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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드디어 태어난 체리새우 새끼..그런데 얜 누구니???

by 대물잡어^^ 201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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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란을 한 체리새우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략 3주정도가 지났습니다.
추석이 끝나고 한주 더 지나는 시점에 어항에 많은 식구들이 늘어났네요.

  1. 2012/09/17 알을 가진 체리새우와 어항속 구피 일당들..
  2. 2012/08/20 구피들의 새로운 친구 - 체리새우, 물풀
우선 체리새우의 새끼들이 나타났습니다.
보통 치비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입니다.

스폰지 여과기 위에 보면 새우형태의모습을 하고있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도 치비를 찾아보세요.^^


오늘까지 확인된 치비는 약 10여마리 ,그리고 포란을 한 체리새우는 아직도 알을 배에 품고 다니네요

배가 불룩하니 아직도 많은 수의 알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한번에 알을 다 푸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암놈 체리 새우가 한마리 더 있는데 그  체리 역시 포란을 준비중입니다. 배에 살이 많이 올라왔네요.

그런데 얘는???????
수초 밑으로 하얀색 땡땡이들이 메달려 있습니다.
어항을 살펴보니 이곳 저곳에 저런 것들이 잔뜩 메달려 있네요..

확인해본 결과 달팽이 알입니다.

위 사진처럼 아주작은 달팽이 새끼가 보입니다.

저는 두종류의 달팽이를 기르는데,  요놈이 알의 주인이네요.
여하튼 지금은 어항에 달팽이 새끼들이 그득해서 걸러내는 중입니다. ㅡ,,ㅡ; 너무 많네요.
달팽이를 아들이 너무 좋아라해서 없애지도 못합니다.
더듬이 모양과, 색깔이 다른 달팽이들인데..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새끼들만 걸려내야죠..

여하튼 어항속 세상에 새로운 식구들이 많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에 대한 아들의 관심역시 많이 많이 늘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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