도, 바다에 가니 4도~3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 바람도 살짝 불어줘서 추운 날씨입니다. 수온은 약 7.2도 정도. 포인트로 들어가는 길에 한장 찍었습니다. 위 사진은 이제 바다 3년차 회사 동생입니다. 이 동생하고 가면 제 조과통을 채우질 못하네요. 귀신같이 잡아냅니다. 약 3일간 탐사를 갔는데, 물색이 좋질 않습니다. 봄 날씨 답게 바람이 들쭉 날쭉이라서 뻘물이 많이 졌습니다. 게다가 큰 사리라 물이 갑자기 빠지는 바람이 뻘 물이 일어나.. 2017. 4. 1.
인생의 첫경험(?) 꽃게잡이 인터넷에서 해루질을 검색해서 보면, 많은 블로거나 카페에서 해주리 사진등이 올라와있습니다. 도대체 그분들은 해루질 하면서 사진은 언제찍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잡기에도 급급 하거든요. 며칠전 주꾸미 탐사를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해루질 포인트. 마침 시간도 물때도 맞길래 퇴근후에 잠깐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해루질 내공이 부족해서 ... 지난글보기 2013/09/10 2차 주꾸미 탐사와 새로운 해루질 포인트 발견 포인트 정보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알려달라는 댓글을 가능하면 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포인트는 현지인(?- 저도 현지인 이긴 하네요.) 들이 바지락과 다른 해산물들을 해루질하는 유명한 곳이것 같았습니다. 포인트에 도착을 해보니 이미 많은 수의 사람들이 .. 2013. 9. 11.
소라와 번데기 깡통.. 이런게 아빠?? 이번 해루질 물때도 거의 끝인것 같습니다. 바다에 나가보면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저처럼 워킹을 위주로 하는 사람은 어디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다닌 물때 였던것 같습니다. 요즘 해루질은 위 사진처럼 소라를 찾아 다닙니다. 돌밭에도 가보고, 뻘속을 헤메여보기도 하고, 이곳저곳을 다니지만 조과가 영 신통치 않습니다. 늦게 나가는것도 있고, 아직은 정확히 포인트를 모르는 탓이기도 하지요. 이번 물때에는 제때에 포인트에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다리를 잡고 놔주질 않아서, 조금씩 늦게 나가니 포인트에 도착을 하면 어느덧 사람들이 한가득 입니다. 보령권 포인트 입니다. 이동하면서 멀리 보이는 사람들을 촬영했더니 많이 흔들렸네요. 열심히 발을 놀리며 앞으.. 2013. 8. 25.
지난 주말 마지막 물때 해루질.. 요즘은 해루질 포스팅뿐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는 취미라서 인가봅니다. 이번 물때의 마지막으로 해루질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워킹입니다. 가슴장화를 신었지만 허벅지 위로는 절대로 안들어 갑니다. 그럼 손가락 한번 쿡! 눌러주시고. 조과들 보세요. 간조시간은 밤 11시 30여분 - 21시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낮부터 불던 바람이 밤이 되면서 더 거세게 불더군요. 오늘은 다른 포인트 탐사를 가려했는데... 아쉽더군요. 바람이 불면 뻘물이 지거나, 잔물결 때문에 물속이 잘 안보입니다. 여하튼 처음 계획했던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하지만 이곳에 내려서자 마자 군인들이 쏘는 탐조등(?)이 저를 따라 옵니다. 헐!!! 그뭄때는 해안가를 군인들이 탐조들을 켜면서 보는건 알았지만 저를 따라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2013. 8. 12.
요즘 잡으러 다니는 것들. 해루질 이거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뭔가를 채집하는것 에서 오는 만족감과 더불어, 밤바다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바닷물이 몸을 어루 만져주는 기분 또한 헤드랜턴이나 써치를 통해서 바다속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싹! 달아납니다. 요즘 잡으러 다니는 것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부터 한번 쿡! 눌러주세요. 우선 저는 멀리가지 않습니다. 카페에 가입도 해있고 하지만 카페에서 사람들이 모이는곳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게으르즘과 귀차니즘이죠.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포인트만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골뱅이만 잡던 워킹이었는데, 어느덧 소라와 박하지만 노리고 다니게 되네요. 아직까지 소라는 낱마리로만 잡아봤습니다. 대부분 요만한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2013. 8. 8.
지난 물때 조과 정리 2 - 회사 사람들과 함께한 골뱅이 줍기 지난글 : 지난 물때 조과정리 - 골뱅이 풍년 (1) 지난글에서 골뱅이를 무지하게 많이 줏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카카오스토리에도 올리고 했더니 몇몇 회사 동료들이 한번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사실 지난달에 다들 같이가자고 하는데, 그믐사리라 꽝! 치고들 왔습니다. 그뒤로는 가자는 말을 안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조과들을 보고는 또 가자고 합니다. 회사동료들의 조과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한번 쿡! 눌러주시고 사진보세요. 회사 동료들하고는 총 3번의 해루질을 갔습니다. 첫날은 한명, 둘째날은 다섯명, 세쨌날에는 한명.. 마지막 날에도 한명.. 첫날은 만통을 또 했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박하지도 잡고 골뱅이도 잡고 ... 둘째날은 정말 많은 인원이 왔습니다. 총 출조인원 7명.. 통은 여섯개... 201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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