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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18-250을 떠나 보냈습니다.

by 대물잡어^^ 201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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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Dlsr 은 펜탁스 K100D super 였습니다.
여기에 40mm limit 렌즈가 있었죠.

그다음에 영입한 렌즈가 바로 18-250 입니다.

관련글보기 : K100D super + 40mm limit + 18-250

18mm~250mm 까지 정말 엄청난 렌즈였습니다.

야경도 찍어보고, 달도 찍어보고, 여행다니면서는 이 렌즈 하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렌즈의 영입을 위해서 이제 떠나 보냈습니다.

  

삼성이라는 마크가 떡! 하니 보이지만 실은 펜탁스 렌즈 입니다. 펜탁스 일본 공장에서 코팅만 다르게 해서 생산된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삼성이 Dslr을 접고 미러리스에 올인하는 모습입니다.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른 부위는 다 깨끗하나 딱 한군데 위 사진처럼 후드에 찍힘이 있습니다.
언제 찍혔는지도 모르고, 청소를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영향이 전혀 없죠!^^

 

방출전 테스트 샷입니다. 왼쪽 상단부터 18mm 로 시작해서 왼쪽 하단이 250미리 입니다. 정말 전천후 줌렌즈 입니다.

몇장의 테스트 샷을 찍어봤으나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그래서 너무 헐값에 넘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시세가 완전히 떵값입니다.^^

그래도 현재 불필요한 렌즈라서 방출의 마음을 굳힙니다.

 

 

 

 

 

포장을 하기위해서 박스를 꺼내보니 비닐도 그대로 있네요. 원래 저런거 그냥 버리는 성격인데, 카메라는 그게 잘 안됩니다.
비닐부터 필터 케이스, 등등 모두 새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박스에 넣어서 뽁뽁이 포장을 하고 배송을 했습니다.

받으신 분이 테스트 샷을 찍었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고 메세지를 보내주셨더군요.
저한테도 10% 부족하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겨준 렌즈이니, 다른 사람에게 가서도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 주리라 생각됩니다.~

전 다른 렌즈를 영입하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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