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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4

2018년 보령권 첫 해루질. 올해 초 불어닥친 한파에 보령 수온이 매우 낮았습니다. 2.4도 정도까지 내려가고 바다에 살얼음이 얼 정도의 추위였었죠. 그래도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바다 수온도 덩달아 빠르게 올라서 요즘은 7도 정도 나옵니다. 하지만 7도 수온도 매우 낮은 수온입니다. 그래도 이곳저곳 들려오는 해삼, 소라 소식에 몇몇 사람들과 함께 바다로 향해봤습니다. 주말인데도 낮 동안에 회사관련 서류들과 기타 자료들을 찾아보느라 정신이 없었고, 체력은 남아도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마음도 강했기에 낮은 수온에도 불구하고, 또 옆에서 바람 넣는 사람들로 인해서 바다로 바다로~ 포인트로 들어가기 전입니다. 사진만 보고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 라고 생각됩니다. 보령권 포인트 인데, 해루질 해 본 결과 조과와 상관없이 다른.. 2018. 4. 1.
요즘처럼 입맛이 없다면! 요거 한번 먹어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온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봄에는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새로운 맛이 당기기도 할 시기입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몸보신만 하고 왔네요.. 위 포스팅에 나오는 것들중에는 봄에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봄 도다리 쑥국'향긋한 쑥향과 달콤한 도다리 살이 어우러진 국입니다.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서 칼칼한 맛까지 더하면, 요즘같은 꽃샘추위를 날려버릴 좋은 음식 입니다. 두번째로는 '활전복' 입니다. 요런 활전복들을 그냥 썰어서 전복회로도 먹어도 좋고, 구이, 찜 등을 해드셔도 좋습니다. 전복은 5월~6월 산란기를 맞는데 이때가 살이 가장 많이 오르나 이때는 내장, 간장등에서 독성 물질이 분비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로 요맘때 먹는게 .. 2013. 4. 15.
화사한 꽃들이 만발한 '개화예술공원' 요즘 날씨가 정말 요사 스럽습니다. 정말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져서는 사람 헤갈리게 하네요.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개나리가 피고, 진달래가 보이긴 하는군요. 제가 있는 이곳 충남 보령시는 아직까지는 춥습니다. 이렇다할 꽃들이 아직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다양한 꽃들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개화 예술 공원' 2주전 3월의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개화 예술공원 내부에는 '허브랜드'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습니다. 보령에 사는 사람들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날 개화예술공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실내/실외 할것 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 관광객이었죠. 저희.. 2013. 4. 9.
서해안 수온 이상!! 꽃게도 없데요 오늘 아침 간조 물때에 맞춰서 잠깐 짬 낚시를 시도해 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많은 포인트가 있어서 기대를 하고 바다로 Go!! 출발할때 차량 온도계가 19도. 바다에 도착하니 15도. 요 며칠 해무도 끼고, 바다 수온도 낮다더니 4도 차이가 납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남포방조제~죽도 대천해수욕장에서 무창포로 가는 길에 있는 곳입니다. 루어로는 광어 우럭 농어 삼치 등이 잡히는 곳이죠. 찌낚시로는 감성돔, 참돔 새끼 등도 잡아봤습니다. 여하튼! 오늘의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사람이!!!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낚시를 하러가면 사진보다는 낚시에 집중을 하는 지라. 초들물이 진행되는 시간, 가족단위의 낚시객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고기가 안보입니다. 원투낚시에 간조전부터 낚시를 했다는데, 고기가 없습니.. 201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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